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본관에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가 주관하는 ‘조직문화 개선 10대 권고사항’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창원시 혁신주니어보드가 직접 선정한 10대 권고사항을 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0대 권고사항에는 ▲체계적인 인계인수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업무시간과 개인시간 분리 등이 포함되어있다. 혁신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각 권고사항에 맞는 상황을 연출해 직접 사진 촬영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카드뉴스는 캠페인 현장에서 설문조사와 함께 활용됐다. 일부 간부 공무원도 사진 촬영에 동참해 권고사항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창원시청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5개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내 구내식당 입구에서 운영되며, 직원들은 10대 권고사항 중 가장 공감되는 항목에 투표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10대 권고사항이 인쇄된 부채를 배부한다.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청년 문화행사 ‘스펀지데이 - May, be happy!’를 개최한다. 이번 스펀지데이는 ‘사고하고, 보고, 만드는 모두가 예술이다’를 주제로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오픈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 셀러가 참여하는 ‘셀러존’ ▲청년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지는 ‘퍼포먼스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경험존’ ▲진로·취업 상담을 위한 ‘유니브존’까지 총 4가지 테마 존으로 운영된다. 셀러존에는 창작예술, 생활디자인, 로컬푸드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셀러 20여 팀이 참여해 감성 소품 · 굿즈, 수공예품,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퍼포먼스존에서는 치어리딩, 국악 퍼포먼스, K-POP 댄스 메들리, 버스킹 공연 등 청년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험존에서는 팔찌 만들기, 당근 부케 만들기, 조향 클래스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무료 체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류면은 5월 27일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이 거류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650만 원 상당의 가스렌지 26대를 기탁하고, 당동만 해안길을 찾아 버려진 낚시용품, 폐목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해안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009년에 창단한 ‘띠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기금 운용이 아닌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의 나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SK오션플랜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기탁한 물품이 거류면 어르신들의 일상에 편리함으로 다가가고, 당동만 해안길 정화 활동을 통해 거류면 해양 생태계 보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의 정성가득한 기탁품이 우리 어르신들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예술축제 ‘당항포의 밤, 윤슬하지’가 오는 6월 21일 15시부터 21시까지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당항포 바다에 비치는‘윤슬’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 사람의 감성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고로‘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바다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싱어게인에 '정홍일', 고성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별빛 음악회,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요가 & 명상', 바다의 빛, 자연을 주제로 한 '아트전', 해양 폐기물의 새로운 탄생·공룡의 아기자기함을 직접 만들어 가는 '체험존', 고성 바닷가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는 '인물도감', 고성의 윤슬을 직접 SNS 담아보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당항포의 밤, 윤슬하지'는 단순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작은 체험 하나에도 참가자의 손길이 작품이 되고,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고성의 밤을 기억하게 한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신청한 54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숙소 점검을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비자 발급 요건으로 숙소 점검을 의무화하고있다. 숙소의 적정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비자 발급이 제한되며, 이는 근로자 인권 보호와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다. 주요 점검항목은 비닐하우스·창고 개조 등 부적합 시설 여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상태, 화장실과 샤워실 등 위생 상태 등이다. 숙소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하며, 숙소기준에 미달하는 농가의 경우 근로자 배정이 불가능하다. 이에, 고성군은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인권 보호는 물론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숙소점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고성군은 앞으로도 숙소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시즌 당항포관광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경상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예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선과 행사 기획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 2025년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다양한 공연,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이전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 중 열린‘봄바람 난리 부르스’문화행진은 고성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핑크퐁 댄스타임’특별공연을 비롯하여‘싸이버거’,‘서남재 폴로세움’은 높은 관람 만족도와 함께 실질적인 방문객 증가 효과를 견인했다.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봄 시즌 총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이상 증가했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통해 95% 이상의 방문객이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최근 3년간 노인인구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등)의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삼산면과 동해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제로(zero) 마을 만들기’ 지역특화 사업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삼산면과 동해면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억제하고자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자체 제작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스스로 예방해요’ 책자를 활용해 어르신께 스티커를 붙이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관리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산면 4개소, 동해면 8개소의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 야외활동 장소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협과 우체국에 홍보 물품을 비치해 군민의 인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가 전국적으로 15명 발생했으며, 이 중 경남지역에서 3명이 발생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봄철에 SFTS바이러스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4일 의령군 일원(나루마을, 의병박물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가족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성장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줄어든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호자와 청소년 총 42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나루마을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망개떡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망개잎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 음식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나란히 앉아 함께 하며, 가족 간 대화와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이어 방문한 의병박물관에서는 지역 역사와 의병정신에 대해 배우며 조상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찾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는 인공지능 체험, 가상현실(VR) 콘텐츠 시연 등 미래형 교육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같이 체험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도 알고 같이 공감도 하고 이야기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 재무과는 5월 26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대가면 장전마을의 마늘 수확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감소로 인해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고자 고성군 재무과는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 마늘 수확, 수확물 운반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 모두가 내 일같이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도와준 직원들에게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행정 업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오늘의 활동이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27일 삼산면 병산항 외 2개 항에서 어업인 안전조업과 낚시 이용객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어선, 낚시어선)’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군 집중안전점검에는 고성군, 통영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에서 7명이 참여했으며, 점검 대상으로는 어선 6척, 낚시어선 6척 총 12척의 어선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안전설비 상태·구비, 안전수칙 이행 및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대부분 어선에서는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조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안전점검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집중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어업인 및 낚시객들의 어선·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및 낚시 전문 교육 이수 등 지도·홍보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26일 개천면 청광리 청남마을 회관에서 청남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마을단위 신규급수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남마을 주민, 상하수도사업소와 개천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급수공사에 대한 사업개요와 주민 협조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공사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현재 청남마을은 지하수를 주 수원공으로 하는 마을상수도를 이용 중에 있으나, 최근 유량부족과 잦은 누수로 인해 생활용수 공급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3년 청광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과 연계하여 청남마을 마을단위 신규급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중 청남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신규급수공사를 통해 청남마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위생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6일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관내 해상 낚시터 4개소와 어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주요 해양 관광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비토해양낚시공원과 다맥어촌체험휴양마을 등 관내 허가·등록된 해상 낚시터 및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총 7개소이며, 각 해당시설에 대한 전방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낚시터 및 유어장의 시설 기준 충족 여부와 전기, 소방 등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졌다. 사천시는 낚시터업 허가 기준 준수 및 시설물 안전,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상 안전시설 및 구명장비 비치, 사천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시설 등에 대해 각각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 시설은 기상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예방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