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환, 민간위원장 이만수, 이하 ‘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16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고양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난 9월 24일에는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와 국립경진학교는 후원금을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인 고양문화교류협회(회장 양진걸)에서도 지난 3일 개최한 ‘고양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써달라며 마음을 함께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정미 건강분과장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앞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경진학교 재원생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의
광주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2024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26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국토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합법 사용 지원대책’에 도가 건의한 ‘불법 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 문턱을 낮추고, 신규 생숙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말한다. 문제는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와의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됐다. 국토부는 생숙을 이런 불법 숙박업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오피스텔 건축기준 일부 규정을 2021년 10월~2023년 10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특례기간을 부여했으나 복도폭, 주차대수 등 규정 충족 문제로 용도변경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용도변경을 원하는 생숙 소유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2024년 7월부터 입주자 동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더라도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검토해 안내하는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용도변경 기준 완화 등 관련 내용을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번 국토부 대책에는 기존에 건축된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은 17일 비영리단체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회장 장복실)와 초평동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해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의료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상위 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의 보험료를 지원해 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16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옥자)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는 부녀회원들이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은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자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 준비가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전략사업으로 이번에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원을 확정해 추진한다. 이어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 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게 된다. 가평군은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총 481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3개로, △가평통합취정수장 증설 △미‧영연방 안보근린공원 조성 △가평읍 주요거점 연결도로 개설이다. 이 중 도비 지원액은 400억 원이다. 군은 가평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5년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 현황 평가를 통해 추가로 지급될 성과사업 인센티브에서 2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아임(I’m) 외교관’을 외교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임(I’m) 외교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외교부에 방문해 현직 외교관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에 연 2회 운영되며 상반기(4월 17일)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에서 현직 외교관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외교부의 주요 업무와 정책,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외교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 등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만한 이야기들이 열띤 강의로 이어졌다. 특강 후에는 평소 외교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국제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실제 업무 수행 중 겪었던 인상 깊은 회의 내용, 다양한 국가 간 문화적 차이를 조정하는 전략 등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을 던졌고, 현직 외교관이 생생한 답변을 제공했다. 청소년 참여자들은 “외교에 관심이 많아 시흥시가 주최한 모의 유엔에도 참가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16일(수) 양주시 옥정 1동과 2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출입 여부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민호 부위원장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감시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민호 부위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양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양평군 일회용품 없는 특구에서 가을을 만나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만나장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과 양평군통합복지관,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관하는 세대통합 프로젝트로, 계절을 테마로 운영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생산자로 모여 양평의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고 공연을 즐기는 만남의 장이다. 올해 두물머리에서 진행된 봄을 만나장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가을을 만나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회용기를 적극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경기도 홍보대사인 래퍼 아웃사이더와 청소년 댄스팀, 밴드, 합기도 시범단 등이 다촘운 무대를 펼쳐 만나장을 찾은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흥겹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들이 양평참밀로 만든 밀전 나눔, 양서면생활개선회의 수제 보리빵, ‘용담지구·세미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홍보와 재활용 교육, 실링왁스와 캘리그라피 체험, 청소년들이 만든 양수리 굿즈 팝업과 떡볶이와 어묵 나눔 등 다양한 부스도 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7,154㎡(새롬동 577번지)를 도심 속 임시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해당부지는 새롬동 주민센터와 학교가 인접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지만 그동안 공터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복도시 체육시설용지 장단기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체육시설용지의 단기활용을 위한 잔디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이곳은 1,000여 평의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목수국 등의 관목·초화류와 함께 맨발 산책로,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이 설치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시설 건립을 기대했던 시민 여러분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개방 녹지공간이 부족한 새롬동에 설치된 잔디광장은 체육시설 건립 전까지 시민들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며 “또 각종 야외 행사를 이곳에 열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내 복합체육센터 건립에 관한 사항은 2025년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자전거부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육상에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하며 ‘전국체육대회 21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고, 안충현 선수가 10종경기 남자부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에서 음성군청은 단체전 3위와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3위를 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음성고등학교는 단체전 준우승과 김새봄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하며, 충북체육과 음성군체육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병옥 군수는 “훌륭한 지도력과 출중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전시 공간, 포토존, 캠핑 구역도 있다. 광장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전통악기(가야금), 서양기악, 댄스(케이팝, 스트리트, 브레이킹, 치어리딩), 보컬,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의 다촘운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수원시 최초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이 중심이 돼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기획단은 게임 요소가 포함된 다양한 특별 체험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러그볼 대회’, ‘학교밖 일일카페’, ‘뮤트 노래방’ 등 다촘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베이킹(제빵) 체험 네일아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랜턴 만들기 직접 찍어주는 인생네컷 디퓨저 만들기 폴라로이드 꾸미기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핀버튼 만들기 격파 체험 보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