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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상생과 화합의 ‘달아실 아리랑’ 개최

27일 오후 4시~7시 30분까지 제1풍영정근린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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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월곡2(동장 이재은)은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인 달아실 아리랑27일 제1풍영정근린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달아실 아리랑은 지난 2023년 주민총회 마을의제로 추진돼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기타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영천중학교 댄스팀, 에어로빅 주민 참여 공연,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세계 전통의상 체험 한국 전통놀이 체험 자원순환 홍보 부스 고려인 마을 안내 부스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한복 월곡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장은 이번 달아실 아리랑 축제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상생과 화합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됐다월곡2동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곡2동은 이주민 문화축제 위주의 마을 축제를 탈피해 선주민 생활권과 이주민 생활권에서 각 1회씩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