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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시립수목원, ‘애벌레, 날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애벌레 생애 주기·생태적 역할 등 체험…25일부터 선착순 접수


사진_시립수목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jpg

 

광주광역시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특별체험 프로그램 애벌레, 날다를 운영한다.

 

애벌레, 날다체험 프로그램은 수목원 생태계의 한 부분인 애벌레 생태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나비·나방류 애벌레의 형태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애벌레의 생애 주기나 생태적 역할에 대해 듣고 이야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9회 예정으로 8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30분에 운영한다. , 815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 등 6세 이상 10세 이하 어린이와 가족이다

 

이와 함께 시립수목원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30일까지 숲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돌면서 계절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광주시립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과 8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잠시 중단 중인 지질공원해설사들과 함께하는 광주시립수목원×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9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김용만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수목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기회를 통해 애벌레와 교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