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진주중앙시장이 시장 2층 비단길 청년몰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인 ‘호프 1884’ 생맥주축제를 선보인다. 축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휴장한다. 작년 10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고, 올해는 더욱 강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호프 1884’라는 이름은 진주중앙시장이 문을 연 1884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장소인 비단길 청년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옛 포장마차 거리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공간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뉴레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 축제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인들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학생처(처장 하재필)가 주최하고 ‘영원’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여준모 경영학과 4학년)가 주관하는 ‘2025년 오월 동아리 대축제’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좌캠퍼스에서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시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월 동아리 대축제는 학내 다양한 동아리와 구성원이 참여하여 화합하는 동아리 축제 행사로 매년 5월에 이틀간 개최된다.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야간행사는 14일에는 개회식, 대학가요제, 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싸이버거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15일에는 동아리 공연, 폐회식, 초대가수 양홍원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잔디광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주간행사에는 ‘미래의 나에게 쓰는 느린 우체통’, ‘비밀 혹은 일상에 관한 그림일기’, ‘재난피해복구 모금’을 비롯해 중앙동아리 및 외부기관 등의 부스 45개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중 5월 14일 오후 2시에는 야외공연장에서 ‘영산쇠머리대기’ 공개 시연회가 마련되어 많은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쇠머리대기’는 1969년에 중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바리톤 최강지 교수가 교수 임용 10주년을 기념하는 독창회를 5월 14일 저녁 7시 30분 가좌동 본캠퍼스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마련한다. 이날 공연은 대학 시절 스승들에게 헌정하는 독창회로 준비했으며,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최강지 교수는 기품 있는 소리와 섬세한 음악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성악가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E)을 마쳤고, 마리아 칼라스 국제 성악콩쿠르 2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유럽 전역과 국내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등 유수의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해 온 국내 대표적인 성악가이다. 2014년 9월부터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 오페라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최가지 교수는 2016년 경남과 진주지역 사회의 오페라 발전을 목표로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을 창단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 천하태평장미원은 10일부터 25일까지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청읍 부리에 위치하고 있는 천하태평장미원(경남 민간정원 24호)은 7000㎡ 규모로 이번 전시에서는 200여 종의 장미를 선보인다. 또 산청군 1기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노명수(농장주)씨가 장미 식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묘목도 판매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민간정원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권영민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이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권영민 위원장은 지난 29년 동안 홀로된 어머니의 생계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26년 전 지병으로 장애(상지관절 지체)를 얻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머니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등 효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청년회장과 무명베짜기보존회 사무국장,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열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 생비량면은 장란마을 일원에 ‘꽃길 따라 함께하는 작은 쉼표’ 비량공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의 여가 공간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이번 조성에서는 관목장미와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길이 200m 규모의 꽃길을 만들었다. 특히 노약자 등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생비량면은 비량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쉼터와 포토존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연 생비량면장은 “생비량면 첫 문턱인 장란마을에 공원을 조성해 생비량면의 첫인상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형 녹지 공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양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뭄과 영농기, 풍수해 등에 대비해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 장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장비는 수리를 진행하고 연식이 오래돼 기능을 상실한 장비는 교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수시설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통해 어떤 상황에도 원활한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치수·이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 차황면은 지난 8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농가의 95% 이상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차황면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환경을 지향하며 해마다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서비스는 12일과 13일은 시천면에서 14일은 산청군청과 산청경찰서에서 제공되며 분실·훼손된 운전면허증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단 적성검사 및 면허갱신 등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한다. 또 14일 산청경찰서에서는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교육이 진행된다. 서비스는 지문을 활용한 신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산불 피해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5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펴본 뒤, 주요 공약사업장인 산토끼노래동산과 부곡온천 빛거리 등 2곳의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점검 결과,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등 9개 사업은 완료됐고,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등 15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우포늪 생태치유 코스 개발 등 31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5년 4월 기준 공약이행률은 68.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방문지인 산토끼노래동산은 오는 7월 물놀이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월 조성된 부곡온천 빛거리 경관조명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톳길 조성 사업도 7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태홍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군의 성실한 공약 이행 노력이 돋보인다”며 “공약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돼 군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중 하나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중간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재혁 합천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석순 합천모노레일 소장, 콘텐츠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상테마파크 입구에서 출발해 청와대 세트장을 거쳐 분재공원 구간까지 콘텐츠별 현장시연을 통해 최적의 야간 경관조명을 구현하고자 조명밝기, 음향 등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1920년대에서 80년대 배경으로 2004년 건립된 74,629㎡ 규모의 국내 최대의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 각종 드라마와 영화촬영 공간 및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는 청와대세트장 및 분재를 테마로 한 80,463㎡ 규모의 한국형 정원인 분재공원 일원에 설치되며, 영상테마파크와 다양한 한국정원 컨셉으로 조성된 분재공원의 분위기와 감성에 빠질 수 있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범위를 확대하여 관람객 볼거리, 포토존 운영으로 합천여행 만족도를 제고하여 더 많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5월 8일 황매산철쭉제 행사장 일원에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 주관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여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비롯해 합천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하여 황매산철쭉제 행사장을 찾는 등산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안전문화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성수기 황매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