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주민등록상 진천군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진천군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군은 60~64세 군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일정 기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60~64세 진천군민,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도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0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백신 보유 수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와 국가유공자의 경우 보건(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한 달간 8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하 IC 주민등록증) 신청 건수가 2천963건을 기록해, 일반 주민등록증 신청 건수 2천57건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발급을 시작한 IC 주민등록증은 8월 31일 기준 청주시에서만 누적 1만2천51건이 발급됐다. 청주시 총인구 85만6천247명 대비 약 1.4% 수준이다. 같은 기간 일반 주민등록증 누적 발급 건수는 2만3천198건이다. 또한 IC 주민등록증과 함께 활용 가능한 QR 인증 발급 건수는 누적 1천4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IC주민등록증 신청이 일반 주민등록증을 넘어선 것은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의 중요한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발급 창구 운영을 원활히 지원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범죄 유발 요소를 최소화하고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기법 올해에는 상당구 금천동, 청원구 우암동 일원에 총사업비 5억원(시비)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사업 범위 약 58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구역 내 △방범용 CCTV, 비상벨, 가로보안등(LED) 설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 갈림길, 안심 종합 안내판 설치 △노후한 CCTV 지주 도색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월 대상지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물 관리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난 7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CCTV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 및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고인쇄박물관 및 운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년축제기획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메인 이벤트인 러닝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20일 운리단길 일원에서 진행되는 ‘청년크루, 일상탈출 해방 RUN’로, 사전 신청에 200여명이 몰려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 행사에서 청년들은 운리단길 1.5km구간을 함께 뛰며 건강하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청년작가 3인의 전시’를 구루물아지트 3층 카페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의 날 당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분야별 유공 표창, 기념사, 대학생동아리 공연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국가하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일원 미호강과 옥산면 환희리 일원 병천천이다. 시는 총사업비 3억5천800만원(국비)을 투입해 미호강에서 47.5m 길이 옹벽을, 병천천에서는 1천151㎡ 규모 호안 블록을 정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하천 시설물에 대해 홍수기 점검, 정밀 안전 점검,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이에 대한 국가하천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점검을 통해 인지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달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하천 보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허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 등을 평가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향상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원도심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 원도심 골목길 축제, 청소년 주말 버스킹 등) △동부창고 운영사업(동부창고 페스타, 주말 예술 교육,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동네 기록관 운영, 시민 아카이브, 메이드인 청주 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과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해 나가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약 2년간의 중지를 풀고 잔여 공사를 재개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부 분쟁, 시공사 계약 해지 등으로 약 2년 전 공사가 중단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재착공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8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19년 10월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해 공정률 32%까지 진행됐으나, 2023년 7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계약 해지 등에 따라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해당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오송역 주변지역의 인근 계획적, 체계적인 개발유도를 위한 사업목적 달성 불가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계획구역 용도변경(유통상업⇒일반상업)과 관련한 조합 내부 분쟁에 대해 네 차례의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부결하고 지난 8월 고시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신임 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단양군 읍·면 핵심 임원과 군협의회 임원진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리더십 및 조직 역량 강화 교육 ▲제주 자연·문화 탐방 프로그램 ▲회원 간 화합 및 교류 ▲협의회 발전방향 모색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동균 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단양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했다. 또한 상인들에게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정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보건의료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른 의무교육 대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헬스케어3.0센터 유경규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AED 사용 및 관리법, 응급처치 이론을 배우고, 실습용 마네킹과 AED를 활용한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군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골든타임 4분 이내 이뤄지는 즉각적인 조치는 환자의 생존율은 물론 예후 개선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5일 군 보건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양군 맨발걷기의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고 지회·분회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군이 추진해온 맨발걷기 길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은 현재 8개 읍·면 전역에 걸쳐 11개소 맨발걷기 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9개소는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소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전 구간을 완성하고 체계적인 맨발걷기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읍·면 분회별로 맨발걷기 운영 방안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군민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는 물론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맨발걷기 길 조성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단양만의 차별화된 건강·힐링 브랜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국도 69호선 승격을 발판으로 저수령 터널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초 지방도 927호선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에서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를 잇는 노선이었다. 이 중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경북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 구간은 험준한 저수령으로 인해 교통 편의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의 걸림돌로 작용해, 터널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2019년 7월부터 해당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켜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오랫동안 지역 요구가 반영되지 못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문근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국회를 수차례 직접 오가며 관계자를 만나 끈질기게 설득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 7월 11일 지방도 927호선 단양군 구간 16.6km가 국도 69호선으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동시에 경북 예천군 우계리∼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구간도 국도로 승격됐다. 그러나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