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조성되는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선진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방문단은 먼저 평창군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딸기포장에서 개최되는 국내육성 여름딸기 우수계통 현장평가회에 참관해 전국 딸기 육종가와 연구기관, 재배농가, 가공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여름딸기 재배 노하우와 유통실태을 파악했다. 고령지농업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사계성 딸기 품종 연구기관으로 이번 평가회에서는 여름철 이상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복하’와 ‘미하’ 등 국내 육성 여름딸기 사계성 품종에 대한 재배 안정성 및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인근에 있는 평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성전기통신 정재식 상무이사는 지난 17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고향인 봉화군에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재식 이사는 “고향을 위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봉화의 취약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월에도 기부하고 또다시 성금을 전달하는 늘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동해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계획 중인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회사원 등이다. 교육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직장인이나 퇴직 예정자 등 신규농업인들의 영농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귀농 정책 관련 사항, 선배 귀농인 정착 사례, 작물 기초 재배기술, 분토마을 음식체험관 장류 담기 체험, 농업기계 안전교육, 치유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앞으로 영농 준비와 농촌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대표 음식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 하기 위해 총10개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 하며, 해당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및 냉장·냉동시설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제품 판매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철 고온·다습환경에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가 주최하는‘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해정비주식회사를 방문해 지역 청년 27명에게 실질적인 취업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동해정비주식회사는 건설 광업용 기계 및 장비를 수리하는 기업으로, 참여 청년들은 수리 현장을 견학하고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변화하는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경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었다.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구직단념 등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23일, EBS 국어 영역 일타강사 윤혜정 강사를 초청하여 국어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맞춤형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1차 대학 입시전략 특강과 2차 수학 및 영어 학습전략 특강을 개최하여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타강사의 명쾌하고 체계적인 강의 개최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았다. 아울러 이번 특강은 과목 및 강사 선정에 있어 교육발전특구 의견 제시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EBS 국어 영역 일타강사이자 방송‘티처스2’에 출연 중인 윤혜정 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내신·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학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회당 2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에 관심 있는 동해시민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국어 과목이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과목으로 대두될 정도로 어려움을 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하는‘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동해시의‘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은 사면 안정화 작업을 통해 재해 위험구역을 해제하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및 하늘자전거와 같은 이색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을 감성형 특화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사례이다. 특히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촉진를 도모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진화 관광과장은“우리시의‘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관광개발부분 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묵호권 특화관광지에 묵호만이 가지는 감성을 덧입혀 동해시 대표 관광지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설천면 노량리에 소재한 반야용선사 동운스님이 17일 남면노인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유람선 해상관광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노인대학 학생 70명은 유람선을 타고 노량, 하동, 광양, 여천 등 다도해 해상 코스를 1시간 40분 동안 둘러봤다. 해상 관광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 하늘과 구름 등을 선상에서 직접 보니 기분 좋은 콧노래와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나오고 오늘 하루가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남면노인대학 조수현 학장은 “이번 해상관광 체험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됐고, 관내 관광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영 남면장은 “반야용선사에서 관내 노인대학생들에게 인상 깊은 체험을 제공해 주신 동운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남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야용선사 동운스님은 “남면 노인대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을 선물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체험관광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야용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대성)는 지난 16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7월 정기회의에서는 △제3회 등대플리마켓 행사 결과 보고 △‘해질녘 버스킹’행사 추진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 상호 교류 추진 안내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사전 안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 심의 등이 이루어졌다. 권대성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9일부터 5주에 걸쳐 진행될 해질녘 버스킹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혜란 미조면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조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조면만의 특색있는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15일 이순신 바다 공원 이순신캠퍼스에서 ‘관광 분야 현장 소통 및 정책 건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홍태 관광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남해군 관광협의회, 남해군 생태관광협의회, 농어촌 휴양마을협의회, 펜션협회, 남해청년네트워크, 관광문화재단 등 지역 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하여 업종 및 분야별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국정 운영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정책자금의 상환 유예기간 필요성, 청년층의 유휴공간 활용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 수요를 중심으로 지역민과 남해를 찾아오는 관광객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홍태 관광경제국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17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생산자회 회원과 행정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신규회원 가입 승인과 먹거리 생산자회의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3명의 가입 승인이 이뤄졌으며, 신규회원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규회원은 친환경 달걀 생산자부터 일반 농산물 재배 농가까지 다양한 품목을 포함하고 있어 생산자회의 품목 다양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8월 22일 예정된 먹거리 생산자회 견학 일정에 대한 준비도 점검했다. 선진 농업 현장을 방문해 생산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마련된다. 또한 생산자회는 자체적인 기획생산 및 판매 체계 구축, 공공급식 및 판매처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과의 통합 운영 등 농가 조직화 방안도 협의했다. 이를 통해 농가 수를 확대하고 주요 식재료 품목과 회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출하 품목별 회원 간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한 ‘반장’ 제도를 도입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독일마을 광장 여행라운지에서 ‘기록의 방(Das Archiv, 기록보관소)’ 기획전시가 7월 20일(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록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 홍보콘텐츠 중 하나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월 열린 ‘독일마을 여행의 방’ 여행클래스에 참여한 전문 사진작가와 여행자가 함께 삼동 권역 곳곳을 누비며 찍은 사진 30점이 선보여진다. 팔로워 16.7만명을 보유한 필명 ‘한스포토 이환수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서영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들 사진작가와 함께한 예비 작가 10명이 촬영한 풍경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남해의 빛, 공기, 바람의 흔적을 저마다의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물이다. 더불어 이 사진전과 함께 6월 독일마을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남해, 그리고 작가의 방’ 참여 작가로 활동한 민경희 작가의 원화도 만날 수 있다. 민경희 작가는 남해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