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역 영어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년 가을·겨울학기 동안 운영될 ‘Alphago 정규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lphago반 프로그램은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영어 토론, 발표, 원서 읽기 등의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입학시험 지원 자격은 재학생의 경우 초등 4학년 이상이며, 정규 프로그램 Advanced 1레벨 이상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비재원생의 경우, 공인 영어시험(토플 프라이머리 스텝2 220점 이상 또는 토셀 베이직 3급 이상) 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각 반 정원의 20% 이내에서 선발된다. 시험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험은 7월 19일 계양국제어학관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독해, 문법, 어휘를 포함한 Comprehension Test, Speaking Interview, Essay Writing으로 구성된다. Alphago반 합격생 중 중학생은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책 읽어주기 청소년 자원봉사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계양CGV에서 영화 ‘소주전쟁’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활동 참여에 대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매우 설레고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행사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차게 일자리 활동 이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약 아동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력 회의이다.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발굴된 보호 필요 아동 43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긴밀한 협력 기반 위에 아동 통합서비스 제공과 향후 연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요보호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이 빠르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플레이스B’를 활용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진행된다.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명현초등학교, 효성동초등학교, 병방초등학교, 계양초등학교, 효성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수업이 열린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텍스트 중심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요소가 더해진 실습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담당 주무관이 일일 교사로 나서 도로명주소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메타버스 속에서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도로명판, 건물 번호판 등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실습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각 학교 주변 실제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가상 플랫폼에서 실제 도로명주소와 시설물을 경험하며 도로명주소의 실감 나게 학습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수업을 통해 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총 18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2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청년층부터 여성, 중장년층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지게차 운전원, 조리사, 항공 서비스직, 주차관리원, 전문강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0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58명이 즉시 채용되거나 향후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고용 지원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월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 미추홀구가족센터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 기금사업’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문화 촉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자! 나는야 숲 밧줄 놀이 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 밧줄 놀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경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가치돌봄 투게더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초등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돌봄 및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뚝딱 나무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 체험을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베이킹 투게더’, ▲‘온가족 무비데이’, ▲부부 교육 및 향수 만들기 체험, ▲‘아빠 품앗이 플레이투게더’(놀이·요리 체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국공립아라더힐어린이집과 국공립아라대성큰별어린이집이 각각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정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당동 아라더힐어린이집은 17일 ‘에코 플리마켓’ 수익금 551,500원을, 이어 18일에는 아라대성큰별어린이집이 ‘나눔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 1,055,000원을 기부했다. 이배영 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아라더힐어린이집과 아라대성큰별어린이집, 그리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민원 담당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일대에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구민과의 최접점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며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회복은 물론 소통 능력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목재를 직접 가공하고 사포질부터 각인까지 직접 체험하는 ‘도마 만들기’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관람’, 차 한잔과 함께하는 ‘소통과 마음 나누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봉사자로 참여하여 환경정비 및 캠페인 활동 등 환경사랑 실천에 모범이 된 봉사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교육세상 봉사단(회장 정영신)은 2012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검암역 주변과 아라뱃길에서 인천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친구, 선·후배들과 어울리며 봉사활동 경험을 쌓는 것이 훌륭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에서의 봉사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격려했다. 정영신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회장은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의 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항상 도움을 주시는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들과 서구 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효심관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옹진군의 중장기 전략과 2026년도 기금 투자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과 군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금번 2026년 투자계획의 중점사업인 ▲'NLL 평화의 길 조성' ▲청년‧귀촌‧빈집 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연계사업 ▲기금 투자전략 방향 및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오갔다. 특히, ‘서해5도 NLL 평화의 길 조성’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를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생태‧문화 자산을 활용해, 단기 관광 중심의 구조에서 정주 기반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는 대표 사업으로 소개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 참여와 운영을 핵심으로 마을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귀촌 유도와 청년 일자리 창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 해역에 어업인과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감성돔의 자원증강을 위한 어린 감성돔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간 이상 정성껏 사육한 종자로, 평균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육성됐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를 통해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개체만을 엄선하여 해역에 투입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방류가 이루어진 선진포구 인근 해역은 수심 10m 내외의 암반 지대를 잘피 군락이 감싸고 있어, 감성돔 치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역이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대청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대청도 어업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방류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 어업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감성돔 우량종자 생산을 통해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옹진군농업대학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 일대의 농업 관련 선진지를 방문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 흐름과 농업 발전 방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6차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창의적인 농업 모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본소·분소로 나뉘어 운영되는 농업대학 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의 장도 마련돼 공동체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날 일정에서는 가평군 위치한 국도양조장을 방문해, 가평산 삼광쌀, 전통 누룩, 토종 효모를 활용한 전통 방식의 막걸리 양조시설을 견학하고, 둘째 날에는 양평군에 위치한 치유농업 시설에 방문하여, 농업이 심신 회복과 공동체 건강 증진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치유농업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학습했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석한 농업대학 10기 한상중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전통 발효 기술과 치유농업 등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6차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