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에서 인구수가 네 번째로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에 불과했던 화성시는 23년 만에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현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4위가 돼 짧은 기간에 화성시의 위상이 급상승했음을 보여준다. 화성시는 젊은 도시이다. 평균 연령 39.3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이며, 출생아 수 또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젊은 활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들이 소재해 있어 탄탄한 경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 양질의 일자리, 우수한 교육 환경 등 모든 면에서 높은 도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내년 1월 특례시로 지정되면 화성시는 행정 및 재정 분야에서 더 큰 자율성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도시 인프라 확충, 주민 복지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도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 시민․전문가 등 50명이 참여하는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은 비봉산 등산로의 환경정비를 하면서 얻은 폐목으로 등산객이 사용할 수 있는 지팡이와 의자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3월부터 비봉산 환경정비를 하면서 얻은 폐목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의 지팡이와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등산로에 비치하였다. 비봉산을 오르는 등산객은 “누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지 궁금했었다며, 아주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비봉산의 자원을 활용하여 재탄생한 지팡이와 의자가 등산로를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성미디어센터가 지난 10월 11일(금) 도심 속 녹지공간(아양도서관 옆 근린공원)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Fall In Movie Nigh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웡카> 상영과 함께, 가을 저녁의 낭만을 더하는 다촘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후부터 영화 상영이 마무리되는 늦은 밤까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발걸음이 이어졌다. 영화 상영 전에는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요가 퍼포먼스’, 신비로운 마술 세계로 빠져드는 ‘매직 버블·벌룬쇼’와 팝페라 그룹 ‘아리엘’의 감미로운 메들리 공연이 진행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을밤과 어울리는 달 조명에서 사진을 찍고, 나만의 사진 꾸미기를 통해 사진을 즉석 인화 받는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날 추억을 기념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교통안내, 환경 미화 봉사 등을 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함으로써 기존에 진행했던 야외 상영보다 더 안전하고 청결한 야외 상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즐긴 한 시민은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궁평항 해오름수산시장 일원(궁평리 699)에서 제10회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0회째 열리는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는 지역시장별 특화상품을 홍보하고 우수시장 사례를 전파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이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와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해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31기 시군 전통시장 및 상점 140여 개 부스가 설치돼 △지역특산물 판매 및 전시 △야외 먹거리장터 운영 △카부츠 마켓 △체험 부스 △경기도·경기도상인연합회·화성시 홍보관 등 다촘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예술공연단 공연과 더불어 강진, 김태은, 진태령 등 초대가수 공연 등 문화 공연 행사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상인동아리 경연대회, 상인노래자랑 등이 각종 경연대회와 이벤트도 열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펼쳐졌고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진흥에 힘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12일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제2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ESG 실천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걷기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화성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1,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지역사회 내 기업 AP시스템, ㈜엘인터내셔널, 아워홈, 이마트동탄점, ㈜거닐다, HY한국야구르트가 함께 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개회식 후 3가지 코스를 이웃,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가 진행됐으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층 치유공원으로 복귀해 나눔바자회,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 돼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겠다”며,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걷기대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12일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전략 설명회를 다원이음터에서 개최했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과 2028년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및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설명회에서는 △과목별 학습전략 △주요과목의 2022 개정교육과정 변경사항에 대한 특강 △일반고·특목고 선택전략 △2025년 교육편제 변화 △고교학점제와 문/이과 선택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한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에 전면 시행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설명회는 많이 진행됐지만 중학생들에게도 변화되는 교육과정과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100만 화성시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동탄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윤)가 12일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청계 온마을축제’를 동탄 중앙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청계 온마을 축제’는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해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중고물품 및 수공예품 마켓을 운영해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자전거 체험 △도토리 팽이 채색 체험 △EM 흙공 만들기 등이 진행 됐으며 중앙무대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야금 △리듬장구 난타 △웰빙 댄스 공연 △벌룬 마임쇼 △힙합댄스 등 다촘운 공연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당 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축제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계 온마을 축제가 주민과 함께하는 동탄2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주관한 이상윤 동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번째를 맞이하는 청계 온마을 축제는 동탄4동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모든 면에서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는 지난 10일,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면 전역 마을 버스짇소 집중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버스짇소 지킴이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버스짇소를 권역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였으며, 이번에 버스짇소 주변 잡초 제거 및 물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리며, 방치된 마을짇소가 많아 작업은 오래 걸렸지만 청결해진 마을버스짇소를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위원회가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조적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부도 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상설계 공모 심사 결과,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부도 근린공원 조성 부지는 면적 10,593㎡ 규모로, 제부도의 자연환경 및 경관, 지역적 맥락에 어울리는 최적의 설계를 도출하고자 설계공모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제부도 및 서해안 인접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9월 10일 총 11개의 작품 제안을 받았으며,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5일 1차 심사에서 5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30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해변에서 공원으로의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하며, 다양한 관측점에서 낙조 전망이 가능하고 주변 지역 상권과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토록 공원 경계부 공간계획을 제시한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1등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이외 입상작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내년 4월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산란계 사육농가 농장주 등 25명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 가축방역관인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추세 및 전파경로 가금농가 차단방역 수칙 방역 미흡사항 및 보완 방안 정부의 AI방역정책 및 최신 법·규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후 동물방역정책에 대한 농장주의 문의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방역 정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하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30명이 농장마다 방역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취약부분은 보완 조치 할 계획이며,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가금농가와 협력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는 방역기준을 준수하고 폐사 증가 등 고병원성 AI 의심증상 확인시 즉시 화성시 방역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시장 정명근)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화성을 지키는 독립운동 탐험대원이 돼 더욱 흥미롭게 전시물을 관람하고 탐구해보는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과서 밖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인 기념관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전시실 탐험카드(활동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자연스럽게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본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갈천초등학교, 정남초등학교, 수현초등학교 등 18개 학급에서 약 3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4월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상반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고난을 이겨낸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밖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