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 심의를 위한 금산군행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2억1300만 원 규모 45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그동안 각 학교에서 불편을 겪던 노후 운동장 시설 및 교내 주요동선 보도블록 및 아스콘 교체 등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신규 지원 사업으로 심의했다. 또한,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절감하고 수요가 많은 사업은 증액 반영하는 등 합리적이고 교육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교육경비 보조금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조성과 교육 기회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섭)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열무김치, 소고기 장조림, 된장 깻잎, 만두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올해 무더위 식사지원 삼계탕 배달에 나서고 고독사 없는 촘촘 생활지원을 위해 주택 보수, 폐기물처리, 난방유 전달, 창호 교체를 시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다. 김창섭 민간위원장은 “고독사 우려 1인 가구와 40~60세 취약 중년층, 등록장애인, 어르신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반찬 나눔에 나서고 추석명절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강희천 면장은 “서로 돕는 협의체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면에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다락원은 심혈을 기울여 2년간 제작한 마당극 ‘일타홍’이 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야외 마당극으로 첫선을 보인 마당극 ‘일타홍’은 올해 더욱 깊어진 예술적 완성도를 위해 전면적인 수정·보완 과정을 거치며 기존 마당극의 틀을 넘어 공연장 예술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마당극패 우금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전통 마당극이 지닌 해학과 정서에 현대적인 영상, 조명효과, 다채로운 연출 기법을 접목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어울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달 초 금산다락원에서 공개 시연이 진행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스타급 주연 캐스팅이나 오락성 위주의 마케팅에 치중하지 않고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전통 마당극의 얼개 속에 담아냈으며 현대적인 미감을 더해 세련된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마당극 ‘일타홍’이 금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 출신 수필가 강인철 씨와 그의 부인 장금호 씨가 금산교육사랑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인철 씨는 자신이 쓴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고향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으며 따로 기탁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0년 100만 원 후원을 시작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257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 씨는 국제산악연맹 한국산악회(UIAA CAC) 한국이사를 역임하며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에세이21 가을호 ‘단풍’으로 등단한 이후 산우수필동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7회 (사)한국산림문학회 산림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내 생애 최고의 날’, ‘여울따라 춤을’, ‘미타쿠예 오야신’ 등이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인철 씨는 “내가 사랑하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금호 씨는 “금산군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이 공정률 8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태양광 418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 등 총 449개소에서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통해 금산군은 친환경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공모를 통해 내년 국·도비 예산 12억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과 지역 에너지 인프라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산군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주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협력해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신재생에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0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주고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 면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구하고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불공정한 건설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전문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 기준 충족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은 건설업관리시스템(CIS)의 자료에 의해 지역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225곳 중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장비 등 등록 기준 미달 의심 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이달 초 대상 업체에 실태조사 및 소명자료 안내 제출 공문을 발송했다. 이어,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현황표 등의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료 검토와 현장 조사 후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 1차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국립재활원과 협력해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10개 학교가 참여하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총 10회 교육에 238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이달 19일 용문초, 30일 추부어린이집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많은 장애가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아와 학생 시기부터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의령의 주요 관광지, 인물, 음식, 축제 등을 소개하는 ‘의령편’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진짜 부자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여, 의령이 지닌 정신적 부(富)의 가치와 역사·문화 자산을 전국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됐다. 특히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불리는 의령에서 개최되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10.9~12)‘이 함께 소개되며, 지역 대표 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요즘처럼 부자도, 행복도 얻기 어려운 시대에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번 '1박2일' 방송도 축제의 의미와 의령이 가진 정신적 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1박2일' 의령편은 의령이 가진 ‘진짜 부자’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비롯해, 곽재우 장군, 안희제 선생 등 시대를 이끈 인물들의 생가를 잇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의령군전문건설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지역 내 건설업 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신속하게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5일 군청을 찾은 최병기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협회로서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의령농협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15일 군청을 찾은 이용택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피해가 복구되어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공문 위조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사례 발생 의령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유사한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15일 오후 군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한 민원인이 물품납품 요구 공문을 가지고 공무원에게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허위 공문서 및 위조 공인임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해당 이름을 가진 직원은 존재하지 않았고, 내용으로 보아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와 유사한 수법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업체 대표는 사전에 허위 사실임을 인지하여 피해는 입지 않았다. 특히, 사칭범이 작성한 공문은 위조된 군수 직인이 날인되어 있었고, 공문 양식도 의령군이 사용중인 공문과 일부 유사하여 사기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심각한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된다. 군청 관계자는 “공무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물품 납품 등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기관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