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주시 소속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김재윤 전문위원이 맡아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고충민원 처리 제도와 대응 기법을 설명하고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과 공정하고 책임 있는 민원 응대 자세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기획감사실장은 “고충민원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유족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전역의 총 29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이 진행됐으며, 이 중 신관동과 정안면은 유족을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지역은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덕 복지정책과장, 진상호 신관동장, 박부화 정안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협의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함께해 유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공주시가 기획한 야간형 테마축제로,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진 금강변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주시의 로컬 맥주와 전통주, 다양한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저녁 8시 축제 주무대에서 ‘2025-2026 공주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조째즈’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MZ세대의 지지를 받는 DJ ‘뉴진스님’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로컬 맥주, 알밤 막걸리, 전통주, 과실주 등 주류는 물론 다채로운 먹거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해 연령과 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4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을 확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서훈이 확정된 인물은 ▲오흥탁(대통령표창, 학생운동) ▲곽길수(대통령표창, 학생운동) ▲박부길(대통령표창, 학생운동) ▲이은숙(애족장, 국내항일)으로, 모두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창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이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오흥탁, 곽길수, 박부길 선생은 학창 시절 독립정신을 고취하며 항일 학생운동을 주도했고, 애족장을 받은 이은숙 선생은 국내에서 항일투쟁에 앞장서며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서훈은 고창군이 지난해 추진한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의 성과로, 군은 순수 군비를 투입해 용역을 실시하고 각종 사료와 기록을 면밀히 조사해 103명의 서훈 신청서를 작성·제출했다. 특히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국가보훈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 고창의 독립운동가들이 국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게 된 것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방학 중 식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방학맛ZIP’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의 일환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식사를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식단에는 제육볶음, 과일 샐러드, 핫도그 등 반찬과 함께 초콜릿·캔디류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 카레(뷔페 도담 후원) 등이 포함돼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식사가 제공됐다.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가 음식 조리와 포장을 담당했으며, 자원봉사 읍·면 거점캠프 9개소,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이 배부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방학 동안 아이들이 식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청 하키단이 지난 12일 김해에서 개최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지난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전통의 하키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에 4대1로 완승을 거뒀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2쿼터 서우형 선수의 골로 앞서갔다. 3쿼터 정준성 선수의 추가골 이후 한 골을 만회한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최지호 선수와 김성엽 선수가 추가 득점을 하며 최종 스코어 4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허상영 감독과 여운곤 코치는 각각 감독상과 지도자상을,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며 김해시청의 우승을 이끈 양현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민들과 열띤 응원을 펼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청 하키단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한전MCS 김해지점(지점장 안진숙)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MCS 김해지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 하고자 했으며 ▲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교류 ▲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지원 협조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촉진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역 기업의 관심으로 노인 복지 자원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 복지와 사회안전망이 강화되고, 두 기관이 함께 지역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MCS 김해지점(지점장 안진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한전MCS의 특성을 살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의대학교 산업문화대학원과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사회재활프로그램 자원 연계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산업문화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손명균 주임교수와 임영제 겸임교수, 김해시정신건건강복지센터 신진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회재활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하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중증정신질환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19개 전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행복e음 전산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산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절차별 전산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김해시는 2025년부터 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추가 지정해 총 2명의 현장 슈퍼바이저가 19개 전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방문해 행정·교육·정서적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보장과장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를 바꾸는 시민참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를 바꾸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는 시민, 특히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발굴해 정책 실험과 제안으로 연결하는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로 맞춤형 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주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 이상협 인제대 글로컬사업본부 지역혁신국 본부장, 조일웅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이 참석해 청년과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 성과확산 전략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정책 제안 해커톤 대회는 인제대 지역문제연구소가 작성한 ‘문제정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청년과 시민이 한 팀을 이뤄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와 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모집 인원은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23명, 조사지원담당자 6명, 실제 현장에서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220명 총 249명이다. 신청 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사람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양육 가구 등은 우대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김해시 스마트도시과 데이터융합팀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 방식으로 진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정수)는 8월 13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참여의원인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 한성민 의원과 박현주 의장, 연수구 관내 상인회 관계자, 그리고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마경남 겸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가 공실 문제의 원인과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행정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경험을 지닌 마경남 교수의 전문적 식견과, 연수구 관내 상인회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상권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핵심”이라며,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방안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