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예니, 이하 센터)는 지난 9월 27일, 10월 18일(금) 2회에 걸쳐 진행한‘제8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고등)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다. 수료식은 고등학생 대표로 활동한 화정고등학교와 화수고등학교의 활동 보고 및 평가, 수료증 수여의 내용으로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고등 서포터즈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청소년의 시선에서 캠페인을 계획하고 준비해 진행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정고등학교는 세부 주제를 ‘우울’로 정해 룰렛 퀴즈 통해 우울감 대처 방법, 도움 기관 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고, 화수고등학교는 ‘스트레스’로 정해 스트레스 대처에 도움이 되는 ‘자존감을 높이는 스스로 칭찬하기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에서 중소도시 권역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과천시는 전국 평균인 72.4점을 크게 뛰어넘는 80점을 기록했다. 8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과천시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경기도 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식생활 안전 △식생활 영양 △식생활 인지‧실천 3가지 분야에 대해 전국 228개 지자체의 성과와 노력을 기반으로 3년마다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에서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및 영양 관리를 하고, 정기적으로 원아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경계선으로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의 세 번째 가을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60명이 참석해 평택시 비전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생존 및 안전 교육 진행 후 최신 영화 ‘와일드 로봇’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성장의 미학과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용익)는 지난 15일 부천의 가사노동자 실태 및 보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민이 부천시민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시민 가치 ‘같이’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햇수로 5년 차를 맞이한 시민가치 ‘같이’ 연구 플랜B(Plan Bucheon)는 부천시민이 직접 지역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협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을 비롯,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가사노동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회에서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천시가 맞벌이 가정이 많은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가사 및 돌봄 서비스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공유했다. 포럼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가사관리사,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책임연구원인 임행심 부천YWCA 사무총장이 6개월간 진행된 가사노동자 대상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이종문 부천시의원, 김정연 부천여성노동자회 회장, 조혁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김완희 가사관리사가 참여한 토론 세션에서 가사노동 현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플프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여가분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14개의 판매 부스와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손수 준비한 중고 물품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의 10%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로는 펀아처리, 매체상담,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촘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서울장신대학교의 노래 공연과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황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깨닫고 경제원리를 이해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이 함양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광주시 청소년 문화의 장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활기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재단이 올해 6월 경기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가정 자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5%는 향후에도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고민거리는 성적 등 공부(40%)가 차지했다. 일과 관련한 조사에서는 ‘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8%였으며, 현재 일(아르바이트)하는 비율은 전체의 11%였다. 직업훈련 선호도는 음식 및 조리(제과제빵, 커피)가 29.6%,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 관련이 20.1% 순이었다. 재단 유튜브 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혜순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연구책임자인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다문화가구 특성, 경제활동과 사회생활’ 영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혜숙 서울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김민호 경기도의원,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지원팀장이 주제별 토론을 갖는다. 좌장은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이 맡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진천군 선수단이 금 1, 은 6, 동 5 등 총 12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진천군 선수단은 육상, 태권도, 궁도, 족구, 철인 3종, 카누, 합기도 등 총 7종목, 36명의 선수가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 소속인 서지현(30) 선수는 여자 일반부 100m에서 11초 95의 성적으로 2위 선수를 0.04초 차로 제치며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왕좌를 탈환했다. 서 선수는 여자 일반부 200m에서도 24초 24라는 개인 신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단체전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내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은 1,600m 남자일반부와 남녀혼성 계주에서도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뿐 아니라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남자일반부 +87kg급 정범구(24) 선수가 은메달을, -74kg급 임진홍(23)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100여 명, 임원·관계자 3,600명 총 9,700여 명이 참여하며 세종시에서는 선수·지도자 114명, 임원·보호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사이클, 펜싱 종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등 총 14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목표 메달은 금 25개, 은 5개, 동 5개 등 모두 30개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대표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순성면 체육회(회장 오동주)에서는 1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순성면 출신의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순성면장, 체육회장, 체육회 이사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주연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이주연 선수는 순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체고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8세이하부 개인전 57kg이하급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순성면 체육회는 체육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보여준 지역의 유망주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며, 매년 순성초등학교, 북창초등학교와 순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동주 회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메달을 획득한 이주연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했으며, 장창순 순성면장은 “이번 결과는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코치, 감독님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지난 19일 백제체육관에서 2024 웅진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그리고 웅진동 기관단체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웅진동체육회(회장 전영훈)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식전 행사인 풍물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이어 바구니 공넣기, 큰공 굴리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전영훈 회장은 “이번 화합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으며 시청 사격팀은 메달 6개를, 카누팀은 메달 2개를 획득해 충청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시청 사격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12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이준호, 공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3일에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을 이어갔으며,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시청 카누팀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임예진 선수는 10,000m, 박원빈 선수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금매달을 획득했고, 박원빈 선수는 5,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 최수아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조정 무타페어에서는 윤혜정, 임은영 선수가 국가대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고, 배드민턴은 혼합복식전에서 고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복싱에서는 진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김인규 선수, 김채원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