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등산협회(회장 이인영)가 주관한 ‘2025년 거창군민 한마음 합동 산행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50명의 군민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상동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건흥산을 오르는 산행코스와 창동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걸으며 가을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대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등산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름다운 가을 길을 걸으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날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지난 26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4회 교토 코리아 페스티벌’에 초청돼 지역 국가유산인 밀양백중놀이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조사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해외 무대에서 공유하고 국제 문화교류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거리 퍼레이드와 무대공연으로 진행됐다. 퍼레이드에서는 밀양백중놀이의 백미인 작두말을 선두로 깃발, 사물악기, 무용단 등 35명의 공연단이 교토 도심을 행진하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무대공연에서는 일본 현지인과 재외동포,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함께 밀양아리랑을 부르며 한국문화의 흥과 정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토 공연은 밀양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교류를 통해 우리 무형유산이 해외에서도 지속해서 전승·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6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정량지표 추진 실적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해 지방행정평가시스템(VPS) 접속이 일시 중단되면서 매월 실적입력이 잠정 연기된 상황에서, 내부 행정력 결집을 통한 자체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달성 예측 지표에 대해서는 실적 유지 방안과 증빙자료 구비 철저 △달성 부진 예측 지표에 대한 실적 향상 방안 논의 및 부서별 애로 상황 공유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이번 대전 화재로 시스템이 복귀될 때까지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그때까지는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정량지표 실적 관리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 사무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개발 제한 구역(그린벨트) 내 학교시설을 증축할 때 교육감의 승인만으로 가능하게 되어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법 개정 이전에는 그린벨트 내 학교의 경우 이미 건축물이 있더라도 새로운 시설을 증축하려면 교육감의 승인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이나 군수의 건축 허가까지 받아야 했다. 그러나 법 개정으로 체육관, 급식소 등 학생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더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됐으며, 행정력 낭비와 기관 간 불필요한 갈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경기도 수원시)이 대표 발의했으며 경남교육청 시설과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김 의원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개정 건의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재 그린벨트 내 위치한 학교는 경남 지역 14개 학교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59개 학교에 달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그린벨트 내 학교의 시설 증축이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10월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정수 경남안전기술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정수 대표는 과거 함안군청에서 근무했던 공무원으로, 현재 경남안전기술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는 “함안군은 제가 공직 생활의 첫발을 디딘 곳이자, 항상 마음속에 고향처럼 남아있는 뜻깊은 곳”이라며, “비록 지금은 현업에 있지만, 함안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양정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안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만큼, 기부금은 함안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올해 누적 기부금 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을 담은 답례품 확대와 다양한 지정기부사업 발굴을 통해 ‘기부가 행복이 되는 함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고향을 방문한 재부산함안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원 150여 명이 ‘고향탐방의 날’을 맞아 고향 함안을 찾아와 진행됐다. 향우회원들은 함안의 주요 발전 현황을 둘러보며 고향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회원 5명이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에는 ▲이기용 회장(500만 원) ▲김윤환 고문·자문회장(200만 원) ▲이순도 부회장(100만 원) ▲안광원 선임부회장(100만 원) ▲홍상근 사무처장(100만 원)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향우회 관계자는 “멀리 부산에 있어도 늘 고향 함안을 생각하며, 후배 세대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로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이야말로 함안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재부산함안향우회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지역의 웰니스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블로그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수도권 거주 인플루언서 4명을 초청하여 거제시 웰니스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 채널 포스팅을 통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 됐다. 투어 기간 중, 참가자들은 거제면에 위치한 숲소리공원과 거제식물원에서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동부면 소재의 거제자연휴양림에서 숲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욕을 즐기는 등 웰니스 관광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도 몸도 치유되는 알찬 일정을 보냈다. 또한,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앞두고, 개최 예정지인 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 일원을 둘러보았으며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연신 사진에 담았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팸투어를 통해 거제의 우수한 웰니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섬꽃축제 기간에도 꼭 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건강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형 걷기지도자(2급)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걷기 지도자 및 건강 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장목면사무소 2층 회의실 및 건강위원회 길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올바른 자세, 걷기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실기교육에서는 보행 측정 및 분석, 노르딕 워킹, 걸음걸이 교정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편한 복장과 신발, 텀블러를 지참하면 된다. 모집은 장목면민 사전 모집(10월15일~24일)과 일반 모집(10월27일~11월5일)으로 구분되며, 장목면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건강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7일 대동면 안막마을 일원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김해에 왔어’를 운영했다.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경남형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복지·돌봄·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의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을안심버스’, 김해시종합재가센터 ‘방문의료센터’ 유한회사 늘푸른사람들의 ‘클린버스’, 보건소 연계사업 등 6개 분야 14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탑승해서 체형분석, 청력·치매예방기기 체험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사업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막식에 홍태용 시장이 공식 참석해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2027년 제13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관광 홍보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서밋은 부산시와 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국제행사로 오는 29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등 해운대 일원에서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이란 주제 아래 14개국 22개 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학계, 관광산업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관광 협력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홍 시장은 개막식에 참가한 각국 참가자들에게 “김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과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게 한 화포천 습지를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 제13차 TPO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관광도시 간 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 ‘20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직업지원,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대상으로 성인발달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가을愛 가치있는 하루'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과 착한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 확대 및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 승마체험, 버섯따기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이뤄진 다양한 체험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제공했으며 사회성 향상 및 자기표현 능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심명진 대표는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에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은소전력(김장대·홍쥬리 대표)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 246호점으로 지정된 은소전력은 김해시 함박로에 위치한 전기공사업체로,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전기설비 공사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전기공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업체다. 착한기업(가게)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다.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대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