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습지원담당교사, 기초학력전담교사, 기초학력지원단, 교사학습공동체 및 교과연구회 등 교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수업 모델 지원, 학생 중심 두드림학교 운영, 지역 사회 연계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성과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되어, 참석한 교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발표자들은 학습 부진 요인별 맞춤형 지원, 수업 내 협력수업 모델 적용 방법, 또래코칭을 통한 학생 참여형 학습,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제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천 경험과 학생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모든 학생이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 초등교사는“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학교의 기초학력 지원 전략과 운영 사례를 직접 듣고, 우리 학교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학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복수동에 있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에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복문화공간은 ‘서구 행복문화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여성의 △역량 강화 △사회 참여 △상호 소통 등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이날 나눔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호) 및 사랑애 수강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조림, 시금치나물,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성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해 인증 유효기간이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구는 올해 7월 서류심사, 9월 현장심사 및 구청장 인터뷰, 11월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를 순차적으로 통과했으며, 최종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족친화경영 체계 구축 △가족친화 제도 운영의 내실화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국가경쟁력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덕구는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재인증을 꾸준히 통과하며 가족친화 정책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은 대덕구가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까지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에서 ‘슬기로운 동네생활 팝업데이: 플라스틱 삽니다’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친환경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의 ㈜재작소와 함께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모으기·교환하기·사용하기 등 3단계로 진행되며,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어은동 거점 공간 ‘나선지대(대학로 197-1,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에 제출하면, 병뚜껑 10개당 ‘꽃동전’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꽃동전은 1개당 1,0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제휴된 어궁동 내 카페·음식점·소매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돌아보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개 아파트봉사단과 함께 ‘2025년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내빈 인사 △기념 촬영 △아파트봉사단 활동 성과 공유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파트봉사단 임원 및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도 아파트봉사단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지역 공동체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파트봉사단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이라며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2개 아파트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사부작사부작’ 운동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월 1~2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 과정에서 부동산 계약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선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송촌고등학교(1일)와 이문고등학교(2일)에서 진행됐으며,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나에게 맞는 주거 선택 기준 △계약 단계별 필수 점검 사항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대처법 등 실생활에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소속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예비 사회인인 고3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부동산 지식을 심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일 도시주택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도시재생사업 운영 실태와 인허가 정보 공유, 장기 방치된 재개발·재건축 조합 문제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의 인구 감소가 심각해 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고 언급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과장급의 적극적인 정책 관심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건축과 감사에서는 “혐오시설 등 인허가 관련 정보가 지역구 의원에게 조기에 공유되지 않은 문제”를 지적하며, “시설 설치 조짐이 보이면 즉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용순 의원은 동구 도시재생사업 3개 지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가오지구의 도시락·일자리사업, 대동지구의 카페·분식점 운영 등의 시도가 있으나 수익성·지속성이 낮아 안정적 운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도시재생은 기반시설 정비에 만족하는 수준을 넘어,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자립형 수익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현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동구가 일반근린형에서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다”고 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주재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 관광·문화, 교통인프라 등의 2025년 시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연초를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공직자 전 조직의 탁월한 역량이 발휘된 한 해였다”고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대전시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2,800여 명 증가해, 전국적으로는 경기·인천에 이어 세 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첫손에 꼽았다. 지역 상장기업 67개 사의 시가총액은 약 90조 원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전인 약 35조 원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다. 기술수출 규모도 약 13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외국인직접투자액(FDI) 역시 지난해 5억910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503%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머크사)는 대전에 신규 바이오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시설 운영을 담당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은 상소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소양교육과 심신단련 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온 동구의 대표 교육·체험 공간이다. 이번 수탁기관 공개모집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동구청 10층 인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활동·복지·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대학 포함)이면 가능하며, 본부(지부)가 대전에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기관은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설물 유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이 대전을 대표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은 3년 주기로 갱신된다. 심사 항목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운영 성과 ▲직장문화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으로 구성되며, 구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유효기간 연장, 2019년·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재인증 통과는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운영,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충남대학교에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제선 중구청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청년정착 문제,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주요 지역 현안에 중구청과 충남대학교가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와 지역거점대학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통합돌봄체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RISE 사업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지원 ▲지역 내 공영 부지·시설 공동활용 방안 검토 및 협력 분야 발굴 등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공동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한다. 중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과 지방정부가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보건소가 올해 각종 건강증진사업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역 건강지표 향상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대덕구가 추진해 온 주민 체감형 건강증진 환경 조성 및 지역 기반 건강관리체계 구축의 성과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확인된 것이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 온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 사업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3년 연속 ‘대상’… 지역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9월 문을 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기관으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 건강지도자 양성,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기반 건강증진의 핵심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 건강활동 조직화, 지역 맞춤형 서비스 구축, 건강지표 향상 기여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네크워크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