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 25일 주식회사 해성아이다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부터 지속 운영 중인 민선 8기 기업 SOS 이동 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습니다. 양영대 대표이사는 가로등 조도 개선과 기업의 해외박람회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달 중 보행등을 즉시 설치하고, 해외박람회 지원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지역경제의 근간은 바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