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5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대해 매달 밑반찬 및 계절김치를 배달하면서 안부까지 전하는 2024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올해 8회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이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늘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애쓰시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나눔 실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지난 1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 친환경수세미와 에코백을 교환해 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를 일반쓰레기로 분류해 버리는 행동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가져온다”며 “폐의약품과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환경보호에 앞장설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이번 교환행사를 기획했는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세교동에 대한 애정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주신 채석순 센터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달부터 관내 농협 영업점에서 교통카드 발급 신청 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오송기지를 방문해 무가선 트램기술을 견학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를 만나 무가선 트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트램 시험선을 직접 시승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트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동탄트램을 기다리는 주민들과 소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트램은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동탄신도시, 수원, 오산 등을 연결해 화성시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동탄트램사업이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본계획 변경 승인 이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자 선정 및 착공 예정이다.
화성시(시장 정명근) 특화쌀 수향미 품종인 ‘골든퀸3호’가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주최로 16일 개최된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시상해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고취 및 수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골든퀸3호’ 벼는 국내 향미 시장을 확대한 프리미엄 쌀 품종으로 농업회사법인 시드피아에서 개발하고, 2021년 화성시 관내 농협이 전용실시권을 취득하여 ‘수향미’ 브랜드로 독점 생산·유통을 하고 있다. 골든퀸 3호 품종은 높은 소비자 선호도와 함께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여 외래 도입품종을 대체했고 한국 쌀 시장에 향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수한 향의 밥만 먹어도 맛있는 품종으로 식감이 우수하고 윤기와 찰기가 오래 유지돼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성시는 2018년부터 화성쌀의 새로운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골든퀸3호 품종을 도입했다. 식미가 좋고 벼 내도복성이 강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수향미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관내 벼 재배면적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정지영 농정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본사(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신호운영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CT 융복합 교통 인프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서 화성시는 신호정보 수집을 위한 첨단 기반시설 구축과 관리를 수행하며,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신호정보 연계 시스템의 유지관리와 서비스 운영 및 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우선 금년 내 6개소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향후 주요 교차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받을 수 있게 되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을 줄일 수 있어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선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신호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7월에 이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120여가구에 포도·고구마·두부로 구성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인 ”행복 꾸러미“를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철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통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로 따뜻한 공도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2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지원해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소상공인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2부는 개막식, 노래경연대회, 초청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이루어진 축제로 마무리됐다. 또한 개막식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20여 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활성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소상공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참여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 심사에 11번가, 카카오메이커스, 롯데온, 행복나래, 롯데마트 등의 전문 상품 기획가(MD)와 평택두레소비자생협, 한살림소비자생협 조합원 4명으로 소비자 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품평회 평가는 상품 정보, 경쟁력, 제품 품질, 디자인 및 포장, 사회적 가치 연관성, 성장 가능성, 유통채널 입점 현황 등을 기준으로 기업 제품을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기호, ㈜메이드프롬, ㈜브라운스킨, 베농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 한그릇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 에이쿠드(주) 등 식품업종 6개 기업, 공산품업종 3개 기업 등 총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수 품질 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12월 초순에 있는 대형 유통박람회에 무료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15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1개 예비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사회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 송용현)는 지난 12일(토)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어서와 복크닉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감사와 격려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윤종군 국회의원,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안성시지역아동센터 난타공연단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을 통해 10월 박람회 가을 하늘을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경쾌하게 수놓았다. 이후 드론을 활용하여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13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시설 관계자, 안성시민 약 300명이 자리했다. 기념식에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관계자, 표창 대상자와 가족이 참석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민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처음으로 복크닉(복지피크닉) 형태로 운영되는 등 다촨게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 단체 등 유공자 20명에 대하여 포상을 수여하였다. ■ 안성시장 4명, 국회의원 4명, 안성시의회의장
안성시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은 지난 10월 11일(금) 공도시외터미널 일대에서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사계절을 담는 시장)_가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 청년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한 ‘사담장_가을’은 청년 농업인들의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사담장은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다양한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판매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부스들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심 속에서 청년 농부들이 직접 기른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농산물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좋았으며 ‘사담장’이 매월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 또한, “이런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하며,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안성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지난 13일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을 초청하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활동은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안성을 방문해 운영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기관 라운딩 후 박두진 문학관 관람 등 안성시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안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윤가영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수련관의 전신인 청소년문화의집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교류활동을 위해 타기관에 방문만 했었는데 이제는 타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을 안성에 초대하여 아름다운 안성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안양시 청소년운영위원들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타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총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시설·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기획활동, 안성시 청소년생활 실태조사 등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순)가 신생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캠핑 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특색사업이다. 금광면주민자치위원과 신생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이어지는 바비큐 저녁 식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아이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방문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양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은 뜻깊고 보람된 하루였다”라며, “1박 2일 동안 아이들의 끊임없는 웃음소리와 즐거운 목소리 덕분에 우리 주민자치위원들도 오래도록 가슴에 기억 남을 좋은 시간을 보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체험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