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웅상정수장과 배수지 3곳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수질자동측정기 총 6대를 교체해 수돗물 공급계통의 실시간 수질 감시를 더욱 강화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양산시는 주요 지점 총 80곳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 수돗물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정기적 유지관리를 통해 먹는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수질자동측정기는 수돗물 공급계통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설치돼 탁도, 잔류염소 등 수질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정수장 운영실에서 24시간 감시가 가능하여 이상이 발견될 경우 경보시스템이 발동된다.양산시 관계자는 “원격 수질감시를 통해 수질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여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질감시 시스템 개선과 안정적 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수동(동장 손창원)은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26일 미수해양공원, 미수동주민센터, 해녀상 등 주요 관광지에 피튜니아, 백일홍,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총 7여종의 다양한 꽃을 식재하였다. 이날 여름꽃 식재는 미수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등 자생단체원 40여명이 함께 양묘장에서 받아온 총 2,500본의 꽃은 주요 관광지 및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식재되어 미수동의 분위기를 한껏 싱그럽게 만들었다. 유정 새마을협의회장은 “무성한 풀과 죽어가는 꽃들을 뽑고 구슬땀 흘려 형형색색의 꽃들로 미수동을 채운 만큼 관광객들이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동네로 미수동을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창원 미수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으로 무더운 여름에 시민들이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회장 주재덕)는 지난 27일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강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직·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전형수)와 한국부인회 진주지회(회장 이명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남강 수중 쓰레기와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남강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주재덕 회장은 “남강변에서 펼쳐질 여름축제에 대비하여 남강 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속이 후련하다”며 “맑고 깨끗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 남강 수중정화 및 환경보전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시 교통안전 봉사활동, 긴급구조 및 수중 인명구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소속 환경 공무직의 쟁의행위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휴일 재활용품 수거가 중단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환경 공무직 근로자들의 쟁의행위가 3주 차로 장기화하자 상가 지역의 재활용품 적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일부 단독주택 지역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무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남상업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와 주의를 당부했다.창원시 관계자는 "환경 공무직 쟁의행위로 인해 재활용품 수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수거 작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쟁의행위가 지속되는 동안 최대한 수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쟁의행위에 참여한 조합원을 향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업에 복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특례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마산지역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창원특례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매출 부진으로 2024년 6월 30일부로 문을 닫게 됨에 따라, 마산 인근지역의 경제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하나로 마산어시장 일원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10년이 지난 부속 철물 및 배수시설 등이 노후화된 아케이드 보수 사업으로, △마산어시장 1지구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1억4,800만 원,△수남상가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마산어시장 제11차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 8억2,100만 원을 투입하여 아케이드 미설치구간 내 신규 아케이드를 설치해 비 가림 및 햇빛 차단 등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사업비 2,000만 원으로 △마산어시장 내 쉼터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마산수산시장 및 마산어시장 내 안내전광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 원을 투입하여 LED 전광판 설치를 하며,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각종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는 25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등 50여 명은 남촌·청학마을 가로수 제초 작업 및 지난 집중호우로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참석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 통장 33명은 지난 25일 대원2동 원동저수지 방면 등산로 및 부원이음로 등 이번 수해로 오염된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장마로 오염된 대원2동 지역 일대를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통행로가 토사 및 쓰레기 등으로 덮여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대원2동 주민들이 다니시면서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마로 피해를 보는 가구가 없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시민들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의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장을 대청소 했다. 이번 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버스 이용객이 많은 중점 관리구간을 지정하여 버스정류장의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청소, 표지판 이물질 제거 및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준수,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 정지 등 안전이 우선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지역내 정착될 수 있도록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기전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를 밝히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여수 르네상스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환경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환경계획’은 의왕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환경의 보전·관리·이용과 관련된 경제 및 사회 부문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의왕시 특성을 고려해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의왕 도시기본계획’과 전망 및 추진 전략을 공유·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 이뤄지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 전문가와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숙현 환경과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한 분야별 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의왕시 특성을 반영한 환경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26일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교육·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결과들을 차기 에너지 절약추진계획 수립에 반영 하여 더욱 내실 있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위원장(국장 문영애)은“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적정 냉방온도를 준수하여 에너지절약을위한 실천에 각 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위원회 운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 의식을 확산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이 이루어지는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별합동 지도·단속 방안 등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미사1동행정복지센터, 미사지구대,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미사1동주민자치회, 미사1동 통장단, 미사모노라운지 상인회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문화거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대응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부스를 나와 흡연하는 행태가 벌어지는 등 거리 내 흡연행위가 증가한 데 따른 문제점을 공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흡연 인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하남시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흡연부스 관리강화흡연행위 집중단속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특별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을 「금연거리 흡연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민·관 특별합동 지도단속 및 금연 환경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금연 환경 조성을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최민용)는 지난 27일 증포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작업을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은 통장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비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집중 호우 이후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폐비닐, 플라스틱, 생활폐기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국토대청소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증포동 환경정비에 큰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하여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예초작업, 성금기탁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