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13일 이틀동안 「제1회 변산노을배 시니어-실버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팀의 800여명의 참가자와 가족들이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붉은노을의 배경속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에 개최한 시니어 및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배구대회는 변산면 체육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붉은 노을축제와 더불어 진행되었다. ‘서울우리는’(남자골드실버 우승), ‘대전중구배구협회’(남자실버 우승), ‘광주 아리바이오’(여자중년시니어 우승)팀에서는 수준 높은 배구 경기를 선보여 참가자들과 면민들로부터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후원 덕분에 가능했으며, 대회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많은 참가팀과 함께 대회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회 변산노을배 전국남녀 시니어-실버 전국남녀배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배구의 즐거움과 함께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난 10월12일(토) 부안 스포츠파크 풋살 전용구장에서는 청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품은 2024년 부안군 학 교폭력 예방사업 일환으로 제10회 부안 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렸다. 부안군 주최 부안군 청소년복지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풋살대회는 학교 폭력예방 및 친구 관계 향상지원과 함께 부안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전 놀이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었다. 청소년 풋살대회에는 초등부 4팀, 고등부 9팀, 중등부 6팀 총 19팀 18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정과 우승을 향한 패기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또한 2024년 부안군 청소년 풋살 대회 초등팀 4팀 형들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선수들은 서로 간에 화이팅 넘치는 열정과 팀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보여줬다. 부안군 관계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학업이나 또래 친구 또래 간의 갈등을 모두 버리고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 했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전 놀이문화를 발굴해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는 여건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달리는 뜻깊은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다.군은 지난 12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총 4431명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3회 연속으로 태안군에서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장애인 661명(남 443명, 여 218명)과 비장애인 3770명(남 2372명, 여 1398명) 등 총 4431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참가자들은 “뜻깊은 주말을 보내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신청했는데 장애인과 함께 달린다는 취지가 좋고 주변 환경도 아름다워 만족스럽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홍북읍체육회는 지난 12일 홍북읍 내포다목적운동장에서 ‘제3회 홍북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읍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출향인 등 약 3,0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체육대회는 홍북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풍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주요 경기종목은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이 있었으며 주민들은 각 팀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체육경기 후에는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최승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읍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읍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복호규 홍북읍장은 “제3회 홍북읍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홍북읍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하는 자리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제4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골볼협회·충남도장애인골볼협회·충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쟁쟁한 골볼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시도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도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1위, 여자 2위와 동호인부 남자 3위를 차지해 5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 향상된 도 골볼 선수단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다양한 체육 참여를 위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활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 ‘건강한 체중 만들기’, ‘굿바이! 요실금’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강한 체중 만들기’는 11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매트 필라테스 운동, 소도구 활용 유산소·근력 운동 등을 함께한다. 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85cm 이상인 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30명을 모집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굿바이! 요실금’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요실금 예방을 위한 케겔 운동, 한방 상담·침 시술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다.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년기 여성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 내 새빛톡톡 또는 전화(031-228-8805, 8803)로 신청하면 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기 여성들에게 요실금, 비만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건강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시민들의 건강 챙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19일 강시내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부장의 ‘체중 관리의 모든 것’ 26일 김지연 분당차병원 차심리상담센터장의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 등의 순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별 체험과 상담도 진행해 스트레스 체크와 마음 챙김 명상, 나의 식단 분석과 영양 야채 드레싱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는 앞선 5일과 12일 스스로 지키는 음식 건강,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돌봄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앞으로 성남시 1인가구 건강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구마를 수확했다.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은 밭 갈기 및 비료 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고구마를 심었다. 이후 5개월여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을 다해 길러 지난 9일 수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50박스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올겨울 김장나눔 행사에 보탤 예정이다. 한편,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이군수 의원, 성해련 의원이 지난 12일 탄천변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드론 축구대회는 두 팀이 경쟁하여 드론으로 공을 다루고 골을 넣는 형태의 신개념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9개 팀과 중등부 7개 팀이 참여하여 그 기량을 펼쳤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대회 참가 유소년 16개 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드론 퍼포먼스, 드론 시축 등이 진행되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초록빛’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매체 활용 교수법 환경이야기(황소와 개구리, 바닷물고기 덩치) 활용 교수법 및 교육 운영 사례 손유희(손으로 표현하는 율동) 매체 제작 및 매체 시연 등이 있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ggyc.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70-5029-274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풋살연맹이 주관하는「제17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풋살경기」가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제천축구센터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별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10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게 되며, 2,0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임원 등이 참가하여 양일간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경기는 이틀간 총 18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천시에서는 내토중(남)과 지난16회 풋살대회 우승팀인 제천상고(남)가 충북대표로 출전하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민영 충청북도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경기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각 지역의 대표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을 갖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희 충청북도풋살연맹 전무이사는 “풋살경기를 계기로 우리 국토의 중심 제천을 찾아주신 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축구로 하나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지난 9월 30일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적정’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도비(도비전환등) 6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고암동 254-24번지 일원 98,998㎡ 부지 내 파크골프장 36홀, 클럽하우스, 산책로,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시작으로 8월 충북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신청하여,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 및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을완료하였으며, 10월 실시설계용역 계획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편입토지 보상추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은 산지를 이용해 율동감 있고 경사도 있는 전국 유일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되면 청풍호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서로 다른 2가지 유형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함으로써 전국 동호인들의 방문과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