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 등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우 예찰 및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비상대기조를 조직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하천 예찰 및 피해지역 응급 복구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침수지역 배수 작업 복하천 및 신둔천 행락객 예찰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집중호우 재난 대응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무더위 쉼터 점검, 그늘막 얼음생수 보급 등 다양한 재난 분야에 이천시와 협업하여 재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김남성 단장)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우리 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예찰과 지역주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은 지난 18일 옥천면 중미산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했던 토사 유출지에 대해 응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재난안전교육을 수료한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 오전 옥천면 중미산로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도로로 내려온 토사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지역 응급 복구에 힘썼다.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수해피해가 심했던 경상북도 문경시에 방문해 과수 정비와 수해 폐기물 처리, 시설물 응급 복구를 도왔다. 또한, 지난해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을 때에도 강풍으로 인해 전도된 위험목을 제거하고 그늘막을 접는 방재활동을 펼쳤다. 남기범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수해지역 응급복구를 실시함으로써 양평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응급복구를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양서면, 서종면, 옥천면에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양평군의 안전을 위해 응급 복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1일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일상에서 겪는 환경문제를 민·관·의회가 함께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공유하는 ‘제1회 환경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처방전’을 주제로 한 이번 환경공론장은 마을공동체와 동구의회 등이 함께 준비팀을 구성하고, 각계각층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경공론장에는 27개 마을단체와 주민들, 동구의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와 자원순환 관련 6개의 세부 주제를 정해 실용적인 자원순환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구는 환경공론장에서 논의된 내용은 카드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주민들의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전에는 쓰레기 하면 버리면 그만이다 생각했는데 이젠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예의와 매너가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이미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앞으로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은 쓰레기매립장, SRF(고형연료제품) 시설, 재활용 선별 시설에 사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18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쇼츠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우수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쉽게 접근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영상을 공모했고, 총 41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광명시 1.5℃ 기후의병 홍보를 주제로 하는 ‘탄탄하자’가 선정되었다. 우수작으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영상을 제작한 ‘탄소중립 챌린지’와 작은 실천을 통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각각 선정되었다. 광명시는 공모전 결과에 따라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 등에 수상작을 게시하여 기후 위기, 친환경에너지, 자원순환 등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도내 정수장 및 배수지 269개소를 대상으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온 등에 따른 소형생물(유충)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소형생물 물리적 차단 설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합동 점검하여 보다 촘촘하게 선제적으로 대응·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수장 및 배수지 운영·관리 실태 ▴마이크로 스트레이너 유지관리 ▴정·배수지 여과망 모니터링 여부 ▴관로상 정밀여과장치 위생 상태 및 유지관리 등이다. 특히, 현장점검 결과 유출 차단 장치 관리실태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하고 확대 적용하는 한편, 미흡한 곳은 시설 개선 및 지적사항 조치를 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수처리 공정에서 제거되지 않는 소형생물 유출을 사전 방지하고, 정수처리 공정을 꼼꼼히 점검하여 도민들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중강당회의실)에서 '25년도 예산안 편성 대비 환경산림 분야 2024년 예산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산림분야 국고보조사업 및 시군보조사업(총 217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현황과 주요 성과를 꼼꼼히 검토하여 보조사업 지속 여부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보통교부세와 직접 연관이 있는 내국세 수입 감소로 재정 운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환경산림 분야의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정비하여 내년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의 평가를 통한 예산 효율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한편, 환경산림국은 지난 6월 도와 시군 환경·산림·수자원 업무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산림 분야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였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보조사업의 관행적 지속을 방지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감축하여, 도민을 위한 사업에 제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 2025년 당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중앙정부(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의2,012필지(축구장 1,040개 면적, 3조 2천억 원 상당)에 대한 소유권을 11년 만에 무상 이전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1993년 안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신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며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와 제방, 하천, 교통광장 등 국유지 2,567필지(8.5㎢)를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중앙정부와의 민사소송, 협의 등을 거쳐왔다. 시는 국가기록원과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해당 필지가 44년 전 당시 반월 신공업도시 건설사업으로 인한 기반 시설이자,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확보하는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임했다. 이에 지난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중앙대로 광장조성 사업 및 교통체계개선사업 석호공원로5길 도로개설 공사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 등에 편입되는 국유지의 우선 이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2,012필지에 대한 무상 귀속 합의서를 회신받았다. 시는
파주시는 농약 사용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관내 골프장 9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잔디 생육 및 병충해 방제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고독성·맹독성 농약으로 인한 수생태계,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구분해 토양과 최종유출수를 포함한 연못의 수질을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 농약을 검사한다. 또한, 등록취소농약 사용 여부, 잔디·수목 외 농약 사용 여부, 대장작성 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점검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 지역의 환경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환경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골프장에서는 잔디 및 수목 등에 맹독성 또는 고독성이 있는 농약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등을 통해 농약의 적정 사용 및 관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시멘트는 ‘2023 삼표시멘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삼표와 함께 Green 미래’라는 비전 아래 2023년과 2024년 상반기까지 ESG 경영 활동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정량적 성과는 최근 3년 데이터를 함께 제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방식인 ‘이중 중대성 평가’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표시멘트는 이를 통해 상위 10대 중대 이슈로 기후변화 대응 강화 환경영향 최소화 임직원 안전 및 보건 관리 강화 자원관리 효율화 재무/비재무 리스크 통합 관리 경제성과 창출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경영 체계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을 선정했다. 삼표시멘트는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1% 감축하고 2050년에는 54% 감축하는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8%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시멘트 생산
이천시는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분리배출과 수거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영농폐비닐(하우스, 멀칭, 로덴용 비닐)과 폐농약용기류(농약빈병, 농약봉지)로 분류되며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공단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안성)으로 이송하여 처리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전용수거함 혹은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영양제 용기는 수거 비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으로 반입이 안 되는 품목(영양제병, 모종판, 관수호스 등)은 재활용업체를 통해 직접 처리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또는 이천시 적환장(5톤미만)으로 배출해야 한다. 영농폐비닐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하며 보상금은 1kg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1kg당 60 ~ 140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천시장은 아름답고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재난 상황 관리 및 특보 시 상황 전파, 주요 하천 변 취약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 및 지원 등 총 110명이 근무하고 이씅며 기상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를 상향하거나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 차단 및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연장 57㎞(9개 하천, 166개소)를 출입 통제했다. 또한, 둔치주차장과 수변공원의 차량 및 주요 시설물 이동, 출입 통제와 지하차도 4개소 순찰 강화, 저수지 9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피해 현황은 곤지암읍 열미리 곤지암 119센터 앞 도로 침수, 곤지암읍 부항리 나무 전도, 도척면 도웅리 도로 침수 등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
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하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반드시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소각로도 고장 없이 가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