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오는 6월 20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0주년을 맞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잘 이해하고 돕는 방법을 2강에 걸쳐 소개한다. 특히 성인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의 전형적 양상과는 다른 아동청소년기의 우울한 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사전접수는 부천시민 누구나 오는 6월 18일까지 전화 또는 큐알(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 내선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의 노래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해 양정숙, 임은분, 윤병권, 박순희, 윤단비, 박혜숙, 김건, 김병전, 구점자, 이학환, 곽내경, 최의열, 김미자, 이종문, 최옥순,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장해영, 장성철, 손준기, 최초은 의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하는 2024년 지방 세정·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세정분야 ‘최우수’, 세외수입 분야 ‘우수’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자치단체의 세수 확충 노력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평가하고 있다. 부천시는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세입징수 여건이 어려움에도 세정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지방세 9,120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82억 원을, 세외수입은 1,794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16억 원을 초과 징수해 시 재정에도 큰 보탬이 됐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이어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도내 세정 운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정 확충과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한 서비스로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시설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해 행위허가 준공검사를 추진한 점, 안내 팻말 설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한 주민홍보 방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부천시는 1,600만 원의 사업비와 상장을 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6일 부천시 현충탑(원미구 원미동)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묵념 사이렌 소리에 맞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및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현충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보훈단체장과 함께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누수 보수 등의 정비가 이뤄진 위패실을 찾았다. 부천시 국가유공자 828위의 신위를 모신 위패실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예를 갖췄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월남전참전용사인 故장영섭 님의 배우자 김순자(전몰군경미망인회) 님이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추모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 또한 추념식에 헌화·분향을 하며 보훈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영웅들을 영원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에 최종 선정돼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음악·미술·연극·무용 등 분야별 예술치료사와 예술가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의 지원을 통해 각 협력시설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명은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로 시는 심리상담센터 ‘공감’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촘운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 및 인지능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심리상담센터 ‘공감’은 무용동작치료 및 미술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모집, 치매 사전·사후 검사,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5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주 1회 총 20회기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호흡 및 움직임 익히기, 전통 춤사위 배우기, 부채춤·한지 꽃춤·장수춤 배우기 등에 참여한다. 마
부천시는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5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리더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톡톡 카드’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서로 어떤 생각과 자세로 임했는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과 함께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단체 대표는 “온전히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기회”라며 “친절하고 세심하게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센터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항상 부천시를 위해 애써주시고 봉사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가 부천시를 대표하는 주인공이며, 부천시를 빛내는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국악그룹 ‘윤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소비를 멈추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쓰레기들을 만들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쓰레기산을 만들고 결국 바다로 버려져 지구 전체를 떠도는 상황은 인류에게 비극”이라며 일상 속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쓰레기의 발생과 해결법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쉽고 재미있게 짚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 사회에서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환경적 도전 과제 중 하나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6월 28일(금) 복사골문화센터 2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에 있어 입시정보 및 달라진 입시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 진학 컨설팅 전문가인 강예은 대표(MY UNI)가 설명회를 이끈다. 이날 강예은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사례와 함께하는 입시지원서 작성 방법 등 입시와 관련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입학 상담 및 전형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대학은 경인여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부천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유한대 한국폴릭텍Ⅱ대 총 8곳이다. 설명회는 2025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까지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시간이 되
부천시는 지난 8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동아리연합축제’가 주말 나들이를 겸한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부천가온(부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6개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4개의 시흥시·광명시·인천시 연합동아리와 3개의 비정부기구(NGO) 등 총 33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을 다지고 시민에게 학습동아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는 ‘부천가온, 무전학습여행’을 주제로 체험·전시·홍보부스 운영과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먼저 무대에서는 ‘난타해피스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쉘위훌라’의 훌라댄스, ‘복사꽃시울림’의 시낭송, ‘여섯줄의행복’의 기타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체험 행사로는 ‘하나리’의 동물권 그림책 활용, ‘유리가’의 유리공예, ‘스마티앤케어’의 캐리커처, ‘웃음전래놀이’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유한대 PMC’의 미디어 전시, ‘부천생명의전화’의 청소년 생명 존중 캠페인, ‘부천교육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마을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재정비한다. 시는 이번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 재정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마을활동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형성할 계획이다. ‘우주단’은 마을활동가 중심의 공동체 네트워크로, 마을자원 조사, 마을 의제 발굴과 해결, 활동가 정보 공유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3기 기본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한 마을기초조사, 권역별 간담회, 마을 공론장 등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누구나 온라인(https://naver.me/5NAfTeEz)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마을재생 홈페이지(bcmaeul.bucheon.go.kr >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2-625-43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가 지난 8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문화가 흐르는 부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부천’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원도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됐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음악인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에는 대중가요 남녀혼성 듀엣 ‘여보세요’, 성악전공자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미라클보이즈’, 탄탄한 실력의 재즈밴드 ‘판도라 밴드’ 등 각기 다른 장르로 구성된 세 팀이 모여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먼저 ‘여보세요’ 팀의 달콤한 ‘아로하’ 선곡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미라클보이즈’의 웅장한 테너 음색이 오정대공원을 꽉 채웠다. 특히 뮤지컬 삽입곡 ‘지금 이순간’을 열창한 후에는 관객들의 반응이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매력적인 여성 보컬과 콘트라베이스, 드럼 라이브 연주와 함께한 ‘판도라 밴드’는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저녁 시간을 선사했다. 박은정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원도심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뜻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