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가 지난 2일부터 운영 중인 ‘우리 아이 행복 쑥쑥 운동프로그램’이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대·소근육 활동, 민첩성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전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육 활동을 제공해 호응이 크다. 특히, 걷기 시작하는 영유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에 중요한 신체활동을 돕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집 근처에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유아체육 전문가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라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있는 행복건강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영유아뿐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은계행복건강센터(031-310-2721~2722)로 하면 된다.
시흥시 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18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능곡어울림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에서는 의료전문 인력인 간호사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검사 결과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강 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추진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행정인력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건강센터는 각 지역의 인구 현황과 건강 욕구도, 행복건강센터 위치 등을 고려해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유산소 및 근력 운동, 만성질환 관리 교육, 건강홍보관 운영 등을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능곡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초 의학 검사, 체성분 측정,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 9일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무산 함께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능곡동 건강
경기도가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 26명을 초청해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도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의 중국 광둥성 방문에 이어, 이번 교류는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이 경기도를 찾았다. 중국 광둥성 청소년, 공무원, 교사 등 총 26명의 대표단은 4박 5일간 수업 참여 등 교육환경 비교 양국 문화·예술 공연 등 교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경기도 청소년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계획이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침=신호, 검진=보호”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로 오세요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의 결핵 무료 검진 사업을 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병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2주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이 의심된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연말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포스터,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강령으로 한 결핵 무료 검진 사업 내용을 알리고 있다. 무료 검진은 신분증 가지고 3개구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 장비로 검사를 하고, 관련 상담을 해준다. 엑스레이 판독 결과(7일내) 결핵 진단자는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복약 지도 등을 한다. 의사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입원한 경우는 경제적 부담 없이 결핵 치료를 받도록 본인부담금 전액, 비급여
-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현재와 미래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 열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은 지난 19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 웨이브 온 더 블록(Wave on the BLOCK)’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축제는 성남 분당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개최됐으며, 총 8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미래기술 체험부스, 상인회와 지역주민 플리마켓,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뮤직페스티벌과 초청공연, 청소년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시대와 발전에 맞춰 변화하는 축제 문화를 주제로, AI 기술체험, 메이커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으며, 거리의 상가들도 축제에 동참해 각종 이벤트를 제공하며 거리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진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정자동 주민들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들에게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제공돼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작년에 이어 카페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오롯 플러스(Orot Plus)’를 홍보하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산부인과에서 개발한 것으로, 산모의 전주기 건강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오롯 플러스(Orot Plus)’어플리케이션은 매일 혈압, 혈당, 체중, 통증, 우울 상태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임산부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위험 산모의 경우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단을 안내해 주는 등 임신 전과 임신 중 진단받은 질환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산모건강관리 앱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롯 플러스(Orot Plus)’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0일(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몸․마음 튼튼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참가자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룰렛을 활용한 치매 인식개선 퀴즈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및 정신건강 O/X 퀴즈 등으로 구성해 신체적·정신적 만성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건강 부스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건강생활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천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정서적 고통과 부적응적 행동의 원인이 되는 비합리적 신념과 인지적 왜곡을 수정함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비합리적 신념으로 유발되는 스트레스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왜곡된 감정과 사고를 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변화시켜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70-4229-0586)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69명을 모시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을 포함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복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르신 분들의 열정적인 노인 일자리 활동으로 활기차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2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35명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12명과 치과 진료 버스가 방문해 치과·한의과 진료를 했다. 치과 진료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레진) 등 5가지 항목을 실시했으며 한의과 진료는 한약 처방, 침 치료를 비롯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빈혈, 당화혈색소) 등 4가지 항목을 실시했다. 치과 진료를 받은 중증 뇌병변 장애를 가진 최모씨(54)는 “치과 검진을 한번 받아 보고 싶었는데 몸도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워 많이 망설이고 있었다”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검진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 진료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중증 뇌병변 통합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운동 교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여가 문화교실 뿐만 아니라 원스톱 재활건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주최한 경기도-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경기미래수학여행’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파주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경기도-광주광역시의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추진’ 합의문 발표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방문에 이어 이번 수학여행은 경기도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학생 20명과 광주광역시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총 40명의 학생은 2박 3일 동안 기후위기 및 평화에 관한 토론 임진각평화곤돌라 체험 국립민속박물관 방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체험학습 영어뮤지컬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파주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등 상호 문화를 교류했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이번 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이사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는 지난 19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과 대리석광장에서 청소년 100명이 기획하고 준비한 ‘2024년 광명시 청소년동아리 축제 ‘청빛’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축제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청소년미디어센터가 협력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특히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축제기획단 ‘빛나리’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미르’ 청소년 100명이 7월부터 기획하고, 워크숍, 공연연습, 프로젝트 준비 등을 거쳐 준비한 축제여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다. 본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영상 중계로 활기차게 시작하였고 ▶ 프로젝트(체험) ▶개회식 ▶스포츠스테킹 이벤트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다. 청소년 동아리 ▶‘베이커리빈’은 빛나는 카페를 ▶‘Dice’은 직업놀이 ▶‘왓츠업’은 키링 만들기 ▶‘주인장’은 디딤 네 컷 사진 찍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빛나리’의 통통 튀는 제안으로 운영한 ‘DJ와 함께하는 디제잉 체험’,‘푸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