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 온라인 쇼핑몰 홍천몰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로 전 상품 40% 할인쿠폰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9월 한 달간이며, 홍천몰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 발급은 총 5차로 진행되며, 1차(9월 2일)ˑ2차(9월 9일)ˑ3차(9월 16일)ˑ4차(9월 23일)ˑ5차(9월 30일) 일정에 따라 순차 오픈된다. 해당 쿠폰은 선착순 발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최대 4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고 쿠폰 발급일 2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현재 홍천몰에는 한우, 홍삼, 잣, 전통주 등 관내 기업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의 명품 농축산물, 임산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총 9,52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2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1회 추경예산 8,757억 원 대비 765억 원(8.74%)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206억 원, 지난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576억 원, 효율적 재원 활용을 위해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하여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군민의 일상 안정, 생활 편의성 향상, 경기진작 등 군민 체감형 투자에 역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금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생활 활력, 투자 촉진 등 경기진작 415억 원,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258억 원으로 편성했다. 경기진작 분야의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원 193억 원, 농업기반 시설 개보수 및 개량 16억 원, 군도·농어촌도로 조성 및 정비 29억 원 하천 정비 등 25억 원, 도시계획도로 조성 등 30억 원, 화촌면 야시대리 배수관로 확장 사업 16억 원 등이다. 민생 안정 분야의 주요 사업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2025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시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건강 부스 운영 △건강교육 특강 △심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측정과 건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일 삼척중앙시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일 강원대 도계캠퍼스 합동 캠페인, 26일 노인복지관 영양교육 특강에 이어, 30일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에서 직장인 대상 건강 부스로 마무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 혈관 숫자를 스스로 확인하고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위기자를 돕는 방법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 『연결해주세요』를 진행한다. 자살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로,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에만 자살 사망자는 14,439명에 이른다. 이번 『연결해주세요』 캠페인은 자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과 도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유화 센터장은 “『연결해주세요』 캠페인은 우리 모두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의 장으로, 작은 관심과 따뜻한 연결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우리 해양 역사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해양 영토인 우산국을 개척한 신라 이사부 장군과 수륙고혼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삼척이사부장군위령제 추진위원회는 2일 이사부 장군의 혼이 깃든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제9회 삼척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 삼척항에서 출발해 육향산 광장까지 이사부 장군과 영장고혼의 넋을 모셔오는 ‘시련(侍輦) 행사’를 처음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농악대 중심굿인 ‘판굿’과 ‘장검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울릉도·독도) 정벌의 뜻을 되새기고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무’와 ‘살풀이’가 진행됐다. 또한 장군의 지혜와 기상을 표현한 ‘장검무’, 위령과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극락왕생 발원문’, 수륙고혼의 넋을 달래고 악귀를 물리치는 ‘범패작법’ 등이 이어졌다. 동은 스님은 “이사부 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 봉행은 일본과의 영토 분쟁이 계속되는 현 시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우산국 복속의 참뜻을 되새기고, 후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귀농형과 청년특화형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귀농형은 도시민 5가구 7명이 참여해 9월 15일부터 3개월간 작물 재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청년특화형은 도시 청년 10명이 참여해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농촌을 탐색하는 창업 특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또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마을특화재생기획사업을 통해 청년 워라밸 캠프와 스테이, 창업 실험비를 지원해 삼척에서 치유와 쉼을 누리며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삼척시는 8월 21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MBC건축박람회와 8월 29일부터 3일간 aT센터에서 열린 ‘에이팜쇼 청년농페스타’에 참가해 청년층과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삼척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다양한 목표와 욕구를 가진 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삼척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통학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 과속 운행, 신호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와 통학로 주변 교통환경을 일제 점검한다. 특히 횡단보도·신호등·과속단속 카메라 작동 여부와 안전펜스, 노면표시 등 시설물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여 미비점은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먼저’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과 운전자 주의의무 준수를 강조하는 범국민 안전운동이다. 시는 포스터,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훈 안전도시팀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와 가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엽서에 담아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청렴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서로의 청렴한 실천과 노력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엽서는 본청 및 별관 현관에 비치된 ‘청렴엽서함’을 통해 접수하며,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들은 체송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우수 엽서는 익명 처리 후 청렴감사마당 게시판에 게시·공유되고, 다수의 엽서를 받은 직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 포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이 논의됐는데, 박상수 시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와 미담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 25명을 대상으로 다육이 화분을 직접 심는 치유원예 프로그램이 운영돼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민원과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행정은 현장 공무원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5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막을 내렸다.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약 3천 명 늘어난 7만1천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군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있다. 메인 도로에서는 화려한 거리 퍼포먼스와 흥을 돋우는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부터 유명 가수의 무대까지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운영된 ‘어린이 타악기 앙상블’ 무대에는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만든 무대가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양구 마스코트인 배꼬비 모양으로 꾸며진 과자 키트 만들기 체험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배꼬비 홍보존에서는 양구9경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굿즈를 받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대학생들의 학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득이나 학점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단 국가장학금 신청은 반드시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직전 학기 12학점(계절학기 포함) 이상을 이수하고 보호자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내 대학생은 실제 납부한 등록금을 100% 지원받으며, 해외 대학생은 세계대학평가기관 200위권 이내 대학 재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등록금 지원은 정규 학기 기준 최대 8회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 방문·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군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개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양구군은 등록금 지원사업 외에도 양록장학금을 통해 우수 인재와 저소득 가정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입학축하금을 지급해 학비 부담 없는 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2일 서원면 문화체육공원 다목적휴게실에서 독거 중장년 고독사 예방과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인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밥상, 행복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분과가 올해 처음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근면·서원면협의체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되며 시작됐다. 이후 두 협의체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난 8월 26일 공근면에서 1회차 요리교실을, 이어 이날 서원면에서 2회차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원들과 함께 조리활동을 하며 웃음을 나눴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점심식사 자리에서는 소감을 공유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여성가족분과장은 “군과 읍·면 협의체가 힘을 모아 처음 시도한 공동사업이었는데, 공근과 서원의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