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4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부천 미식 관광 연계 상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개 팀이 접수해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은 이날 심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점숙 부천시 관광진흥과장, 이진영 (주)하나투어 상무,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 임철환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심사위원단은 부천 미식관광 연계 관광 개발 적합성 기존 상품에 대한 참신성 제안서의 논리 및 구성의 완성도 청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공감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열띤 경쟁 끝에 대상은 ‘2호선’팀이 차지했다. 한양대학교 호텔관광과 김정하,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황현일 학생으로 구성된 2호선 팀은 ‘시장하지 시장가자’라는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부천 향토 음식 만들기와 재래시장’ 체험 상품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2024년 국내 관광 트랜드 R.O.U.T.E.(나만의 경험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오는 6월 1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7곳의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3주 앞선 시점으로, 때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다. 실제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 4월 평균기온은 14.9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4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팍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는 개장일을 앞당김과 동시에 안전과 시민의 편의성도 챙긴다. 또한 도서관 등 공원 물놀이장 주변 시설과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개장 당일 오후 2시에는 물 퍼포먼스와 물총 싸움 등 행사도 준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이 도심 속 생활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여가를 누리는 여유로운 문화도시의 면모를 그릴 방침이다. ◆ 역대 가장 빠른 물놀이장 개장…41일 동안 문 열고, 안전·깐깐한 수질관리 중점 물놀이장은 중앙공원, 원미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도당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7개소다.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총 41일간 이용할 수 있다.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으며, 시간은 오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7일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 평균 이용객이 6만 3,000여 명인 부천역사에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뜻깊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문을 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업무로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를 시행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매환자 등록·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보조제 지원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역사에 건강상담센터가 설치되어 생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해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최건호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한국콜마의 나눔이 지역사회 꿈나무인 아동의 성장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을 위한 관심과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년 동안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미래를 위하여 배우고 부담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해 주신 한국콜마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대표적인 화장품·의약외품 제조 기업으로 △보호소년 건전 육성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다수 소외계층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교통공사(7호선운영사업단),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 2,000매 및 홍보물품 1,000개를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전신문고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더불어 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건설현장 등 82개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한 점검으로 정확성과 신뢰성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마을 활동을 위해 거점 공간인 ‘마을 온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마을온돌’은 지난 2023년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LH 매입임대주택 무상 임대와 기존 도시재생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상동(석천로 44번길6, 1층)과 도당동(부천로 360, 3층)에 각각 조성됐다. 공간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대관과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공간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부천시 마을공동체나 주민 모임 누구나 대관할 수 있고, 네이버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대관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동공간 수요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일용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안정적인 공간에서 마을공동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간 이용에 대한 문의는 부천시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032-625-4342)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춘의·옥길2·내동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는 그간 춘의지구 등 3개 지구 137필지(148,287.6㎡)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의 책임수행기관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정됐으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 기준으로 측량을 실시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시 표시된 임시경계점을 토대로 새로이 경계 설정을 통한 경계 협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가급적 현장에 참석해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필지 측량 관련한 내용과 입회 요청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유선전화로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 부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 (032-625-4941~3) - 원미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오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내강소’를 개최한다. ‘내강소(내 강점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 >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강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6월 7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신의 강점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족·친구와 서로의 강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및 전반적인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로 문의하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 업무 노고 공무원 2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조직개편, 선거, 축제 등 현안 사항 발생에 따른 업무추진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한국의 고궁에 대해 배우는 역사 인문학 교육 반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향기 및 음악 인문학 교육 등 업무 부담으로 1일 과정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인문학 교육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어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 행정에 접목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8일 원종사거리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정경찰서, 자전거연합회,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가 함께 참여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이동장치(킥보드) 안전 이용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등록제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부천시민 자전거보험’의 혜택 내용도 전달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안전 인식 부족이 가장 안타깝다”며, “향후에도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6일 상2동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37개 관내 모든 동을 돌며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1일 동장’으로 활약한다. 이번 행보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조 시장의 시정 철학이 투영된 것으로 일반동 전환 이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주민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상2동장으로 나선 조 시장은 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고, 통장회의를 주재해 상2동 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을 격려했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동 시민의 강에서 지역주민과 수로 물때를 제거하는 등 물길 가꾸기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 활동 후에는 상동호수공원을 찾아 주요 현안을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유롭게 대화했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중 GTX-B 변전소 설치에 대한 반대의견을 청취하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상동호수공원은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남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기본 입장과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9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세수확충 노고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도세 행정소송 도세 구제민원 시세 부과징수 부동산가격 공정성 등 6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세입징수 여건이 어려움에도 지난해 9,120억 원을 징수, 목표액 대비 3.2%, 282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철저한 세원 관리와 세원 발굴, 징수활동 강화, 제도개선,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제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에 따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