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정호)와 ㈜동양후로아(대표 이현호)는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현충탑 계단에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현충탑을 찾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많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충탑 계단 82개 하나하나씩 패드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300만 원 상당의 미끄럼방지 패드를 후원한 ㈜동양후로아는 친환경 미끄럼방지 바닥재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부천시 기업으로 이번 패드 설치에 안전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정호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현충탑을 찾는 많은 시민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현충탑을 방문하는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신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동양후로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20일부터 경기도와 함께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거나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위기 대상자에게 맞춤형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5가지 돌봄서비스는 공모를 통해 부천시와 협약한 재가장기요양기관, 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12개 기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 전액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고 △150%를 초과하는 경우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로 할 수 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집에서도 건강·식사·이동·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해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최건호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한국콜마의 나눔이 지역사회 꿈나무인 아동의 성장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을 위한 관심과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년 동안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미래를 위하여 배우고 부담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해 주신 한국콜마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대표적인 화장품·의약외품 제조 기업으로 △보호소년 건전 육성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다수 소외계층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과 같은 세균성 장관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와 이들 가공품으로 식품을 조리할 시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거나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며, 일반적으로 설사·복통·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 등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매 후 냉장 보관해야 하며, 껍데기를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생닭을 만진 이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식재료 세척 시 씻는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가장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세균성 장관감염증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으로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3일 장애인활동지원기관장 9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가사·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부천시에는 9개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있으며 기관에 소속된 1,916명의 활동지원사가 1,872명의 활동 지원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시는 2024년 변경된 사업지침을 안내하고 지난해 말 기관 합동 행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논의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부정수급 근절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 정보 공유와 기관 운영 시 애로사항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궁현철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부천시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9곳이 원팀(One-team)이 되어 장애인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세심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도약의 근육을 만드는 작업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이 보다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재단법인 부천장학재단(이사장 정상열)에서 2024년 장학생 186명에게 장학금 2억 5,840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천장학재단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및 기관의 추천을 받거나 개별 신청 접수 후 지난달 이사회 심의를 거쳐 5개 분야(성적 우수 83명, 가정환경 63명, 다자녀 28명, 예체능 3명, 기타 9명) 18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대학생 300만 원, 전문대생 250만 원, 사이버대학생 120만 원, 방송통신대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지급되며 상반기분은 오는 22일경에, 하반기분은 10월경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열 이사장은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장학생 선발인원이 늘어나서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에는 미래의 희망을 주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학재단 명예 이사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에서도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3일 경기도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장애인으로 채용하고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지난 4월 채용공고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이날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신규 임기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하고 현업부서에서 근무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 것은 단순히 고용률 제고를 넘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적합 직무를 추가 발굴하고 장애인 공무원들이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일부터 관내 경로당 46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제는 5개 의약단체(부천시의사회,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시간호사회) 소속 의료 전문인력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매월 1회 경로당에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37개 동별 경로당 1~2개소씩을 선정해 매회 △건강상담 및 진료 △질병 예방 교육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부터 △구강검진 △침 치료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치매 예방프로그램 등 각 의약 단체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과 치매관리팀(☎032-625-44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법정 문화도시 5년 차를 맞아 시민 참여로 만드는 예술문화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에 집중한다. 시는 부천문화재단을 필두로 아트페어와 예술시장 등 지역 예술작품의 유통시장을 강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도시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천 특화 도시 콘텐츠를 개발·브랜드화에 나선다. 마을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의 활동 여건도 강화한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발전상을 그린다. 지난 2019년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넓혀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그동안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문화도시 주체로 활동하며 도시와 함께 발전하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었고,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87건에 달했다. 문화도시가 지역사회 통합 및 협력에 도움이 됐다는 시민의 평가도 2년 만에 20%가 상승했다. 시는 부천문화재단이 쌓은 이러한 성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3일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2024 식중독 집단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병원체가 쉽게 증식하는 여름철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로, 식중독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조기에 감염원을 파악하고 전파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및 3개 구청 산업위생과 담당자 20여 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중독 발생 시 관계 부서들의 신속하고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부천시 식중독 현황 및 사례 △부천시 하절기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식중독 집단 발생 시 초동 대응 체계 교육 후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계획 등을 수립했다.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구청 복원 후 처음으로 3개 구 식중독 담당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부서 간 협업 사항을 의논하고 조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여름철 안심할 수 있도록 탄탄한 식중독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중독은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방세 체납 등으로 압류한 자동차에 대해 인터넷 공매를 활용하여 체납세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징수과는 자동차세 고질·고액 체납 차량 추적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고액 체납자의 압류 차량을 확인해 보니 번호판 영치 대상인 자동차세만 납부하고 다른 고액의 지방세와 과태료는 체납하면서 고가·수입 차량을 운행 중인 얌체 고액 체납자가 상당수 있었고 2~3대의 차를 소유한 체납자도 있었다. 이에 시는 고액 체납자 소유 고급 차량 및 폐업 법인 소유 대포차 등 압류 자동차 497대를 대상으로 ‘차량번호DB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체납 차량의 실시간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체납자의 주소지나 사업장 주변을 탐색하여 압류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하여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부천시 징수과는 올해 1분기 체납자의 사업장과 주소지에서 족쇄를 사용해 23대의 체납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했다. 시는 자동차에 잠금장치를 사용한 후 의무보험 가입자나 사용자와 연락하여 자동차 키를 받고 자동차를 인수하여 공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액 체납자는 체납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차량을 방치하거나 이해관계인이 불법 운행을 하게 되므로 적극적인 자동차 공매는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 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