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물에 대한 성취감 고취와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와 함께 소리 찾기’ 수강생 시 낭송 공연 및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금산만돌린챔버 수강생 만돌린 공연 등이 개최된다. 또한, 박인숙 인문학 강사의 ‘시를 노래하다’ 특강이 펼쳐진다.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이후 만 4년 만에 개최되는 발표회를 열게 됐다”며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량을 익힌 수강생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인삼의 매력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산의 경우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체험 과정은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 △인삼 캐기 체험 △인삼꽃주 담그기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 시음회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산시장거리 등을 방문하고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심마니 망태기 제공 및 레시피 엽서 투어 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의료비 지원 안내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조기 진통, 중증 임신중독증, 분만 관련 출혈,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 동반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다. 대상자는 입원 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병실 입원료·환자 특식을 제외한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능하며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3)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사이버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사이버폭력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예방교육과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청소년 사이버폭력 경험률이 2023년 40.8%에서 2024년 42.7%로 1.9%포인트 증가하는 등 사이버폭력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폭력이 확산되면서 학생 보호와 예방 교육의 체계적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례안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매년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을 의무화했다. 기본계획에는 ▲피해학생 보호‧지원 ▲가해학생 선도‧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30일 경상남도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건강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인 ‘시간의 유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좌주공 아파트 입주민들이 건강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작한 원예작품과 그림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지난해 경상국립대 박물관에서 열린 두번째 전시회에 이어 올해는 작품판매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들은 참여 주민들의 일상과 자연에서 느낀 감정을 담아낸 회화와 공예, 이끼작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과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품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혜경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강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30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품목을 확대해 지역 농업인의 가공역량 강화와 가공품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와 가공, 보존,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반드시 관리해야 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 식품안전 관리체계이다.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 개발과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과채주스류와 캔디류 2개 유형에 대해 ‘HACCP’ 인증을 받은 후, 올해 10월 22일 잼류와 액상차 2개 유형을 추가로 인증받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현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는 동결건조기와 농축기, 추출기 등 88종, 198여 대의 장비들을 활용해 동결건조와 잼류, 과채주스, 액상차 등 10개 유형의 40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시는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2025년 부과분 지방세’ 총 2700건, 1억 6000만 원을 감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 제4항에 근거해 집중호우로 반파·전파·침수피해를 본 주택과 건축물, 토지, 사업장의 주민세 사업소분(기본세율만) 및 침수로 인해 폐차·말소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자료를 바탕으로 직권으로 감면을 적용했고, 피해사실이 누락된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별도의 심사를 거쳐 감면을 지원한다. 10월 중에 기 납부자에게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미 납부자에게는 감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주민세와 자동차세는 진주시 세무과 시세팀, 재산세는 진주시 세무과 재산세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27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의 ‘6·25참전 학도병 명비’ 앞에서 ‘제3회 6·25참전 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전쟁터에서 산화한 학도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에서는 6·25전쟁 당시 진주농림고등학교(現 경상국립대), 진주고등학교, 진주사범학교(現 진주교육대)의 학생 152명이 학도병으로 참전했으며, 당시 참전 학도병 중에 현재까지 생존자는 10여 명으로, 생존자들의 연령이 90세가 넘은 상태이다. 이날 행사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펜 대신 총을 들고 군번과 계급도 없이 부모 형제와 교정을 떠나 전쟁터로 향했던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앞으로 학도병과 유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보조경기장)에서 ‘2025 진주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5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행사와 연계해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관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43개 팀(Track1 33개, Track2 10개)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회는 서류심사와 발표역량 강화 컨설팅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결과는 ‘하모혁신상’은 Alot기반 노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예지 솔루션의 ㈜케이원과, 한국형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광대역·극저주파 통화 전자파차폐 콘크리트의 하이펀콘기업이, ‘아요도전상’은 데이터 기반의 리그 중심 소셜 풋살 플랫폼, 뛰장의 리볼브과, AI기반 고독사 조기 감지 및 블록체인 장례자동화 플랫폼 ‘자장가’의 장래희망(폴리만)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 팀에게는 총 30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내죽도수변공원에서 '제3회 BOOK통통축제 · 통영창의마을학교 성과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BOOK통통축제는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쉬고 즐기는 독서문화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통영창의마을학교 성과나눔마당’이 함께 운영해 지역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활동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와 시낭송, 책 낭독이 어우러진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막식과 함께 ▲키즈니버스 더 클래식(마술·버블쇼)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소복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와 서율밴드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그림책 독후활동, 32컷 협동화 컬러링, 필사체험 등 시민 참여형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독립서점과 연계한 엽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바다의 도시 통영, 미식으로 물들다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해산물이 어우러진 통영이 미식 축제의 중심으로 빛났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에는 무려 32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키우고, 대형 비가림막과 실시간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잡았다. 바다의 향기와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은 그야말로 ‘미식의 대향연’이었다. 7인의 셰프, 통영의 맛을 다시 빚다 이번 축제에는 장호준, 오세득, 남정석, 방기수, 박준우, 조은주, 김도윤 등 국내외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7인의 셰프가 직접 통영을 찾았다. 7인의 셰프는 축제 전부터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장부스 참가업체에 직접 전수하는 등 축제를 차질없이 준비해왔다. 또한 셰프들은 축제기간 3일 동안 현장에 머물며 현장부스를 돌고, 참가업체와 상인들에게 격려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문화원은 30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논산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문화원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역 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2부 축하 공연은 국악과 노래 공연에 이어 ‘배묻이 굿놀이’가 펼쳐진다. 배묻이 굿놀이는 새 배의 건조를 기념하며 뱃고사와 진수식을 함께 치르는 전통으로, 금산문화원이 복원해 시연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부침개 시식과 함께 손글씨 엽서 만들기, 목공예 체험, 국화 심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 문화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시민과 문화인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