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농특산물 쇼핑몰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쇼핑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입점업체의 전자상거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실전 마케팅 사례 중심 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을 통해 ▲스토어 운영 구조 이해 ▲상품 등록 및 가격 설정 ▲주문·배송 관리 ▲고객 응대 방법 등 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교육과 더불어 쇼핑몰 우수 입점사 대표가 직접 참여해 실전 마케팅 성공 사례를 전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검색 노출 전략 ▲네이버 기획전 활용 방법 ▲매출 향상 사례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가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 성과를 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인물과 마을의 역사·이야기를 소개하는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주시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의 문화자산을 발굴·기록해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문화인물을 조명한 ‘진주인물열전’과 마을의 기록을 담은 ‘두 마을 이야기’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진주인물열전’에서는 근대 산업 발전의 주춧돌인 연암 구인회, 차와 교육으로 애국을 실천한 아인 박종한, 수많은 명곡을 남긴 작곡가 백영호, 그리고 100주년을 맞은 진주고등학교와 진주여자고등학교 출신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시로 담아냈다. ‘두 마을 이야기’에서는 성북동과 이반성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성북동은 ‘진주의 역사가 숨 쉬는 곳’을 주제로 역사적 장소와 지역 문화를 소개하며, 이반성면은 ‘미래를 품은 터전’을 주제로 변화하는 농촌의 삶과 이야기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완성한 만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도 단위 농촌진흥사업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실적 ▲치유농업 농촌체험·관광상품 확산 실적 등 4개 분야의 17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진주시는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치유농업 활성화, ASTIS 시스템 활용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주시의 류소영 꽃오름농촌교육농장 대표가 농촌자원사업 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례없는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6년에도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농업경영 개선방안 마련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는 지난 11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 벤처동 1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진주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개발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선정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진주시가 지원하고 경남TP가 주관해 위성 데이터를 행정에 활용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며, ‘위성 레이다(InSAR)’ 기술을 활용해 지반침하를 정밀 분석·모니터링하고, 이를 행정에 실증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메이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진주시 주거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위성기반 지반침하 분석계획과 플랫폼 구현방안을 발표했다. 충무공·가좌·평거·초전·상대·상평동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시계열’ 침하분석과 시각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지자체 안전관리 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종합 논의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화재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법 시행 이전 건축물 80여 개소에 소방관 진입창 표시 스티커 부착을 지원하며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차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진행한 가운데 지역내 민간·공공 건축물 196곳을 조사, 표시물 부착이 가능한 건축물 약 80여 곳을 선정하고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소방관 진입창 표시물은 2019년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3층 이상 산후조리원, 노인·아동·사회복지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 신축 건축물에 의무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법 시행 이전 건축물은 설치 기준을 알기 어렵고 비용 부담도 있어 자발적 설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화재 시 구조 지연 우려가 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조례 제정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기존 건축물까지 표시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 대상 시설을 더 확대해 화재안전성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건축물에서 진입창 위치를 명확하게 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적정성, 추진 노력,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 검토하는 제도다. 춘천시는 1차 강원도 평가와 2차 전국 평가 모두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선도적인 복지 운영체계를 입증했다. 춘천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매년 수립·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9대 추진전략 △10개 중점사업 △31개 세부사업을 촘촘하게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주도 복지 실현의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얻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정밀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이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 382대, 15억 6백만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하반기에 신규·이전 등록한 자에게는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대상자는 12월 31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한 현금납부와 인터넷 위택스(wetax.go.kr), 지방세입·가상계좌 이체, 군청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신용카드 납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전자송달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천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 계좌를 이용할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의 대상이 되니 납부 기한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노후 주거용 건축물의 옥상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를 가설건축물로 허용하는 제도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9월 22일 공포된 '영주시 건축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는 사용승인 후 5년 이상 경과한 주거용 건축물의 옥상에 한해 비가림시설을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비가림시설은 건축물 높이를 증가시키는 구조로 분류돼 건축허가·구조안전·일조권 검토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대부분 임의로 설치되어 이행강제금·고발 대상이 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왔다. 기존 절차에서는 건축허가와 착공신고, 사용승인을 포함해 1개월 이상 소요됐으나, 개정된 기준에서는 가설건축물로 신고 시 약 1주일 내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영주지역건축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설계비 50% 감면도 추진해 시민 부담을 한층 줄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 누수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가능한 비가림시설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전남 고흥군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활용한 지자체 간 교차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주시민이 고흥군에 기부할 경우 영주시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올해 민간 기부 플랫폼을 도입한 이후 채널 다양화와 접근성 향상으로 기부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목표 모금액 19억 5천만 원 중, 12월 10일 기준 16억 2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고향사랑e음, 위기브, 웰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기부 참여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지자체 간 협력 이벤트는 동일한 상품권 플랫폼을 사용하는 지자체 간 상호 혜택 구조를 적용해 기부자가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플랫폼 내 팝업 홍보와 연말 집중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 경로가 더욱 다양해지고 접근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SK스페셜티 노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SK스페셜티×영주시 소상공인 상생 응원 이벤트’를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스페셜티와 노동조합이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한 총 2천만 원의 재원으로 추진되며, 기업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먹깨비 앱에서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1인 1회 받을 수 있으며, 약 6,600여 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쿠폰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이번 상생 이벤트를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선비세상 윈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집중 홍보한다. 페스티벌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음악당 일원에서 운영되며, 실내·외를 아우르는 겨울철 복합형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로 훈련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in 마곡’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 기반 식품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각농업회사법인(대표 추경희)이 영주시 대표 기업으로 참가해 다양한 전통부각 제품을 선보였다. 한부각농업회사법인은 영주 농산물을 활용한 부각 제품을 선보이며 원재료 신뢰성과 지역 기반 생산 과정을 직접 설명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식 부스에서는 맛과 식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특징에 대한 설명도 관심을 모았다. 서울 시민들도 영주 기업의 참가를 환영했다. 직장인 박모(35세, 강서구 마곡동) 씨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라 원재료가 믿을 만했고, 직접 시식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이모(62세, 가양동) 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산 부각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구매 의향도 생겼다”고 전하며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제품의 원재료, 생산 과정에 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가흥공원 일원에서 추진해온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의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억 원이 투입됐으며, 951m 길이의 무장애 데크산책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새롭게 조성됐다. 데크산책로는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를 포함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길의 폭과 경사를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한 충분한 조도를 확보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더욱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가흥 신도시 주변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공원 전체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가흥공원 무장애 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