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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펼쳐


02 집씨통 키우기.jpg

 

 

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씨앗 통나무)을 통해 47그루의 도토리나무를 노을공원 숲 만들기 시민모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는 참여 신청을 통해 배송받은 집씨통에 담긴 도토리나무 씨앗을 100일 동안 씨앗을 키워 다시 노을공원에 돌려보내는 활동이며, 직원들이 키워 보낸 나무는 숲이 될 나무가 자라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 더 건강하게 키운 후 숲에 옮겨 심는다.

 

이번에 전달한 도토리나무 47그루는 승용차 3.6대의 배출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고, 376Kg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한 직원은 숲과 나무는 녹색 탄소를 비축하는 저장고라며 “2024년도에도 집씨통 봉사활동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따뜻한 정성들이 모여 자연 생태환경을 되살리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이번 참여로 전년도 대비 봉사활동 시간이 235시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