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 4-H연합회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묘량면복지회관에서 '2025년 영광군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영광군 4-H가 주최했으며, 청년 4-H 회원 60명, 4-H본부 회원 20명, 내빈 2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 리더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11월 25일에 열려 우수회원 시상, 4-H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오창운, 김명진 회원이 영광군수 훈격으로 우수회원 표창을 받아 모범적인 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주요 프로그램 진행은 농촌 융·복합 체험활동인 꽃화병 만들기, 회원 농산물 가공 품평회 및 분과모임 결과 발표,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농업의 6차 산업화 가능성을 체험하고, 회원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4-H 운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야영교육의 꽃인 드론 퍼포먼스를 통해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조성한 묘량농공단지의 분양을 본격 개시한다고 11월 13일에 공고했다. 이번 분양은 식품, 금속, 전기등 제조업 중심의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묘량농공단지는 묘량면 신천리, 영양리일원(A=213,647㎡)에 조성된 농공단지로 제조업 기업의 입주를 위해 기반기설‧물류 접근성‧입지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공단지 조성원가는 평당 545천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수준이며, 기업규모와 투자 계획에 따라 여러 형태의 분양 면적을 선택할 수 있어 유연한 입지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 묘량농공단지는 제조업 성장을 위해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곳으로, 기업이 빠르게 공장을 설립하고 가동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두었다”라며 “우수 제조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분양 대상 및 분양 방법등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해남읍 구교리에 조성한 해남구교체육관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신축아파트가 밀집하면서 해남읍내 최대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구교리 일원에 실내 체육이 가능한 스포츠 기반시설이 마련되면서,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마케팅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해남구교체육관은 지상 1층 1,920㎡규모의 실내 체육관과 주차장 22면을 갖추고 있다. 배구·농구 등 구기종목을 중심으로 스포츠 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운영도 가능하다. 쾌적한 실내 환경과 다양한 종목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팀의 훈련 예약도 이어지고 있다. 구교리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스포츠 문화행사, 주민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문화·체육 복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남구교체육관에는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이전해 개소했다. 청소년 전용 상담 공간으로, 연면적 1,067㎡ 지상 2층 규모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집단상담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전라남도 치매 관리 발전대회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조기검진 실적 향상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연계 인지‧신체 프로그램 운영 ▲공공후견사업 심판청구 완료 등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함평군은 치매환자 송영 서비스,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 등 교통·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한 선제적 조기 검진 체계를 강화해 지난해보다 치매 검진 참여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조기 발견된 대상자들은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에 신속히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속 상담·정기 검사·생활관리 등 사례관리 체계도 촘촘하게 연계해 정책 효과성을 높였다. 특히 함평군과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협력해 운영한 ‘인지‧신체 융합 프로그램’은 학문적 전문성에 기반한 전문 인지훈련과 실질적 신체활동을 통합한 치매 예방 모델로, 치매 위험 감소와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한 관학 협력형 우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388 희망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등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안전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각 센터는 학교·청소년 시설·주요 거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장소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각 시·군 센터에 △“폭력은 NO, 존중은 YES”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 함께 만들어요”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품을 공동 배부하여 캠페인의 통일성을 높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시·군이 함께 참여한 공동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각 센터는 캠페인 운영을 통해 청소년 상담 서비스와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을 안내하며,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지원 체계가 대학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초ㆍ중학생의 상급학교 진학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전남도교육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진로진학 지원 체계가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에 집중되면서 정작 중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상급학교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실정”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목포ㆍ여수ㆍ순천ㆍ나주ㆍ광양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두고 학습 상담과 진로진학 지원을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ㆍ과학고ㆍ외고 등 다양한 고교가 있음에도 중학생이 학교별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학교 설명회 시기가 늦고 정보 접근이 제한되다 보니 학부모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은 비공식 경로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역 교육지원청은 학생 유출을 막기 위해 고교별 강점과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대입 중심 정책을 유지하되 중고등학교 입학까지 진학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24일 2026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총 61세대로, 중위소득 65% 이하를 대상으로 자녀 1명당 37~40만 원의 지원과 자립 촉진 수당, 학습 지원 등을 제공받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현재 지원금만으로는 주거비·양육비·교육비 등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히 취업 준비와 진학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미흡해 장기적인 자립 기반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청소년 한부모가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제도 보완과 함께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자립 지원과 학업 병행 체계 강화를 위해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학교 방과후수업과 늘봄학교 과정에서 간식이 등록 학생 수 기준으로 일괄 지급되면서 상당량의 잔반이 폐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21일, 전남도교육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방과후수업과 늘봄학교에 실제 참여하지 않은 학생 몫까지 간식이 공급돼 간식 잔반이 그대로 폐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방과후수업과 늘봄학교에 제공되는 간식은 ‘참여하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100% 지급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외부 반출이 금지돼 남은 간식을 모두 폐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최정훈 의원은 “예를 들어 학교에서는 정원의 80%만 실제 참여하는데도 간식은 100%로 들어오기 때문에 남기는 양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며 “학생 참여율을 고려해 탄력적 간식 산정 방식과 같은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김영신 교육국장은 “해당 부서와 협의해 간식 공급 방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집중 모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장흥군청 주민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문 기부 할 수 있다. 사랑의 계좌 및 방송사를 통해 계좌 기부, ARS 기부(건당 2천원)로도 참여할 수 있다. 모여진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지역 이웃들의 생활 안정, 경제적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쓰여진다. 신 빈곤층과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과 에너지 빈곤 가구 지원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의회는 26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 하고 집행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번 군정질문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신뢰성, 테마형 도서관 조성, 주민자치 실질화, 집중호우·하천 침수 대응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군정 핵심 과제를 놓고 심도 깊은 정책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박은서 의원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이행 실태 및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총 103개 공약 중 69건 제외, 30건 변경 등 전체의 2/3 이상이 조정된 점을 지적하고, 투명한 공약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공약 변경 사유와 재정 분석 자료의 투명한 공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미공모에 대한 계량적 근거,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 이재명 정부의 지방재정분권 확대 기조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한 담양군의 구체적 방향과 전략’ 등을 요구했다. 뒤를 이어 박준엽의원은 ‘담양군의 가용 공간을 활용한 테마형 도서관 조성’에 대한 의견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문화원이 운영하는 ‘마을문화사랑방 on동네’ 사업이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을 확장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진도군도시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진도문화원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도의 50개 마을이 참여해 남도소리체험 50회, 전통남종화 체험(합죽선 그리기) 50회 등 총 100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도소리 체험은 남도민요, 구전가요 등 지역 고유의 소리 문화를 주민들이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남종화 체험은 지역 한국화가와 함께 합죽선 위에 먹과 선으로 문인화를 그려보는 활동으로, 각 마을별로 완성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향후 12월 10일부터 진도읍에 위치한 옥주골 어울림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노래자랑’이 운영됐으며, 마을 축제 분위기 조성과 주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문화원 관계자는 “마을문화사랑방 on동네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생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22. 8月 ~ ’25. 7月 사이, 전남 순천시 일대에서 차선 위반 차량 등 법규위반 차량만을 골라 접근하여 고의로 넘어지는 비접촉 사고를 야기하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약 3천 1백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배달기사 A씨(남, 36세)와, ’23. 9月경 전남 여수시 일대 일방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들을 골라 감속 등 조치하지 않고 그대로 충격하는 수법으로 총 2회에 걸쳐 약 6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택시기사 B씨(남, 42세)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불구속 송치했다. 조사결과 배달기사 A씨는 더 큰 피해를 방지하고자 방어 차원에서 미리 넘어진 것일뿐 보험사기는 전면 부인했으나, 여러차례 사고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를 방지할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사고 차량 각도상 사고 상황이 아님에도 혼자 넘어지는 비접촉 사고를 유발한 정황과 파손된 핸드폰을 보험사에 허위 청구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택시기사 B씨 또한 사고 발생 사실은 인정하나 보험금 편취 목적으로 고의사고를 낸 사실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