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스구미스포츠파크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축구협회 및 구미시풋살연맹 주관으로「제18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유·청소년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64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2일에는 각 부문별 예선 리그가, 13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치러지며, 각 부문 1~3위 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여성부 경기는 2022년 대회부터 신설되어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된다. 이를 통해 참가 규모가 작년보다 200여 명 증가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이 참여하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 외동 제2산단 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시는 지난 7월 공모에 참여해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사업의 필요성, 주민 수혜도, 행정절차 준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남경주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지방비 130억 원 등 총 160억 원이 투입된다.1‧2층은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 영유아풀, 편의시설이, 3층은 헬스장, 소규모체육관,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경주시는 내년도 1차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외동지역은 그간 시민 간담회에서 부영아파트 입주 등으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스포츠 센터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시내권을 포함한 총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수영장이 부재한 남경주권역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돼 지역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0일 밀양시청 광장 등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화 맞이 및 봉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이번 행사는‘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일부터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화합과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밀양 시청광장에서 풍물패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박진수 밀양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이 참여해 성화 점화 및 인계를 했다.체육 종사자, 학생, 장애인단체, 시의원 등 밀양시 각계각층에서 30명의 주자가 참여한 성화 봉송행사는 4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관아에서 영남루와 밀양교를 지나는 구간은 시민들의 환영과 응원이 이어졌다.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전국체전의 성화가 밀양시에 도착한 것을 축하하며 15개 시·군에서 이어준 화합의 성화를 밀양시민의 환영과 성원을 담아 양산과 김해로 무사히 전달하겠다”며“올해 전국체전이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경남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5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8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강호중)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그라운드골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경기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 아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5일부터 진주를 빛내고 있는‘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사봉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병욱)는 지난 7일 사봉면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걷기대회는 사봉면 건강위원회의 주관으로 사봉면사무소, 진주시보건소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이날 행사는 이준기 강사(한국워킹협회 경남지부장)의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주민 100여 명이 함께 면사무소를 출발하여 방촌길을 따라 면사무소로 돌아오는 왕복 2.4km 코스로 걷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병욱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걷기를 생활화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봉면 건강위원회가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종합경기장 등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창원시는 9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사격, 수영 등 주요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창원실내수영장에 사업비 39억 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 11억 원 등 총 63억 원을 투입하여 경기장 보수 및 공인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창원실내수영장 등 개보수 현장의 공사진행사항 시설상태 안전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해 막바지 점검도 실시했다.또 시는 주요 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대형 전광판, 재난문자전광판 표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홍보 시 홈페이지 새소식 및 배너존(카드뉴스) 게재 버스정보시스템(BIS) 문자 표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앞으로 시는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체육회와 연계하여 학생, 각 종목단체 선수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창원시를 찾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8,153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야구소프트볼(10.3.~6.), 태권도(10.5.~10.), 배드민턴(10.6.~12.)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경기장은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김해시 22곳, 창원시 12곳, 진주시 8곳 등 경남 전 시군에 최소 1개 이상의 경기가 열리도록 배정했다. 경남 외 지역에서는 승마(경북 상주), 핀수영(대구)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 시도 대표로 대거 출전해 국민의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을 비롯한 양궁 대표선수들과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등 어펜져스 선수단,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 사격 오예진(기업은행)·반효진(대구체고)·양지인(한국체대)·김예지(임실군청),
광양시는 지난 8일 유림정에서 개최된 2024 전남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양궁)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교류전에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과 동호인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선수부는 리커브 OPEN 70m, 컴파운드 OPEN 50m, 컴바인 W1 50m 부문의 진행됐으며 동호인들을 위해 지체장애인 동호인부 30m, 시각장애인 동호인부 20m 부문이 진행됐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양궁 선수 수급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8일(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여성의 건강 실태와 문제점을 논의하고 정책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심선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 연구위원 발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은자 한국보건사회 연구위원의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에 이어서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의 ‘경기도 여성 건강증진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임신ㆍ출산기 여성의 건강 수준이 심각한 단계임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건강 증진사업의 개선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김동희 부위원장은 “임신ㆍ출산기 이후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료 및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여성들이 서로 도움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과천문화원 열린공간에서 마음건강사진전 ‘마음을 담다, 마음이 닮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센터가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출품된 과천시민의 사진 작품 35점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모든 작품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으로, 관람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전시 외에도 마음 나무 꾸미기, 풍경화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kcmhc.or.kr) 또는 전화(02-504-4440)로 가능하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10월 7일 노인 쉼터 호호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은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방문 간호사의 기초 건강검사 및 종합건강상담과 연계해 노인들에게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 노인은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는데 보건소 한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평소 즐겨 찾는 공간에서 건강을 살펴주니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노년을 오래 누리도록 어르신 이용 생활터 중심의 다양한 건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노인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등을 적극 발굴하는 등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은2024년 10월부터 ‘2025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참가 청소년을 신규 모집한다.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돌봄 운영기관으로,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정책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이 사업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 방과 후 15:00부터 19:00까지 운영하며, 생활지원(급식,상담 등), 학습지원(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사물놀이, 음악, 미술 등), 지역사회 참여 활동, 주말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백경현 이사장은“구리시 청소년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좋은 경험과 자주적인 발전을 돕고 건강한 구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guriyouth.go.kr/www/2)와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포스터 내 QR 신청 또는 전화(031-553-557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