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와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30일 에이스경로회관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10월 경로의 달을 보내며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과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갈비탕과 김치, 과일 등을 점심 식사로 준비하여 배식하며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이천축협이 기부한 1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준비하였고 경로의 달을 맞아 선배 세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임영묵 조합장은 “식사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내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천축협에 감사하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도 우리 지역은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축협은 어르신을 위한 온기나눔 지정기탁 외에도 지체장애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도 하며 이천시자원봉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고령자 및 건강취약계층일수록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다제 약물 등 일상 속 의약품류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은 교육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관리법 등 약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10개소 기관(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건강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의약품 복용 일대일 면담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피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나아가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포유~ 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오포 권역 9개 팀의 건강동아리가 밴드체조, 라인댄스, 설장구, 재활댄스, 타바타 체조 등 멋진 무대와 활동 영상을 소개했다. 특히, 오포1동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 우크렐레, 양벌쌍용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돌아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주민 간의 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생활권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센터는 3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동부권 기반 건강 자조 모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 사전·사후 혈당검사 걷기 좋은 길 공유 활동과 함께 곤지암 도자공원 내 스페인조각공원 둘레길 1.5㎞ 구간을 걸으며 진행됐다. 현재 동부권 건강 자조 모임은 5팀(초월읍 2팀, 곤지암읍 2팀, 도척면 1팀)으로 이중 초월 별빛동아리는 동부건강센터 내 걷기 프로그램 종료 후 회원 간 모임을 결성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자조 모임은 리더 중심으로 마을 안길,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매주 1회 스스로 건강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연합행사를 시작으로 ‘워크온’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동아리 간 소통·정보 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생활권 걷기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걷다 보니 인생이 활기차졌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2024년 하반기 ‘한방애(愛) 건강교실’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노인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흥선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건강교육(중풍·화병·구강·관절)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제공 구강검진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노인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고, 내년에도 또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백령면(면장 임상훈)은 지난 30일, 용기포 구항에 위치한 등대해변 주변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백령면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중국 등지에서 떠내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1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등대해변은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으로, 6.25전쟁 당시 섬주민 약 150여명의 피난처가 되었던 해식동굴을 볼 수 있으며, 등대해변 인근에는 첩보작전 중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해군 14용사 충혼비도 위치해 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클린업데이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백령도 전역 쓰레기 취약지에 대해 정비를 실시해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백령면에서는 매월 2회 클린업데이를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 및 쓰레기 취약지 등에 대해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18세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선보여 더욱 다촘운 구성의 연주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477-8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2024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위기 청소년 솔루션 사례에 대해 점검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기관별 연계 사례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왕시가족센터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소년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사례 경과보고 및 연계 현황과 시설별 청소년 사업 공유를 통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은 오는 11월 1일(금)부터 12월 6일(금)까지 ‘김장 3포기 기부 페스티벌’ 행사에 동참할 안성시민, 지역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3포기(약 10kg)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식생활이 취약한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내 손으로 돌보는 나눔 문화에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당일 수거와 전달을 동시에 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컸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단체에 김장 포장용 비닐봉투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박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네이버폼 및 전화로 신청 접수 받는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온기 가득한 겨울나기를 위해 많은 시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 가까이에 머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031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송인철, 이하 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 청소년, 실무자 16명 참여한 가운데 ‘꿈드림이 드립니다!’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꿈드림이 드립니다!’ 2019년부터 5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꿈을 드리다’, ‘꿈드림이 나누다’란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배운 자립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구성, 물품 제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안성제과제빵학원(원장 김경진)의 지도 아래 꿈드림 청소년이 앙금빵을 제작하여 청명주간보호센터, 참좋은재가복지센터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들은 “올해 꿈드림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해 봉사활동 할 수 있었서 뿌듯했다. 만들때는 힘들었지만, 직접 나눔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는 지난 30일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 보고와 마을복지사업「행복 마중」세부 추진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저소득 1인 가구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은 28명의 위원이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추진한 특화사업이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보호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회의 종료 후에는 2024년「사랑 가득 찬(饌)」마지막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청국장, 돼지갈비 조림, 잡채, 가지나물 등 반찬 6종을 전달했다. 진사리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그동안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끼니 거르지 않고 잘 먹었다. 정말 고마웠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정리 거주 중장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추진했던 마을복지사업과 저소득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 대부분은 관외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기에 산부인과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켜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두천시인 임산부이며, 임신부터 분만 6개월 이전까지 산전·산후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에 소요된 주유비, 택시비 등 교통비를 최대 30만원 실비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의료기관 진료비 영수증, 진료받은 일자에 지불한 교통비 영수증, 임신 확인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배우자가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을 작성해 방문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사업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031-860-33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