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농촌돌봄농장 지원사업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경증 치매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농업 기반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며 ‘화려한오늘’에서 주관했다. 총 사업비 30,000천원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가족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다문화가족센터, 치매안심센터, 아동센터에서 각각 10명씩 10회 진행됐으며 농장 활동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도 제공받았다. 마지막 수업으로는 김장 봉사를 통해 농장에서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은 총 100포기 정도 진행했으며 복지센터, 장애인센터 등으로 기부됐다. 농촌돌봄농장사업은 향후 4년간 매년 55,000천원으로 운영 예정이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증치매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농업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도 공모사업 추진 결과, 총 14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0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대비 130억원이 증가(19.4%)한 수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통해 이룬 의미 있는 결과이다. 특히 국·도비 3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579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00억원 증가하여, 중·대형 사업 중심의 공모 성과가 뚜렷하게 확대됐다. 이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이 다수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략적 공모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 성과 ‘질적 성장’ 이번 성과는 부서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총괄부서 중심의 공모 대응 체계 구축과 전략적 사업 발굴을 통해 이룬 ‘질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은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사전 점검과 사업 발굴 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앙부처 및 도 단위 정책 방향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했다. 또한 단기 실적 위주의 접근이 아니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티푸드플래너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총 6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리더들의 전문 역량 강화하고 식문화 분야 활동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 2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티푸드플래너’ 자격증은 차와 음식을 융합한 티푸드 조리와 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민간자격 과정이다. 교육은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티푸드 메뉴 제작을 체계적으로 익혔으며, 특히 데이츠넛츠롤, 곶감산도, 누룽지강정, 과일쌀강정, 모나카칩, 커피만쥬, 과일찹쌀떡 등 차와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류를 직접 만들며 재료에 대한 이해와 조리기능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자격 취득이 생활개선회원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식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리더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수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9억 7,800만 원 (13,004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기분 대비 39백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관내 등록 차량 수 증가와 연납 할인율 축소에 따른 연납 차량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6월 정기분 일괄부과)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통장·신용카드로 가능하며,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위택스 및 ARS 납부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500원의 세제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음면 장2리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환경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사업 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개 마을을 선정한 후, 발표심사를 통해 주민 간 협력도, 활동의 독창성, 사업계획 이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마을을 결정했다. 가음면 장2리는 2022년 의성군의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선정됐으며 의성군은 이후 5개년간 6.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마을의 농업환경을 진단하고 장2리 주민들의 다양한 농업환경보전 활동 및 마을 공동체 회복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 수거, 빈집 정비, 공동 꽃밭 조성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다는 점, 완효성 비료 사용과 제초제 미사용 실천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 체계적으로 개선한 성과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중,고 담당교사 14명을 대상으로 부산 일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과 AI 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부산교육청 SW·AI교육거점센터 방문 및 디지털 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AI 코딩 및 이미지 인식 기반 딥러닝 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VR·A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디지털 감성과 예술 감성이 공존하는 융합형 교육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학교 선생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AI-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험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15시부터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2025학년도 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과학, 발명, 중등과학의 3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34명의 학생이 수료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료 대상 학생 31명과 학부모 16명,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14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1년간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꽃다발과 함께 개별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최미순 영재교육원장은 “우리 고령의 영재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바탕으로 AI-디지털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 고령을 빛내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최종수 팀장이 지역사회 자립지원과 권리 보장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3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남도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2명의 자립대상자를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독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적인 삶을 돕고 있다. 최종수 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대상자들의 독립적인 삶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 이번 수상은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자의 선물2'2025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의 수혜 비중이 적었던 청소년과 청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다양한 공연 개최를 위해 고향사랑기금을 지원받았으며, 기금을 활용한 문화공연은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의 출연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비트메이커로 쇼미더머니7 프로듀서로 참가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니크한 음색의 기리보이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고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MSG워너비로 활동한 개성 있는 래핑의 원슈타인 △그룹 긱스로 활동하고 쇼미더머니9에 우승자로 세련된 스타일로 사랑받는 래퍼 릴보이가 나와,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일 곡은 ‘Freak’, ‘회전목마’, ‘적외선카메라’, ‘Offically missing you’, ‘Creadit’, ‘내일이오면’, ‘예쁘잖아’, ‘flex’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신나는 무대로 꾸며 2025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생활 속 안전 실천을 확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12일 오전 8시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배돌이, 버들낭자, 홍스타 등 나주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문화홍보단과 보건소, 나주경찰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사회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핫팩과 에코백,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안전의 중요성과 시민 마음 건강 챙기기 등을 안내했고 특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집과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나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생활 속 안전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란다”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지원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돌봄 관계 부서 실무자가 함께하는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이날 생활 여건과 욕구 분석을 토대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계획 보완 사항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집중 협의가 이뤄졌다. 나주시는 회의체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시 전담 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등 46명으로 구성된 통합형 회의체를 꾸렸으며 매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지속 강화해 시민이 제때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가족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12일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 내 어린이박물관 신규 개관에 맞춰 본관 공간을 가족 단위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10억 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내년 개관을 앞둔 디지털 복합문화관과 어린이박물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가족 친화형 문화환경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증가하는 박물관 관람객 수요와 특히 가족 단위 방문 확대에 대응하고 전남 지역 어린이 문화,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최근 관람층이 다양해지고 체험형 전시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족 중심 복합 체험 공간 조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었다. 이에 나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해 왔다. 현재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복합문화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2026년 3월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