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다사랑양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이천시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가 2024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주제는 국화꽃이 피기까지이다. 행사는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다사랑양로원 이용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드신 미술작품 전시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이천시 어르신들께서 만드신 작품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세대 간의 이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미술 매체 활동을 통한 마음의 표현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행복감을 이천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이용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공공차원에서 어르신 등이 재능을 발휘하고 선보일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우리들의 빛나는 작품 전시회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미칠 긍정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기대한다
하남시가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참여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수행기관인 (사)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에서 진행 중에 있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 △버크만심리검사, △마음검진(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AI면접실습(청년지원센터), △우리동네기업탐방(경기창업혁신동부권센터), △전산실습(하남시디지털도서관), △퍼스널컬러, △스피치스킬업, △개별입사서류컨설팅 등이 있으며, 하남시 및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참여청년들에게 취업지원 및 일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하는‘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이 참여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청년 채용존에 12명이 지원하여, 4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아울러,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여부를 조사한 결과, 2024년 9월 기준 2023년도 이수자 80명 중 45명(56%), 2024년도 이수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1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운정6동 사회단체,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파크골프 대회가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이어 자세교정 몸풀기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화합을 위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협동바운스 경기가 진행됐다. 파크골프 단지 대항전 우승팀은 초롱꽃마을13단지, 준우승팀 초롱꽃마을7단지, 개인전 우승은 초롱꽃마을10단지 김명열 씨, 준우승 초롱꽃마을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주민화합 체육경기는 파랑이 팀(초롱꽃마을 3,6,7,8단지, 물향기마을1단지, 단독주택)과 초롱이 팀(초롱꽃마을9,10,11,12,13단지, 물향기마을3단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중고 줄넘기 우승은 초롱꽃마을6단지(권지민) 훌라후프 우승은 아동부 초롱꽃마을13단지(이지율), 일반부 초롱꽃마을7단지(이연욱) 신발양궁 우승팀은 파랑이 팀 협동바운스 우승팀은 초롱이 팀으로 정해졌다. 이어지는 노래자랑에서는 11개 팀이 참석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무대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월 12일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중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자에서 「2024 여주시 성인문해 세종한글골든벨」을 개최하였다.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노인복지관 등 여주시 문해교육기관에서 한글 등을 공부하는 학습자 130여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본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청색, 보라색, 빨간색, 녹색팀 이렇게 4개 팀으로 나뉘어 끝말잇기, 제일 빨리 공을 옮기기 등 팀별 게임과 개인별 문제풀이를 하였고 특히, 상품리 세종배움터, 노인복지관 참여자들은 열심히 준비한 흥겨운 노래에 맞춘 장기자랑 춤으로 행사의 고조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현재 같은 공부를 하시면서 다른 장소에서 옹기종기 모여 공부를 하고 계신 학생분들인 어르신들이 올해 처음으로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공부를 하실 수 있는 너무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가을이 완연한 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와 골든벨 행사를 즐기시며 쉬실 수 있는 시간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 늘 배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한국케이나인클럽(대표 김한아·폴질카)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종축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객 지원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나인클럽의 케이나인(K-9)은 개과 동물을 지칭하는 ‘Canine’의 동음어로, 영미 원어민들 사이에서 개를 의미하는 단어를 의미한다. 회원으로는 전국에서 모범 반려동물 가족 등으로 구성된 50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세종축제 기간 한국케이나인클럽 소속 자원봉사자들 20여 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제공, 목줄·입마개·배변봉투세트 등 외출 비상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대여하는 서비스를 상시 운영했다. 또 우수 반려견 종주국 중 하나인 영국의 반려견 트레이닝 핵심 정보를 영국인 훈련사의 시범을 통해 무료 교육해 주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김근형 교수)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영상의학과 이남순 교수의 무료 초음파 특진에는 반려견 24마리가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비반려동물인의 인식개선 캠페인에 초점을 맞춘 대형
광천읍이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와 연계하여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천문화시장에서 ‘광천 옛 사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천읍이 지역앤사람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광천읍 기록물 수집 및 DB구축’을 통해 수집된 1990년 이전 광천의 변화상을 담은 약 1,100여 점의 기록물 중 엄선된 83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 형태는 패널 50점, 액자 25점, 스크린 8점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광천의 경관 광천의 관공서 광천의 교육 광천역 광천의 명소 옹암포구 광천의 마을 광천의 사람들 등 8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1950~60년대 옛 간판이 남아 있는 대풍상회 앞에서는 1963년 미림사진관에서 발행한 <약진, 광천> 사진첩을 활용한 특별 코너도 마련된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광천 주민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광천의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지난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양일에 걸쳐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제4회 백제전통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의 상시 전시 관람 입장료 무료 및 어린이백제체험관 입장료 할인 등을 제공했으며, 박물관 행사가 진행하는 동안 릴레이 게임을 통한 이벤트가 쉴 틈 없이 진행되어 체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은 책갈피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샤쉐탈취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또한, 타로체험, 인절미 떡매치기, 놀이바운스 등 무료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DJ와 함께 하는 이벤트 게임인 릴레이 게임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박물관 광장 한쪽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해 방문객들에게는 맛보는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한 가운데 많은 가족들과 관광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감사드린다”며, “다음 박물관 행사에는 더 다양한 내용의 색다른 체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황룡정 일원에서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 주관으로 ‘달빛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제품, 수공예 제품, 농산물을 판매했고, 분식, 전통주,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주민이 아닌 관광객과 함께하며 맑은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관광상품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한 ‘어쩌다민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여 달빛마켓 행사가 더욱 빛났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함께한 첫 시도임에도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광객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은 오는 11월 4일(월)에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개최할 예정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자 금강과 주변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비단가람은 비단처럼 아름다운 강의 모습을 뜻하는 금강을 표현한 순우리말로 금강에 인접한 지자체(부여군, 세종시. 공주시, 논산시, 익산시)를 중심으로 자전거 여행,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 등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전거 여행은 시작과 종점까지 모든 일정을 자전거로만 여행하는 핵심 상품과 백마강 일대 및 금강 자전거길, 주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자전거와 버스로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 코스는 전문가 코스와 일반 관광객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탄소중립 여행은 전문 평가단을 통해 백마강 일대에서 친환경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여행지 10곳을 선정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친환경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여행지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여행지 꾸러미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 쓰담달리기 임무투어, 금강 재순환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탄소중립
부여민주단체연합(대표 장정인)은 지난 12일 부여 궁남지에서‘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주제로 2024 부여평화통화문화제를 개최했다. 부여민주단체연합 회원들과 부여군민 및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하나가 되어 평화통일을 주제로 마음을 모아가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통일 떡메치기, △통일 낙서, △통일 찻집,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통일 비빔밥’퍼포먼스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평화통일 주민화합을 염원하는 의미로 대형 솥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비빔밥을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인 대표는“함께 만든 비빔밥처럼 서로의 개성을 잘 조화시켜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기원하겠다”라며,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다시금 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요즘처럼 남북관계가 경색된 시기에 부여에서 평화통일문화제가 열려 미래의 평화를 함께 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주민들의 문화 체육시설인 ‘송산문화스포츠센터’가 공모사업에 지난 1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체육진흥기금) 30억을 지원하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산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면적 2,500㎡의 총사업비 약 194억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재정건전성을 위해 지난 7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연면적 2,500㎡의 문화체육시설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체육 및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계획했다. 지난해까지 사업대상지 토지매입을 진행했고, 현재 건축기획을 완료하고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지역의 체육시설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도서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거주만족도 높여주는 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25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7년 송산 문화스포츠센터의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근 백제체육관에서 ‘제6회 공주시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형일 대한민국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일건 충청남도 주민자치협의회장 그리고 주민자치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각 읍면동 주민자치 추진 과정과 활동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유공자 표창, 프로그램 발표,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읍면동별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성과 공유 및 특성화 사업 추진 결과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작품 전시 등을 통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 성과를 전시, 공유하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난타와 댄스·오카리나 연주·풍물·합창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시간을 통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서로 협력을 다졌다.강관식 부시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