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쉬운 디지털 스마트한 행복’을 첫 시행한다. 이번 디지털 문해교실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은 5명 이상의 학습자와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교육할 장소만 있으면 실시되며 스마트폰 사용법, 스마트폰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체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활용법을 교육한다. 군은 12일 이원면 포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수시 접수를 받아 더 많은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에서 진행하는‘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에 참가할 공모작품 5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극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8개 극단이 참가해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지역성을 고루 갖춘 5개 작품이 최종 무대에 오르게 됐다.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다음과 같다. '극단 도시락(서울) –“하이타이”, 동국씨어터랩(경기) –“옥천여관”, 21세기스테이지(서울) –“강제결혼”, 예술공장두레(청주) –“착한사람 김삼봉”, 빅피처스테이지(부산) – “미스터마담”' 각 극단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인간의 삶과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이라는 장르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경기·충북·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옥천이라는 무대를 중심으로 연출해 연극의 지리적 경계를 허물고 예술적 교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철 추진위원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옥천이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선정된 극단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오랜 시간 지켜온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중심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환경규제로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 특성을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해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를 ‘생태관광 기반 구축기’로 삼고 지역의 숲·호수·습지·묘목단지 등 생태자원을 엮은 친환경 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청호 수변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어깨산 산림욕장 ▲청산별곡 은하수 숲 등 신규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먼저, 새롭게 조성되는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은 장계관광지 인근 52만㎡ 부지에 수생식물 정원, 자연형 수변 산책로, 생태숲, 조망 데크 등 수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공원 조성과 함께 장계관광지 내 친환경 호텔과 출렁다리도 연계 설치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동이면 조령리에 들어서는 어깨산 산림욕장은 삼림욕과 산책, 치유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휴식 공간으로 금강을 조망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내 특성화 고등학교(3개소) 고등학생(1~3학년) 73명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아쿠아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한다. 이번 양성 교육은 해양수산, 펫카페 경영, 반려동물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해 아쿠아펫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미래 진로 결정과 취업 분야 확대를 위한 아쿠아스케이핑, 팔루비바리움 자격증 교육 등 맞춤형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과목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인 아쿠아스케이프는 물속의 수중(Aqua)과 풍경(Scape)의 합성어로 수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풍경을 창작하고 조경을 디자인해 실물로 제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직업을 아쿠아스케이퍼(Aquascaper)라고 한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아쿠아펫(관상생물 산업)은 개, 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동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아쿠아스케이프와 연계해 관상어류뿐만 아니라 양서류, 파충류 등으로 관심 분야가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 또한 2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08만건, 총 1,243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억원(3.4%) 증가한 것으로, 전년 대비 등록 차량 3만 9천대(3.7%) 증가로 인해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대당 연세액을 1/2 금액으로 나눈 세액(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제1기분으로 전액 부과·징수)이 부과된다. 또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을 날별 계산해 부과되므로, 소유권 이전 등의 사유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실소유 기간만큼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낼 수 있다. 도는 과세 정확성 제고와 고질적 체납 방지를 위해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차량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22개 시군에 알렸다. 이에 따라 비과세 대상 검토 차량 1,7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2024년 강원영화학교’의 실습작품인 이윤지 감독의 '모모의 택배'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비경쟁 부문인 ‘엑스라지’ 섹션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총 1,153편 출품작 중 최종 42편에 선정된 이윤지 감독의 '모모의 택배'는 강원영화학교 원주권 실습작품으로 장편 '최소한의 선의', '유령극', '흐르다'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현정 감독의 지도를 받아 제작됐다. '모모의 택배'는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엄마의 환영과 마주한 주인공이 엄마가 받지 못한 택배를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영화학교’ 사업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열악한 영상제작 교육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2019년부터 영상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 2019년부터 2203년까지는 영화진흥위원회 국비지원으로 추진했으나 국비 전액 삭감에 따라 2024년부터 자체예산을 활용, 공모형태로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권역별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11일, 2025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예비 주민사업체의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온 예비 PD 4명·주민사업체 11개소에 대한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선발 지역은 △횡성 △철원 △화천 △고성으로, 관광두레 본 사업에 선정된 적 없는 지역들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예비 PD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태백을 포함한 5개 지역의 평균 경쟁률이 2대 1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4개 지역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지난해 태백시 예비 PD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관광두레 지역 협력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예비 PD와 예비 주민사업체 선발이 모두 완료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예비 PD 선발은 예비 주민사업체보다 앞서 선발 절차가 진행됐다. 지난 4월30일 최종 선발을 마쳤으며, 이후 5월 20일에는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14일 개최된 ‘춘천 사이로 248’행사에 참여해 호수문화관광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춘천시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이로 248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형 공연, 단체놀이, 부스 체험, 게임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호수문화관광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를 운영하고, 시, 군별 기념품을 지급하며 지역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호수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 춘천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시고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춘천이 권역 중심 관광 거점으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호수문화관광권의 '레저·캠핑'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에 따라 금년도 처음 시행한 2025년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의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련 결과를 시군에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시군 공무원, 강원디자인진흥원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부산 지역의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타 지자체의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문지는 ▲도시재생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알로이시오기지 1968’, ▲디자인 중심 도시 부산의 전략과 정책을 선도하는 ‘부산디자인진흥원’, ▲철강공장 재생의 대표 사례인 ‘F1963’, ▲도심 속 다기능 복합공간 ‘부산시민공원’, ▲관광 콘텐츠와 공공디자인이 결합된 ‘송도스카이파크 및 송도용궁구름다리’ 등이다. 참가자들은 공간 재생, 범용디자인, 지속가능성, 사용자 중심 설계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현장을 탐방하고,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100%가 ‘만족’, 96%가 ‘업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도내 5개 권역 15개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영월 등 권역별로 시험장을 분산 배치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1,009명으로 전년도(808명) 대비 24.9% 증가했으며, 총 5,63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5.6:1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110분간) 실시되며, 응시 분야 및 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게 운영된다. 필기시험 성적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전 공개되며, 필기 합격자는 7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26일 예정된 인성검사에 참여해야 면접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관우 강원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응시자는 시험장 위치와 교통편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공고된 유의사항을 꼼꼼히 숙지해 시험 당일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시험장 정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15일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군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지회 회원과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등화장치 점검 △배터리 및 브레이크 점검 △와이퍼 교환 △브러쉬 교환 등 기본적인 자동차 안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행사장에서는 정비조합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모아 행사장을 찾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해 주신 카포스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의 필요성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주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해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EM 비누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어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열려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