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안내된 인터넷 주소를 통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원하는 곳의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지난주 유동 인구 지표 정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성남페스티벌(10.5~13)이 열리고 있는 탄천 야탑교 일원을 비롯한 성남아트센터, 중앙공원, 성남종합운동장, 판교 콘텐츠 거리, 분당구청 문화의 거리, 희망대공원 야외공연장, 위례 스토리박스, 율동공원, 화랑공원 등을 나들이 하기 전에 인구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의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는 지난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처음 시범 운영한 이후 이번이 2번째다. 시범운영 결과는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활용할 계획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일 오전 10시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4 성남 AI · 4차산업 육성 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24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AI의 일상화, 미래를 여는 성남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시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기업·협회, 대학, 연구·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인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역할 및 발전 전략’이라는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최재식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산업 인공지능 발전 동향) 정영범 퓨리오사AI 기술 영업 상무 이사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를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 (의료인공지능의 현황과 실제)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AI의 일상화가 현실이 되는 4차산업혁명에서 성남이 나아갈 방향을 밀도 있게 점검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중점사업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 콘텐츠 산업고도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일 오후 1시30분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교육과정의 일환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 ‘팹리스 아카데미 기업-학생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과 교육생,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팹리스기업(11개) 소개와 교육생 기업 부스 방문 등 학생과 기업 간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 시 필요한 필수 자격 요건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기업탐색과 취업을 위한 정보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학생들 모두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성남시가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의 미래기술학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모범시민상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의 시정방침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을 레이저 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이탈리안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고, 참석자들은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해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해 당시 19만명이던 인구는 현재 91만명으로 늘었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이 성장의 과정에는 시민 여러분이 항상 중심에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2007년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입안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정비지역에 대한 면적 범위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주윤 의원은 “「도시저소득주민의주거환경개선을위한임시조치법」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지역은 당초 소규모 필지로 이루어진 노후불량지역을 종합적인 개선대책 없이 부분적인 지원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관련 배경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어서 “임시조치법에 따라 과다한 건폐율, 용적률, 일조권 등을 적용하여 주택 개량에만 치중한 결과, 주택의 내부 시설을 개선되었으나 외부 기반시설은 더욱 열악해지는 상황을 초래하였다”며 현재는 과밀개발에 의한 사업성 저하로 정비사업의 추진이 어려운 현실에 대해 강조하였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관련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정비계획 입안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포험할 수 있는 정비구역의 범위를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 면적의 100분의 110에서 100분의 120이하로 완화하여, 원활
성남시가 주최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4일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웹툰, 그림, 슬로건, 엄마아빠에게 쓰는 손편지 5개 분야에서 총 41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인구정책 및 콘텐츠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한 수상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는 수상작들을 이동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율동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10월 6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이후 탄천변(성남페스티벌 행사장), 지하철(모란·수내·정자역) 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관순)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아시스’는 제15회 은행골축제와 함께 열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VR 트럭과 3D펜 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부터, 양말목 공예와 바다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등과 같은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까지 다촘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행운의 퀴즈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깜짝선물 증정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 10월,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을밤 하늘을 밝히는 환상적인 드론쇼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 성남페스티벌 기념행사로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10월 6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0월 13일 저녁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바이올린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폰 김태현, 클래식기타 지익환의 협연이 이뤄진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브람스 <헝가리안댄스 제1번> 등을 연주한다. 이어서 디즈니 콘텐츠 IP와 연계한 드론 라이트쇼가 15분 동안 펼쳐진다. 6일 1회차 공연에는 드론 1500대가, 13일 2회차 공연에는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가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 @sndiary) 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현장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이벤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인 ‘성남TV’ 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의 주요 정책, 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 홍보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3인 이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믹, 드라마, 광고, 패러디 등 장르와 관계 없이 성남시를 알리는 내용이 담기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숏폼 콘텐츠를 59초 이내 세로영상(1080×1920, HD급이상)으로 제작하여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접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결과는 11월 중 성남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작에게는 최우수(1명) 300만원, 우수(2명) 200만원, 장려(3명) 1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수상작의 숏폼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즐거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숏폼 콘텐츠 공모전은 성남시민과 타 지역민들에게 성남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청년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소상공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 운영 중인 19세~39세 청년에게 창업 기본 과정 교육(20시간)과 컨설팅(10시간)을 제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간 성남시청 2층 회의실 또는 판교창업존(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과 컨설팅은 판교 지역의 창업 보육 전문 업체가 맡아 창업의 이해와 각종 정부 지원사업 활용법 지방 가치 창출(로컬 크리에이터) 제품과 기업 상표(브랜딩) 부여 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방법 크라우드 펀딩과 초기 창업자를 위한 회계 등을 다룬다. 창업 컨설팅은 개인별 2회, 그룹별(5~10명) 1회 진행하며, 기업(아이템) 진단과 업종별 사업 모델 개발 등이 이뤄진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청년(19~39세)이다.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관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일 성남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련대회를 계기로 모두의 역량이 하나로 모여 협동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동별 격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윤경희)은 지난 28일, 을지대학교와 양지동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는 양지동의 대표 마을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지동 유관단체, 양지동제1복지회관, 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양지2어린이집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축제에는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바자회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전제품과 쌀 등 지역 기관과 개인이 후원한 60여 개의 경품 추첨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양지동만의 특별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축제로 매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