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지난 19일 백제체육관에서 2024 웅진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그리고 웅진동 기관단체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웅진동체육회(회장 전영훈)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식전 행사인 풍물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이어 바구니 공넣기, 큰공 굴리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전영훈 회장은 “이번 화합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으며 시청 사격팀은 메달 6개를, 카누팀은 메달 2개를 획득해 충청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시청 사격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12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이준호, 공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3일에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을 이어갔으며,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시청 카누팀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임예진 선수는 10,000m, 박원빈 선수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금매달을 획득했고, 박원빈 선수는 5,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 최수아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조정 무타페어에서는 윤혜정, 임은영 선수가 국가대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고, 배드민턴은 혼합복식전에서 고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복싱에서는 진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김인규 선수, 김채원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7회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를 개최했다.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2008년 센터 개소 이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정신건강을 상징하는 캐릭터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파주시장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부문별 각 1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징 캐릭터로 기념품, 교육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및 부모 민감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사는 사전질문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사전질문에 참여한 20명에게는 강사의 저서가 증정됐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화제 이외에도 ‘마음돌봄 챌린지’, ‘마음안심버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파주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
인천광역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건강검진을 조속히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매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후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올해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짝수 연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에는 흉부 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포함된다. 생애 전환기 검진의 경우, 66세 이상의 짝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골밀도 검사,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 등을 시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발송하여 대상을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도 대상자 및 검진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에는 아침 식사 및 물, 커피, 우유, 껌 등 모든 음식을 삼가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히며 “연말에 검진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0월 23일 용인예술과학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용인예술과학대 개교 30주년 학생 축제 행사에 마련된 이 캠페인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시는 이 행사에서 즉석 OX퀴즈 교육자료 배포 무료 콘돔 배포와 올바른 사용법 설명 기타 홍보 물품 증정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대학 축제 특성에 맞춰 시 캐릭터인 ‘조아용’ 인형탈을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에이즈 예방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고립과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하여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피부 무료 건강검진’을 10월 20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검진은 네 번째로 진행된 건강검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들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렵고, 특히 피부 건강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손잡고 외국인주민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무료 건강검진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12개국 출신 외국인주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초검사, 일반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지질 검사, 한센병 진료상담 등 다양한 검진이 이루어졌다. 검진에 참여한 외국인주민들은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아 언어적 불편 없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김용국 센터장은 “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용인시가 외국인주민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파주시가 지난 18일 문산수억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환경 건강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공동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파주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수억고등학교 소속 청년동아리가 힘을 합쳤다. 이날 파주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조식지원 캠페인’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녕감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문산수억고등학교 소속 청소년동아리 ‘앙가주망’에서는 ‘청소년 정책제안 캠페인’을 각각 운영했다. 특히, 바쁜 생활로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밥을 지원하며, 아침식사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기관 간 공동캠페인 참여가 학교안팎 지역사회의 연계 사업
속초시는 10월 20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명예도로명 ‘크루즈여행길’의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사회의 공익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속초시는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7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설악대교까지의 아바이마을 진입로를 포함한 500m의 도로를 명예도로명인 ‘크루즈여행길’로 고시했다. 이후, 미국 국적 크루즈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10월 20일에 맞추어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표기해 크루즈에서 하선하는 외국인 승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도로명판 3개를 제작·설치하여 동해안권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는 속초시의 위상을 제고했다. 국내 5대 크루즈 거점 항만 도시인 속초시는 영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있다. 속초항은 글로벌 크루즈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크루즈 산업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크루즈터미널과 도심 주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 및 잔디구장에서 열린‘안산, 청소년에 빠지다!’ 2024 청소년 통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국궁축제,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청소년 동아리들이 밴드, 스트릿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청소년과 시민들이 국궁을 직접 만들고, 활을 쏘고, 다양한 국궁 전시를 관람하며 화랑의 기상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국궁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제2회 장학생 수기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에서 ‘2024 안산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등학교 대항 스포츠 리그전이다. 관내 13개 고등학교, 총 28개 팀이 참가해 축구(남) 풋살(여) 농구(남·여) 등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 축구와 농구 예선은 지난달 21일 진행됐으며, 이번 개막식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경기에서는 남자 축구 6강·준결승과 남자 농구 8강, 여자 농구가 각각 진행됐다. 남자 축구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풀리그를 치른 여자 농구에서는 양지고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결승전 경기는 다음 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축구경기가, 와동체육관에서는 농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와~스타디움 풋살장에서는 여자 풋살 종목 3개 팀의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체육 행사 외에도 ‘안산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축제’와
화성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와 봉담아동청소년센터는 주식회사 헥사플러스, 사단법인 이어짐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기회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교육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루길 바라는 이희완 헥사플러스 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헥사플러스와 사단법인 이어짐은 후원 대상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과 교재 준비, 강사 선발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 1회 센터를 직접 방문해, 문해력 향상 캠프, 공부법 컨설팅, 진로 상담 등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아동청소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올해의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관내 아동청소년센터 6곳 모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교육 봉사가 아동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봉사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