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3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주요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행정의 실질적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가평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농어촌도로 설206호선(창하선) 확포장 공사 △청평권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조종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장이다. 군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공사 진행 상황, 안전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직 착공 전 단계에 있는 사업장도 찾아 주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연내 마무리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완공 이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보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가평군은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 교육을 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김수연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국내 인구변화 동향, 출생·사망·이동 3대 인구요인의 구조적 변화, 시군 유형별 인구 특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혼인·고용·주거가 인구 변화에 미치는 영향 △생애주기 연계형 정책 설계 △민관과의 협력 기반 강화 등 가평군에 적용가능한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이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을 통해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구 문제는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가능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가평형 맞춤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급변하는 인구 흐름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0월 3일 가평잣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낭만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의 본행사로 구성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가평연합어린이판소리민요와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본행사에는 ‘갈색추억’ 노래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과 ‘2024 KFBA 트롯 가수상’을 수상한 박세욱, 미스트롯2 참가 강유진, 지역가수 안성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잣고을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이번 낭만음악회를 통해 시장이 단순한 장터가 아닌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2일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재근 경제산업국장 등 당연직 위원 7명을 비롯해 군의원 1명, 연임 위원 6명 외 청년정책 관련 분야의 청년 전문가 5명을 신규 영입해 총 19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실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가평군 청년정책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가평군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박재근 경제산업국장은 “청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이 정책 속에 담겨야 하며 행정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만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며, “위원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22일 군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깨끗한 가평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공무원을 비롯해 군부대‧소방‧경찰,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여해 가평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6개 읍면 주요 시가지, 관광지, 하천변, 등산로,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 낙엽과 이물질 제거에 나섰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공공시설 주변을 집중 정화해 눈에 띄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번 대청소는 ‘자율 참여형 환경운동’으로서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지역을 군민과 기관이 함께 청소했다. 또 민관이 합심해 대청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가평의 청정 이미지 회복에 주력했다. 가평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마을을 가꿔나가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주민과 공무원,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4개 도서관(한석봉‧설악‧청평‧조종)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휴관 기간에는 자료실과 열람실을 포함한 모든 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다만 개천절인 10월 3일과 4일, 한글날인 9일에는 정상 운영된다. 추석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기존 운영 방침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휴관 기간동안 도서 반납 예정일을 자동 연장 처리한다. 이용자들이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아도 연체 부담 없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휴관 이후에도 군민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가평 G-SL’ 뮤직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 G-SL 무대인 10월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치고 고생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조종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나윤권과 이수영 등이 출연해 따뜻한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가을 저녁, 음악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 등록 시 개인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G-SL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일정과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다. 군은 위탁업체 휴무 등을 고려해 10월 4일(토), 5일(일), 8일(수)에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배출은 수거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 당일 오전 4시까지 가능하며, 보관시설이나 전용 용기를 이용할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아울러 군은 명절 기간 상황반을 운영해 배출·수거 관련 생활폐기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에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거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각 가정은 배출일을 확인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17일 군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에 따라 산정됐다. 이에 의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는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급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재해복구공제 회비 9,880여만원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재정지원금이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재난 대응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해복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군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1개소에서 3곳을 추가 지정, 총 4곳의 대피장소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 △설악반다비문화체육센터 △조종반다비문화체육센터로, 기존 가평체육관 대피시설과 함께 운영되며 주민들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군은 추가지정 과정에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 교통 접근성, 시설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주민들이 평소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체육관과 문화체육센터를 활용해 실효성 높은 대피 체계를 마련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이 평소 가까운 대피장소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내 표지판 정비와 정기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17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극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천1리, 산유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대회 ‘치매극복!골든벨’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활동 영상 상영,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의 치매예방 체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함께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쳐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태원 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맞춤형 돌봄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극복에 나서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6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추석을 앞두고 군내 저소득층 106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등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은정 팀장은 “이번 성금이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군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