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는 지난 12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 가득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선 통장협의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주요 도로변과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투기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오전 8시부터 함께 모여 전날 구입한 재료 손질 및 솜씨를 발휘해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속연 통장협의회장은“신동은 대학로를 중심으로 많은 연립주택과 원룸이 밀집되어 있어 유난히 유동인구가 많아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며 “통장단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항상 우리 지역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통장단과 부녀회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 통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지역 불우이웃돕기, 환경정비, 방역활동, 시 행사지원 등 각종 자원봉사를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