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1월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비 90% 지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해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에서는 스페인 고전소설 돈키호테를 발레로 재구성해 현실과 이상, 사랑과 용기를 주제로 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전문 발레단 M발레단이 135분간 고전의 서사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관람료는 2만원 이다. 단 산청군민은 85% 할인된 5000원(예매대행 수수료 2000원 포함)에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트리플나 NOL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른 이번 확대 운영에서는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지난해(87㏊)보다 160㏊ 규모로 약 2배 확대했다. 특히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2억원)을 추가 확보, 콩콤바인 2대를 구입해 운영한다. 콩콤바인은 산청콩작목연합회에서 장기 임대해 논콩 재배를 지원한다. 운영에 앞서 이승화 군수는 산청콩작목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논콩 재배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2호 악기장 서인석 명인이 지난 23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100년 가업의 진수를 선보였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로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 서 명인은 장구·북 등 전통 국악기의 제작 기법·음향 특성을 공개하며 “악기는 마음의 온기로 완성된다”는 철학을 전했다. 서인석 명인은 전통 장구·북을 통나무 한 그루에서 통째로 깎아내는 고유 기법으로 명성을 얻은 장인이다. 그는 조부 서영관, 부친 서남규에 이어 3대째 정읍에서 국악기 제작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제작 과정뿐 아니라 장구 연주 시연도 함께 진행돼, 호남 우도 풍물의 맥을 전승하는 명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 명인의 활동은 세계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타렉 아투이(Tarek Atoui)와 함께 밀라노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2019년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엘레멘탈 세트(Elemental Set)’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참가자가 3가지 테마 중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선택해 즐기는 ‘정읍 픽앤트립(pick&trip) 시티투어’ 1회차가 지난 25·26일 1박 2일간 열렸다. 30명의 참가자는 역사문화·자연휴양·로컬액티비티 등 취향에 맞는 코스를 탐방하고 도시재생 숙박시설에 머무르며 정읍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읍의 대표 관광지·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역사문화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기획·운영을 맡았다. 이번 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시티투어라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5인 1조로 6개 조로 나뉘어, ▲역사문화 코스(동학농민혁명기념관·전봉준 고택·명봉도서관·정읍시립박물관 등) ▲자연휴양 코스(구절초정원·솔티숲·내장산 국립공원·케이블카 등) ▲로컬액티비티 코스(자전거 투어·샘고을시장·그래비티·쌍화차거리 등)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정읍을 탐방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달하노피곰 컨퍼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지난 25일·26일 정읍역 광장에서 개최한 ‘똑똑한 달빛장터와 함께하는 정읍 슈퍼푸드 페스티벌’ 3·4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먹거리·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을 선보이며 시민·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읍역 광장에서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공동체 등 25개 팀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전통 장류·수공예품 등 정읍의 특색 있는 상품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구절초 축제를 즐기러 온 관외 관광객들이 정읍의 우수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진행된 떡메치기·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어진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달빛장터·슈퍼푸드 페스티벌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관광객들의 관심·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 농촌지역의 활력을 이끌 45명의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가 배출됐다.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7일 지역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6주간 10회 과정으로 운영한 ‘액션그룹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파크골프 양성과정 자격증반 교육은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활력·인력육성 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6주간 총 10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총 45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파크골프 기본 이론·기술 습득, 경기 운영·지도법 실습 등을 통해 전문성·현장성을 겸비한 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최근 농촌지역에 파크골프 동호회·회원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교육·자격증 취득에 대한 농업인의 높은 관심·지역적 흐름에 발맞췄다.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농촌지역 최초로 선제적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향상·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이 문화·체육환경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농촌지역의 많은 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소통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시책을 점검하며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23개 읍·면·동장, 9개 시 관계부서장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읍·면·동의 시책들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파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한파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설에 대비해 상습 결빙구간에 제설함을 설치하는 등 꼼꼼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제31회 정읍시민의 날’·‘2025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이 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는 적극적인 행정으로부터 나온다”라며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달라”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취지에 따라 아이들의 즐거운 첫 독서 경험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3기는 바쁜 직장인 부모를 위해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장소는 시립도서관 3층 채움터 1강의실이다. 참여 대상은 13개월부터 2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총 10가족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영유아 시기의 독서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의 기초가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도서관이 좀 더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김제시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진행하며,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생명 구호를 위한 기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헌혈을 통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 헌혈자들에게 1+1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보건소는 매년 4회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 또는 확진자의 경우, 백신 접종 일로부터 1일 경과 시, 인플루엔자 치료 종료(완치) 후 1개월 경과 시 헌혈 참여가 가능하고, 헌혈 간격은 전혈헌혈 8주 경과 이후부터 참여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헌혈 등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나눔 실천 헌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전북도 내 최다인 8개소가 선정되며 2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창업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사업이다. 2026년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총 23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김제시가 8개소를 차지하면서 김제가 명실상부한 청년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시설 및 장비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농업경영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마트농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캐시백을 추가 지급해 할인혜택을 최대 20%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소비 행사로,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김제사랑카드 충전 시 15% 선할인을 적용 중이다. 여기에 행사기간(10월 29일~ 11월 9일) 동안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충전액 결제 시 적용되며 할인받은 금액(인센티브)으로 결제한 금액은 제외된다. 단,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만 적용된다. 김제사랑카드는 김제 소재의 각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총 40여개의 금융기관을 방문해 발급·충전할 수 있으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및 65세 이상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영양가득 건강한 한끼’ 요리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요리교실은 각 질환별 15명씩, 총 3회기로 진행되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영양 불균형 개선을 목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저염‧저당 및 균형 잡힌 식단 조리법을 배우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있다. 특히 전문 요리강사가 진행하는 천연재료(쌀코지)를 활용한 소금 누룩·저염고추장, 양배추 물김치, 브로콜리 샐러드 등 건강식 메뉴를 직접 조리해보는 실습형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자들은 “생각보다 맛있고 따라 하기 쉽다”, “집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에 따라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