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 수원광교박물관과 아주대학교의 3개 기관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8~9월 아주대학교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를 테마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독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실과 함께 ‘로블록스(Roblox)’ 기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도 공개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광복 80주년 특별전 ‘보이지 않는 전선 대한민국 동해, 독도’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입장 17시까지).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물가 상승과 운송원가 증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시내·마을·광역버스 등의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난 8~9월 각각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개최한 버스 요금 조정안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450원→1650원, 청소년 1010원→1160원, 어린이 730원→830원 ▲시내좌석형 버스는 성인 2450원→2650원, 청소년 1820원→1860원, 어린이 1230원→1330원 ▲직행좌석형과 광역급행형(M) 버스는 성인 2800원→3200원, 청소년 1960원→2300원, 어린이 1400원→1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조정된 요금은 10월 25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운수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요금 조정이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정적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9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주요 지역 도로의 지반침하 여부 등을 탐사하고 있다. 탐사 구간은 지하철 역사와 대형공사장 주변 등 주요 지역 도로로 총연장 100km 구간이다. 탐사 대상지는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하철 역사 인근, 지반침하 민원이 접수된 지역 등이다. 현재 1차 탐사를 마쳤고, 결과를 분석해 이상이 발견되면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에 공유해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GPR 탐사 결과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GPR 탐사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도로 꺼짐, 균열 등 지반침하가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하면, 시청 건설정책과나 관할 구청 안전건설과로 빠르게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반침하가 의심되는 도로는 신속하게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경찰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추진 실적은 ▲교통 분야-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예방교육, 생애주기별 교통안전교육 ▲화재 분야-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주택 점검,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 활동 ▲생활안전 분야-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시설물 자율점검단 운영,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점검·지원, 안전보안관 운영 ▲범죄예방 분야-CCTV 통합관제상황실 운영, 안심귀갓길 조성, 자율방범대 운영, 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안전은 행정과 소방·경찰, 협력 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영통구청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듯한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영통구청장은 한명 한명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시작하도록 그들의 힘찬 첫걸음을 격려했다. 청렴행정 실천문이 기재된 임용장을 수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성실하게 배우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2일,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주민 생활 밀착형 현안과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을 비롯한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주요 건의사항 청취 및 구정 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권선구의 △관내 주차난 해소 방안 △관내 주요 하천 관리 및 조명 설치 △도로 유지관리 강화 △어린이 공원 화장실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5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권선구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시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권선구 발전은 물론 수원 대전환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축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은 “오늘 논의된 권선구 현안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매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해왔으며, 최근 5년간 집계된 결과 총 65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 가운데 신고업소 28곳은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고, 무신고 업소 37곳은 고발됐다. 올해 점검에는 구 위생지도팀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3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 면적 외 불법 영업 여부 △식자재 위생관리 △조리시설 청결 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무신고 업소도 동일한 기준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은 시민 식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엄정한 단속을 통해 불법 영업을 근절하고, 위 생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6일부터 4개 구 주요 거점에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임산부의 권익 보호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임산부 배려 및 모유 수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영통구보건소는 10월 1일 영통역 일원에서 기념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문화를 알리고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장안구보건소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자보건실과 온라인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시민 중 일부를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권선구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자보건실에서 임산부의 날 슬로건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기념사진 촬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2025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예방접종은 선착순 3375두에 한해 지정 동물병원 67개 소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반려견 소유주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67개 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이라며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가 10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1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배순탁 작가는 ‘음악의 힘 : 나라는 장벽을 넘어서 우리에게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음악 감상을 넘어 음악 안에 담긴 문화적 의미와 소통의 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감정, 사회 변화를 조명하고, 대중음악이 주는 시대정신과 창의성을 이야기한다. 배순탁 작가는 대중음악 평론가이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다. 음악 웹진 IZM에 리뷰와 평론을 게재하며 대중음악 평론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대중음악을 사회·문학적 맥락에서 해석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악과 문화 전반을 해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음반서적 '퍼스널 스테레오', '레코드 맨'을 번역했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수원새빛포럼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4일까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재정·예산 관련 경력과 전문성, 지방행정에 대한 관심 정도, 위원회 활동 능력, 지방세 납부 성실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온라인(새빛톡톡 앱·홈페이지), 방문·우편(수원시청 마을자치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편은 마감일인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시민 의견 수렴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참여 예산 확정 제출 ▲예산 집행 결과 점검 ▲교육·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예산 운영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보증금의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296가구에 이자를 지급했다. 수원시는 지난 7~8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했고, 411가구가 신청했다. 지원 기준에 적합한 청년 142가구, 신혼부부 154가구 등 296가구를 선정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1년에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신혼부부 71가구는 추가 우대금리(0.05~0.2%)를 적용해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는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