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오는 8월 16일 저녁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2025 목포해상W쇼’의 네 번째 정기공연 ‘불타는 트롯 IN 목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에 이어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미스·미스터 트롯’ 출연을 계기로 큰 인기를 얻은 하유비, 노지훈, 박주희가 출연해 뜨거운 여름밤을 흥겨운 무대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후 이어지는 해상 불꽃쇼에서는 바다 위를 질주하는 제트스키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한층 더 시원하고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 “목포 밤바다의 낭만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데크관람석 사전예약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목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기 속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자택이나 경로당 등 생활 공간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여부가 생존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영무예다음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총 5개소에서 (루멘하임, 에듀캐슬, 중흥S클래스센트럴 2차, 부영3단지) 진행한다.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전문 대원이 직접 참여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귀남, 황덕연 공동위원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 어르신의 빠른 심폐소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벼 출수기를 앞두고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비해 ‘벼 병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1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출수기를 전후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주요 병해충별 발생 양상과 방제 요령에 대한 사전 안내와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벼 이삭도열병은 출수기 전후 저온다습한 날씨에 급속히 확산되며 세균성벼알마름병은 강우 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또한 중국 등지에서 비래한 벼멸구는 출수기 이후 피해가 집중되는 해충으로 이 시기 산란이 집중되므로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침투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출수기 전후 이삭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방제를 우선하고 벼멸구까지 함께 방제하는 종합방제 실시가 필요하다”며 “적기에 방제해야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중점방제 기간 동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례군에서 ‘2025 하반기 청렴·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상반기 청렴·감사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감사 인력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감사담당자 간 소통과 협업을 확대해 업무 부담을 완화하자는 취지도 담았다. 연수 첫날은 전남교육청 청렴정책 안내와 함께 본청, 여수·곡성교육지원청의 자체 감사와 제도 개선 사례가 소개됐다.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 박진철 수석감사관이 감사결과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강의했고, 모둠별 사례 공유 활동을 통해 참가자 간 교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김해조 수석감사관이 교육지원청 감사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한 조사기법, 저경력 감사담당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조사과정의 돌발상황 대처요령, 수사의뢰 절차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기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감사업무를 해나가야 할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서울 외교타운과 주한케냐대사관에서 ‘2025 전남-아프리카 청소년 글로컬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차 사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남-아프리카 청소년 글로컬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전라남도교육청과 한-아프리카재단의 업무협약 이후 추진되는 첫 국제교류 사업으로, 전남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 케냐 청소년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 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기른다. 올해는 춘천시와 공동 운영하며, 사업은 사전교육–해외캠프–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사전교육은 서울 외교타운 KNDA홀과 주한케냐대사관에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외교부 권재환 의전기획관으로부터 국제무대에서 필요한 의전과 글로벌 매너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국제행사에서의 품격 있는 행동과 국가 간 예우의 기본 원칙 등을 배웠다. 이후 에미 제로노 킵소이 주한케냐대사와의 만남에서는 케냐의 역사, 교육, 문화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국 청소년들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김명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지난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공공도서관 여순사건 왜곡 서적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여순사건 관련 도서 중 일부가 ‘반란’ 등 왜곡된 관점에서 서술돼 있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거사특위 이미경 위원장과 박성미 부위원장, 김행기·박영평·정신출·진명숙·김채경 위원을 비롯해 여수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가 참석해 왜곡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해당 도서의 단순 폐기를 넘어, 열람 제한, 별도 자료로 분류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제시됐으며, 향후 도서관별 전수조사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여순사건 바로알기’ 안내공간 조성, 정확한 정보가 담긴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이 논의됐으며, 지역 전문가가 포함된 자료선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도서 구입 절차의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공공도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해제면 복지기동대 및 해제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집중 점검과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를 계기로, 해제면 내 화재 발생 취약가구에 대한 사전 예방과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노후 다세대주택 및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이 있는 18세대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전기시설과 누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누전차단 멀티탭 지원 ▲콘센트용 소화패치 부착 ▲ 가정용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를 지원했다. 또한 거주자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수고해주신 복지기동대와 해제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직원들도 무안읍 침수주택 및 상가에 대한 토사 제거 및 집안 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과 완도군관광협의회가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Hi, Bye 완도’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Hi, Bye 완도’의 이름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았을 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Hi’와 완도를 떠날 때 작별 인사를 전하는 ‘Bye’를 결합했다. ‘Hi, Bye 완도’는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여행을 마친 관광객이 완도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기념품 판매와 관광객 쉼터, 관광 안내·이벤트 등 소통과 완도 홍보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장보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등 완도만의 감성을 담은 50여 종의 다양한 여행 기념품을 전시‧판매한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262(완도네시아 건물 1층)에 위치 해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완도에는 마땅한 기념품 판매점이 없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었는데 ‘Hi, Bye 완도’가 그 점을 해소하고 완도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행정, 주민, 관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완도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은 교육부에서 지정하며 2028년까지 4년간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수산,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해양 융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혁신 정책을 제시했다. 특구 운영 계획에는 ▲지역 공동체 돌봄 교육 ▲전남형 미래 학교 실현 ▲지역 특화형 인재 교육 ▲지역 산업형 정주 실현 등 4대 추진 전략과 12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이중 돌봄 체계 구축, 빙그레 완도 이음 교육, 해양 수산 특화 공동 교육, 핵심 인재 취업 정주 지원 등 완도만의 특색을 살린 12대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아동과 청소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청년층 정책 기반 마련 등 지속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과 글로컬(세계 지역화) 역량 강화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은 교육 투자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의 날을 맞이하여, 8월 8일부터 섬‧연안 지역의 생물다양성 연구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담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섬·연안 생물자원 전문 연구기관으로, 섬과 연안의 생물다양성 보전부터 기후변화 대응, 융합기술 활용, 생물자원의 산업화 지원 연구를 수행 중이다. 우리나라 섬 지역은 전체 국토의 약 3.5%에 해당하는 작은 면적이지만 놀라운 생명력과 생물다양성이 높은 자연의 보고이며,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개관 후 현재까지 섬과 연안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생물종(61,230종, 환경부)의 약 36%에 해당하는 22,084종의 자생생물 정보를 확보했다. 섬과 연안에서만 서식하는 ‘닻무늬길앞잡이’를 포함한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가거도에 자생하는 ‘가거개별꽃’을 포함한 우리나라 고유종,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검은큰따개비’를 포함한 기후변화 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등체육전담교사와 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학생 성장에 발맞춘 체육수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부터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교과가 분리됨에 따라, 교사와 스포츠지도사의 협력을 강화해, 체육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존 연수는 초등학교 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이번에는 초등 체육전담교사로 대상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체육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체육수업을 통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 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이해 ▲ 상담 및 저학년 발달 특성 이해 ▲ 체육과 교육과정 각론 실기 ▲ 배드민턴 실기 ▲ 뉴스포츠 ▲ 생활 수영 및 초등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이 과목들은 팀별 분임 수업과 실습으로 이뤄져,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업 기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스포츠지도사들이 체육수업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