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사회복지관은 10월 25일 상남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남, The 이음'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년간 이동복지관 ‘선한둥지 2호점’을 통해 상남면 각 마을에서 진행된 다양한 복지·문화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하남1리 국학기공, 상남풍물패, 이용기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손수건 만들기, 양말목 키링, 비즈팔찌 제작 등 체험부스와 제로웨이스트 장터, 에어바운스 놀이존,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과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이웃들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 실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27일 인제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어린이집(새사랑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지진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응급상황 대비 응급처치법 등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기 대응을 집중 훈련했다. 김광재 안전교통과 방재팀장은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및 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다(多)가치 보육협력 사업’을 통해 질 높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多)가치 보육협력 사업’은 소규모 어린이집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5개의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제군에서는 인성어린이집, 응봉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행복어린이집 4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인제군은 2024년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원복 공동구매, 부모 참여수업, 영유아 인권존중 캠페인(3초 안아주기), 제로웨이스트 실천(우유팩 수거, 소등하기), 교사 학습동아리(긍정 감정코칭), 현장학습 등이 대표적이다. 25일 토요일에는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으로 설악산자생식물원 잔디광장에서 ‘숲으로 가자’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동요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약 25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바이올린과 통기타 연주 감상, 에코백‧팽이‧키링 만들기 체험, 가을 숲 산책, 행운권 추첨 등으로 꾸며졌다. 강원특별자치도육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군민이 직접 심의‧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제’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참여해 수립한 공약 실천 계획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공약사항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군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신뢰 있는 군정 구현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제’는 배심원단 구성 이후 총 3차 회의로 진행된다. 11월 27일 위촉을 받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2월 4일 진행되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설명회 및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12월 18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의결이 진행된다. 연말까지 회의 내용을 정리해 결과보고서(권고안)를 작성하고, 내년 초 주민배심원단의 권고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고문은 인제군 홈페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가칭)서남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남학교는 구)유성중학교 부지(유성구 상대동)에 영‧유아, 초‧중‧고 및 전공과 과정의 34학급 204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서남부 지역은 그동안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대전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절반이 넘는 53.2%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적장애 특수학교는 서구 지역의 대전가원학교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의 특수교육 증가 수요와 과밀 해소 등 지역 간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유성구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설립 예정지인 구)유성중학교 부지 주변에 구암평생학습센터, 남산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근린시설이 조성되어있어 지리적 입지가 우수하며, 교통 접근성이 좋아 통학 시간도 대폭 감소 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 “이번 투자심사가 승인됨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에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신청 과목 및 수령지 등을 작성하면 신청일 기준 다음달 초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최종학력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교육청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실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43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교육청은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팀의 프로그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상금 500만원)은 분반자동화팀(부산사대부고 교사 권보성)의 ‘분반편성자동화 및 관리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복잡한 분반편성 업무를 효율화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상금 250만원)은 자동으로 출장보고서와 정산서를 만들어주는 에듀아이팀(본청 총무과 주무관 홍민기, 인성체육급식과 주무관 박경령)의 ‘관외여비정산프로그램’에 돌아갔다. 또, 장려상(각 100만원)은 수강신청 오류를 점검하고 개인별 신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수리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실시한 ‘2025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및 수리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수리비 절감 및 적기 영농 실현을 목표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순회수리교육은 2025년 3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70회에 걸쳐 204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남부면 다포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각 면·동을 순회하며 농업인 662명(남 582명, 여 80명)이 참여했다.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경운기, 관리기 등 19종의 농업기계 1,041대가 신속하게 수리 및 점검됐으며, 농업기계 취급에 관한 안전교육도 실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농업기계 관련 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19대, 야광 반사지 125장을 부착하여, 영농철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순회수리교육에는 유, 무상 수리 지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대부 중인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임대료율을 5%에서 1%로 인하 하기로 결정하고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소급하여 환급하고 신규 계약 건은 감액하여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로 줄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나섰다. 감면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2월 5일까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함께 공유재산 사용허가 또는 대부 계약한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더라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농특산물 홍보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ㆍ숙박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7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내에 ‘농특산물·관광 통합 홍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홍보존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뿐 아니라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지역 축제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여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통합 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호텔리베라 거제 로비층 전시공간에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역 농가, 호텔리베라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납품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에게 거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거제시는 이러한 민관 협업을 통해 ▲관광ㆍ숙박시설을 활용한 홍보체계 구축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 공공청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스에서는 공공청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현장 가입 신청서 작성을 지원했다. 또한 입주단체 사무실을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많은 공사 직원들과 단체 회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가입에 동참했으며,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피켓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올해 5,400여 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등 시민 참여 확대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