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의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줄이기 1110’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줄이기 1110’은 시민 한사람이 온실가스(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 수칙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2021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시민운동이다.이번 이벤트는 대구광역시 공식 블로그인 ‘대구환경이야기’(blog.naver.com/ecocitydaegu)를 통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퀴즈 이벤트와 실천 인증 이벤트로 운영되며, 1회차는 7월 22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10일간 진행된다.탄소중립 퀴즈 이벤트는 매회 1문항의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달면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실천 인증 이벤트는 ‘탄소줄이기 1110’ 10가지 행동 수칙 중 매회 제시된 2가지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블로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실천 인증 이벤트는 횟수에 관계없이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매 회차 가장 많이 인증한 상위 10명에게는 2만 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이공계 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 하절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2024 하절기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마이스터 아카데미와 진로 체험 교실은 매년 방학 기간 지역 이공계 학생들의 취업과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분석기기 실습 교육과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동절기와 하절기 연간 2회 실시한다.마이스터 아카데미는 이공계 관련학과 대학(원)생 11명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기 분석교육과 맞춤형 고급 실습 교육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교육 내용은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진로 체험 교실은 지역 바이오마이스터고 8명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은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된다.손창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바이오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
경주시가 최근 도내 3개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ASF 전문방역단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2개 반으로 구성된 방역단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농장 주변 환경과 농장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 컨설팅에 나선다.또 야생동물 기피제 및 기피 경광등을 설치해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농장 주변 주기적 소독·매개곤충 방제 활동 등 농가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한편 경기도, 강원도 일대에 주로 발생되던 ASF는 지난 달부터 영천, 안동, 예천 등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시는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또는 방역단 방문예찰을 통한 질병 발생 초동대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7월 7일 예천지역 ASF 발생으로 역학농장 2호에 대해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임상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판명 났다.더불어 바이러스 원천 차단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1000포, 소독약품 3000ℓ, 방제약품 1000ℓ 배부‧살포 완료했다.지역 농장에서는 ASF 의심축 발생 시 경주시 가축방역상황실(054-77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25일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및 성산구지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은 환경공무직 근로자의 쟁의행위로 인해 7월 1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발생량이 많은 중심상업지역은 지역상인 및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다.이에 시에서는 이번 기회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이번 간담회로 첫걸음을 개시하였다.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시한 간담회에는 의창구, 성산구 지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거부” 스티커가 부착된 재활용품의 재분리 후 배출 등을 소속 회원에게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기회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기준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수경시설을 연장 운영 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시간 및 기간이 연장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는 지난 24일 예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예초기 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뒤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서 예초작업과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을 정비하였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깨끗한 지역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헌옷수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광수, 부녀회장 정춘화)는 지난 24일 창전동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 입양 관리 공원인 샛별공원에서 각종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장마철 주변 배수로 정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아침 일찍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전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쾌적하고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서로간의 힘을 합치는 돈독한 모습을보여줬다. 김광수 창전동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한 공원과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새마을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말했다. 정춘화부녀회장은 “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산책하는 공원주변에 쓰레기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하는 산책로와 공원이 되길 바란다”며“새마을남녀협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대청소 및 김장 봉사, 헌옷 수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희 창전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과 마을을 위해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는 여름철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한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총 24명으로 집계됐다. 발생한 온열질환으로는 열탈진 13명, 열사병 5명, 열경련 4명, 열실신 2명으로 파악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고,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일 때 발효된다. 이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예방 요령을 문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작업장에서는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설치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죽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1일 38국도 일죽면 송천 교차로 일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송천 교차로는 일죽면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지점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녹지대를 만들었으나 제때 제초 작업과 수목 전정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교통에 방해되고 불결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날 녹지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이외에 도로시설물에 그대로 방치된 현수막 끈과 불법 광고물을 제거 활동도 함께 했다. 일죽면에서는 각 기관사회단체가 도심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활동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고,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3GO(청렴,건강,경제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선 일죽라이온스클럽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최근 오산천 인근과 철로변 등 관내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앙동 곳곳에 피해가 많은 상황 속에서 중앙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잔해물을 치우고 토사 등으로 막힌 우수전을 뚫는 활동이 진행됐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지난 수해가 할퀴고 간 상처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동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최근 학암동 일원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산책로에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오소리를 포획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어 오소리를 유인할 먹이를 놓아둔 포획틀과 트랩을 아파트 단지 안팎에 설치했다. 이번 포획 활동은 시민이 학암동 일원에 출현한 오소리에게 습격당해 골절상과 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행법상 오소리는 포획이 금지된 야생동물로 분류되지만 최근 아파트 주민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아파트와 산책로에 출현한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사람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신속히 포획하기로 결정했다. 포획 방법은 오소리의 서식지인 인근 야산과 아파트·산책로가 가까운 점을 고려해 공기총을 사용해 포획하는 대신, 포획틀과 트랩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앞서 오소리에게 습격당한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남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 절차에 따라 신체상 피해액 최대 500만원 한도로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대형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대형폐기물이란 냉장고 등 가전제품류, 침대 등 가구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천시는 이천시청 대형폐기물 배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핸드폰 어플(빼기) 등 3가지 방법을 통하여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후 품목에 따라 수수료를 결제해야 하며, 가전제품은 수수료가 면제이다. 자세한 배출방법은 배부된 홍보물과 시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위 3가지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면 대형폐기물이 빠르게 수거되고, 가전제품의 무상수거는 불법 투기로 산과 들에 방치된 대형폐기물들을 줄여 환경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