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김원기, 부녀회장 임안숙)는 지난 26일 관고천 및 중리천을 중심으로 ‘7월 국토 대 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나온 쓰레기 수거 및 새마을 가로기를 교체하는 등 깨끗한 관고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월 1회 이상 읍면동별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 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 서병주 양평 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와 같이 양평군의 실
자연보호협의회는 2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자연보호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다채로운 작품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동두천 시민의 자연보호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은 소중한 유산이기에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사명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행사장 앞 복도에는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됐으며, 추후 지행역과 동두천중앙역에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보호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의 자연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자연보호 사생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관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전문강사진을 통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제고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포함한 유아용 프로그램 등 총 10회 208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대상범위를 확대해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선착순 모집중이다. 이 외에도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온마을원클릭 및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등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협의회, 상록구청과 인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주변, 석호로 및 샘골로 일대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해당 구역의 주택과 상가를 직접 방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상록구 해양동, 본오2동, 사동 통장협의회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활동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참여 희망 동을 모집해 감시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행위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하점면 이장단(단장 심양섭)은 지난 23일 삼거천 일원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하점면 이장단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하점면 삼거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심양섭 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하점면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장단과 함께 하점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달용)는 지난 25일 건평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4명은 건평항 일대에 방치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용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쓰레기 수거 활동은 힘들었지만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해진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건평항 일대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민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인증하게 되면 연간 최대 6만원의 하머니를 받게 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들은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1인당 반기별 3만원씩, 연간 최대 6만원을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받을 수 있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스토어·앱스토어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한 후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기후행동 실천은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 제고 등 4개 분야가 대상이다. 세부적으로 교통 분야는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가 있으며, 에너지 분야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등의 활동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자원순환 분야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등을 실천하면 되고, 인식제고 분야
광주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5월부터 실시계획에 대한 부서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수도권 근교의 지리적 위치, 팔당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에 위치한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시민들의 산림 복지 혜택 제공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ha 부지에 총사업비 436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숲속 감성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감성 오두막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원센터 등 산림교육 및 편의 공간과 야영장, 피크닉 공간 등을 조성해 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5일, 중복 열기를 뚫고 ㈜시몬스(대표 안정호) 직원과 이천시 모가면 신갈1리 마을주민 70여 명(시몬스 24명, 마을주민 50명)이 플로깅 및 중복 맞이 식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청소하며, 조깅을 한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이 행사는 2023년부터 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플로킹 진행 후 지친 마을주민과 함께 중복 맞이 수육 식사 자리를 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최현묵 신갈1리 이장은 “시몬스가 이천시민에게 보여준 그동안에 행보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시민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몬스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시몬스 역시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경영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시몬스는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그 대표적인 예로 이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파머스마켓’,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활 속 환경 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관리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포함한 유아용 프로그램 등 총 10회 208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범위를 확대해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진을 통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평택시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온마을원클릭 및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등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토피, 천
평택시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통복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활동에는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위원 30여 명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동참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평택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덥고 습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