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차상위계층 5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등유 1드럼(27만 원)씩 총 5드럼(135만 원)의 등유 교환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재석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난방비가 크게 오르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콩국수·아이스크림 나눔 ▲추석맞이 음식 꾸러미 전달 ▲뱀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샹그리아호텔에서 ‘통합추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목포·신안 등 서남권 행정구역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통합 메신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통추위 위원과 어울아카데미 수료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영상 시청, 역량강화 강연, 목포·신안 통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석규 위원장은 ‘공존의 시대,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전남 서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과 목포·신안이 함께 만들어갈 광역도시 비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전남 서남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목포와 신안이 함께하는 광역도시 비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통합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통추위는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통합토론회, 봉사활동, 홍보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16.~11.22.)을 맞아 지난 21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경찰서, 스마일센터와 함께 목포역과 원도심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없는 목포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대 의심 시 신고 방법과 긍정 양육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인식개선 판넬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목포경찰서, 전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관리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아동이 있는 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별 10kg(개당 5만 원, 총 1천만 원 상당)의 맞춤 김장김치가 제공됐다. 드림스타트 팀은 가정별 상황에 따라 방문 전달 또는 직접 수령 방식으로 지원해 대상 가정이 불편 없이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문철 TV 후원으로 우산 200개(개당 2만 원, 총 400만 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여 김장김치와 더불어 실용적인 겨울 준비물까지 지원했다. 김장김치 전달 과정에서는 각 가정의 생활환경과 아동의 건강·양육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향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방향을 파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드림스타트의 지속적이고 맞춤형 관리 체계 강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낀 가정이 많아 만족도가 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영양플러스 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 1개 이상을 가진 임산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신청은 전화 예약 후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자격요건 확인과 영양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가 월 2회 제공되며, 최대 1년간 영양교육, 가정방문 상담, 정기 영양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여행 완도 365, 힐링 완도 36.5°C’를 슬로건 아래 다양한 관광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완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667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62만 명이 증가했다. 지난 9월에는 94만 명이 찾았으며, 12월까지 79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에서 지난 3월 처음 시행한 ‘완도 치유 페이’ 정책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 원 이상은 5만 원 등 최대 20만 원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 5천 건 신청, 4만 3천 명이 참여했으며, 20억 원이 넘는 금액이 지급됐다. 소비 분석 결과를 보면 11월 기준 관광객의 총소비액은 60억 원으로 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전력이 11월 25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화재 대비 소방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한전의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등 전력용량 8MW 규모의 컴퓨팅시스템을 수용하는 핵심 기반 설비이다. 이곳은 전력설비 감시제어 및 대국민 서비스 등 전력공급에 필수적인 모든 ICT 자원을 운영하고 관련 데이터를 저장·처리·관리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정보원, 나주소방서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데이터센터 지하 축전지실의 배터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신고 및 비상대피 ▲전용 소방장비를 활용한 초기대응 ▲소방서와 합동 화재 진압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전은 최근 데이터센터의 배터리를 열 안정성이 높은 리튬인산철 소재로 전면 교체했다. 이 소재는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화재나 폭발 위험이 매우 낮다. 또한, 데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포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고 수범 사례의 확산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포상의 주요 공적은 △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률 정부 권장목표 13.2% 대비 약 3%p 높은 16.4% 달성, △ 계약전력 6%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100kW) 설치로 에너지 효율 개선 △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구성원 참여 유도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지난 7월 국가 연구기관 최초 탄소중립 건축인증 최고등급 부여에 이어 다각적인 에너지 경영활동의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저탄소 정책 적극 실천으로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1월 18일, 19일, 25일에 완도 고금고등학교 외 2개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갯바람 나들이’를 실시했다. 갯바람 나들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서·벽지 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하여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학교 방문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활로 하는 서바이벌 활동 펀아처리, 미디어를 활용한 협동 퀴즈 미디어게임 활동으로 해당 학교의 희망에 맞추어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춘복 원장은“지역적 한계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에서도 동일한 체험을 통해 꿈과 열정이 넘쳐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제50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희망 학생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검도․사격․씨름 등 총 2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학교운동부 소속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일반학생도 참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육역량을 높이고 종목별 유망주를 일찍 발굴해 엘리트 선수층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각 종목 경기는 전남 곳곳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학교와 경기단체의 협조로 안전한 대회 환경을 갖췄다. 특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운영 방식과 종목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기존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 또한 축구, 태권도 등 10개 종목은 내년 열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이를 통해 경기력 확인은 물론, 학생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지역 단계에서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교 스포츠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재능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영유아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3차 찾아가는 꼬마예술여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꼬마예술여행은 농산어촌과 도서 지역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영유아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1차와 2차에는 총 67개 기관, 1,160명 영유아가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며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3차는 인형극, 벌룬쇼, 버블쇼 등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영유아의 흥미와 몰입을 더욱 높이도록 운영한다. 3차 프로그램에는 총 202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공동 신청 기관과 영유아 수가 많은 32개 기관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공간 규모, 영유아 구성 연령 및 규모 등 기관별 조건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25일 첫 프로그램을 운영한 해남 공립시등어린이집에서는 4개 기관, 104명 영유아가 참여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흥, 임창복)가 지난 25일,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 끼’ 중화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한 끼’는 박선희 강진읍소재 중식당 대표의 후원을 받아 2024년부터 매월 1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 다양한 중화요리를 대접받으며, 정서적 안정과 식사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있다. 박선희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 한 끼라도 더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고 있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흥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식당의 자발적인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더욱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사무소는 향후 사랑의 한 끼, 사랑의 한보세기 같은 민간 업체와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