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하여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 56명, 일반노무 198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6명으로 총 320명,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으로 이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사업으로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령자 부분에 56명이 배치되면서 노인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지역공동체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대표 이종훈)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3,000만원 씩 꾸준히 매년 6,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3일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으며, 21년도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종훈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꾸준한 나눔 실천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6년째 매년 큰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잘 사는 합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전국 평생학습도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지역 주요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차 경남 평생교육 워크숍과 제3차 NILE 평생학습도시 정책 포럼을 통합해 열리는 뜻깊은 자리로,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인공지능(AI)시대 대응 전략, 지역·대학·기업 간 협력 체계, 평생교육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1일 차에는 정책 포럼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성이 제시된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변화와 통합의 시대! 미래를 주도하는 평생학습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형 평생학습 모델을 전망한다. 이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최종성 지역평생교육팀장, 오산대학교 박선경 교수, 남부대학교 임영희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직무교육과 지역 우수사례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남대학교와 창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심화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 악화하는 해외 무역 여건으로부터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 안전망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대외 불확실한 무역환경으로 인해 비롯되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환율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 손실 등 예상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수출기업을 보호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상품의 보험료 및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체당 최대 5백만 원(보험료 3백만 원, 보증료 2백만 원)까지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단체보험 일괄가입 대상기업을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불 초과 30만 불 이하’ 기업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대비 10만 불 이하 기업은 200곳, 10만 불 초과 30만 불 이하 기업은 600곳이 증가한 2,500여 개 기업을 지원해, 어려운 대외 무역환경 속 도내 수출기업 무역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단체보험 상품은 경남도가 일괄 보험계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7월 8일 군정 소식지인 ‘합천군보’와 경남도정 소식지인 ‘경남공감’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할 수 있도록 거치대를 설치했다. ‘합천군보’는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행사 일정, 주민 참여 안내 등 군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정기 소식지로 군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경남공감’은 경상남도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도정 소식지로, 도내 주요 정책과 사업을 비롯해 도민에게 유익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거치대 설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소식지를 열람하거나 가져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설치함에 따라 군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도 군정과 도정 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유성경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과 도정 소식을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식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의 첫 발령 시기가 매년 빨라지고 있어, 기존 4월부터 10월에만 시행하던 오존경보제를 연중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첫 오존주의보는 3월 23일 진주에서 발령되어, 지난해 첫 발령일인 4월 1일보다 8일이나 앞당겨졌다. 최근에는 밀양과 창녕 지역에서 각각 7월 7일 오후 5시와 오후 7시에 오존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으며, 이로써 올해 도내에 오존주의보 발령일은 총 16일로 집계됐다. 오존주의보는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을 넘어 주민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을 때 발령한다. 공기 중 오존 농도는 날씨에 따라 0~0.16ppm까지 큰 폭으로 변하는데 일반적으로 햇빛이 강하고 하절기 시간에 높다가 밤에는 낮아진다.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면 기침, 숨참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 시기에는 외부 활동 전에 오존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오존주의보 발령 시에는 즉시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보호하는 조치가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경보 알림 방식을 기존 문자메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을 위해 시행한 ‘2025년 상반기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 결과, 일부 항목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며, 개선 조치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표본검사는 2024년에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지적측량 총 4,342건 가운데 표본 742건(17%)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도-시군 합동점검반(도 3명, 시·군 10명) 13명이 도내 11개 시·군·구를 찾아갔다. 점검 결과, 측량준비자료 미비 1건, 현지 측량 절차 준수 미흡 12건, 측량결과도 작성 사항 기재 누락 13건, 기타 3건 등 총 29건의 행정적 미흡 사례가 확인됐다. 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구에 자체교육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청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에도 결과를 통보해 관할 지사 교육 및 측량수행자의 숙련도 제고를 위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택트 지적측량성과 검사 시스템의 기능 개선 및 실무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 제도적 보완사항을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폭염기와 장마철 이후를 대비해 벼 병해충 사전 예찰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벼 병해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으로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병해충의 발생과 확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11주간 작물보호 TF팀과 시군 담당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예찰단을 운영하며, 통영, 사천, 고성, 남해, 하동 등 남부해안의 비래해충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찰 기간 중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3개 기관이 3차례 합동 현장 예찰을 진행하며, 고온기 돌발 및 비래해충 급증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농가 지도와 방제 권고도 병행한다. 예찰 대상지는 도내 논 포장 81개소 중 병해충 발생 위험도가 높은 10개소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창원시 정우상가 앞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경남자동차노동조합,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등 관계기관과 버스 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버스 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매일 수십만 명의 도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하는 버스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한 명의 운전자가 수십 명의 생명을 책임지는 만큼,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은 그 자체로 막대한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버스 안전운행 다짐문 낭독과 함께 현수막‧피켓‧안내문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병수 도 교통정책과장은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유관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통안전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이달 1일부터 폭염 종료 시까지 도내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길어지는 가운데,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와 함께 6월 기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우기 및 폭염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한 도내 건축공사현장 103곳을 대상으로, 실제 이행 여부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별 폭염 대응계획 수립여부 △그늘막, 휴게시설 설치 및 음용수 제공여부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여부 등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 탄력적인 근로 시간 조정 유도, 야외작업 중지 권고 등 다양한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폭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재난 중 하나”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8,220건, 총 218억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산세는 실질적으로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입계좌, 농협 가상계좌,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금융기관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령 납부자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납부금액, 납부기한, 과세대상 등에 큰 글씨를 적용하여 고지서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합천군 재무과에서는 군민들이 세금 부과에 대해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세금 납부 방법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재산세에 대한 상세문의는 재무과 과표담당이나 재산소재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정양레포츠공원에 방문객들의 열사병 및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했다. 설치된 스마트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 세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췄으며, 태양광 전원을 사용해 유지관리비가 적다. 또한, 야간에는 내장된 LED 조명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고, 그늘막 아래에는 벤치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다. 그늘막은 물놀이장이 있는 공간 3곳과 황강과 함벽루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3곳 등 총 6곳에 설치됐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레포츠공원 내 물놀이터와 바닥분수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8월 중 ‘합천 바캉스 어린이 물놀이장’도 추가로 설치해 20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무더위를 피해 정양레포츠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히 쉬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