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및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종사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9종의 특별안전보건대상 작업 중 ‘허가 또는 관리대상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화학물질 안전과 물질안전보건자료 ▲허가·관리대상 유해물질 보호구 착용 및 안전 작업 방법 등의 주제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지게차·고소작업차 등 운반·하역기계 및 크레인을 사용하는 현업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오는 10일부터 전면 시행 한다고 6일 밝혔다.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기존의 종이 측량 결과도를 출력해 검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적측량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측량성과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Online Contact)을 더한 개념으로, 비대면이면서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방식을 뜻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종이 도면 기반의 성과 검사 절차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행정 예산 절감과 더불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종이 문서의 생산을 최소화해 영구문서의 체계적 보존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택트 성과검사 전면 시행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해 군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6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은 전국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가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품평회를 통해 각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농연 함평군연합회는 이번 대회에서 샤인머스켓, 나비두부, 새송이버섯, 나비쌀, 배 등 함평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함평군 농업인 이귀남 씨가 출품한 ‘샤인머스켓’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하며 함평 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심재식 (사)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은 “도시 소비자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직접 보고 맛보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함평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더욱 알려지고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평군 농업인들이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관리에 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문경시청 중앙현관에서 위만1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홍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만1리의 마을브랜드 ‘엄씨愛마을’을 비롯해 보리막장, 햅쌀포장, 보리쌀포장, 볶음콩 3종 세트, 고추 3종 세트 등 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선보였으며, 마실해설, 마실놀이, 마실체험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컬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했다. 문경시 산양면에 위치한 위만1리는 2025년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중 소규모마을 기반구축:디자인단 사업(‘우마이 엄가 로컬 가치 창출 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원의 보조금으로 주민역량 강화교육, 특화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위만1리는 2022년부터 청년회를 중심으로 ‘우마이 얼음썰매장’을 자체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판매와 농촌형 축제 경험을 쌓아왔고, 최근에는 주민 약 120여 명이 참여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마을디자인단 활동에 나선 바 있다. 문경시는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일 신현국 문경시장 및 국소장, 각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203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문경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3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은 지역 특성과 여건 변화를 반영해 문경의 중장기 비전과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문경시의 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결과, 시청 각 부서장 및 이해관계자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고, 미래 문경발전을 이끌 핵심 전략과제와 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분야별 추진 전략의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2030 문경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는 이번 계획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발전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2025년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년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청년 창업자 간의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 및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창업 지원 기관, 민간 투자 파트너, 창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는 3개의 주제별(자금조달, 기술개발, 마케팅)로 구성돼 이뤄졌으며, 청년들은 각자의 창업 단계나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그룹별(도전, 성장, 변화) 활동에 참여하며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에는 서로의 생각(아이디어)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자는 “이전에는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고,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피드백)을 받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6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오는 11월 하순까지 추풍령농협RPC에서 산물벼를, 12월 초까지 각 읍·면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포대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배정된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입방법 홍보 강화, 보관창고 여석 확보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입곡종은 삼광, 추청 품종으로, 군은 산물벼 1만 5,761포(630톤), 포대벼 2만 5,019포(1,001톤)를 합쳐 총 4만 780포(1,631톤)를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배정 기준은 최근 3년간 배정물량(45%)과 최근 2년간 매입실적(45%), 벼 재배면적(10%)을 반영한 수치다.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산물벼는 6,015포(240톤) 증가했으나 건조벼는 1만 2,115포(484톤)가 줄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4만 원(포대당 40㎏)을 농가에서 수매한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읍·면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의회는 2025년 11월 6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11월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311회 정례회 준비와 주요 조례안 및 정책연구용역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제311회 정례회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사무감사(11월 21일~28일)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12월 3일~10일) 등 정례회 주요 일정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이어 의원들은 '정선군 의회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의회 운영 전반을 살펴보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선군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가 진행되어,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지원 정책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폐광지역 주민운동기념관 신축사업, ▲사북 650st 상권활성화 사업, ▲정선군 군관리계획(공공청사 등) 결정(변경)(안), ▲2026년 친환경 미생물 공급망 확대 구축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사전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나누는 ‘2025 광주 주민자치·공동체 한마당’을 오는 10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손을 맞잡고, 자치의 길로!’를 주제로,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96개 전체 동에 대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해 자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자치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주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모델을 공유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박람회 ▲주민자치·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회 ▲마을상회 ▲전국 네트워크 대화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과 함께 ‘광주다운 마을자치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참여·결정·협력·연대의 가치를 담은 풀뿌리 자치 실천을 선언한다.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운영 성과를 비롯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의 변화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 기관 전시가 열린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교통공사 제9대 사장 후보로 문석환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명 중 1순위인 문석환 이사장을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문 후보자는 오는 27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보고서가 채택되면 광주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광주교통공사는 민선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에 따라 지하철을 중심으로 광주 대중교통체계 전반의 지휘본부로 재편된 공기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대중교통체계 재편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문 후보자는 20년 이상 감정평가사로 활동한 자산·재무관리 전문가로,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과 5·18기념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광주시는 문 후보자가 전문경영인으로서 역량뿐만 아니라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공사의 공공성과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 개통과 운영,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 혁신을 주도해 광주교통공사의 대대적인 변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촘촘하고 안정적인 주소정보 기반 조성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이란 어디서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물로서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사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및 주소정보안내판 등 6종이 있다. 신규 설치 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3종, 662개소로, 신설 도로구간과 기존 시설이 훼손·망실된 구간에 도로명판 53개,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확인이 어려운 분토왓로, 호근북로 등 6개 도로 일부 구간에 기초번호판 284개를 설치했으며, 사물주소가 신규 부여된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 325개를 설치하여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옥외소화전, 무인민원발급기, 보호수 등 6종에 대한 현장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5일 쇠소깍 인근 커피숍에서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를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 제주 농어촌유학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서울 등 도시 지역에서 이주해 서귀포시에서 농어촌유학 생활 중인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성읍초·신례초·창천초·흥산초 등 4개 학교 학부모 간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농어촌유학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3개월째 접어든 제주 생활의 소감, 유학 생활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생활 적응, 생활 여건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의견을 교환하며 타 학교 학부모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농어촌유학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아이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내년에도 계속 제주에서의 농어촌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