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4, 5학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동초등학교 4, 5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운영되었으며,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및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로 구성되었다. 특히 공중보건한의사가 진행한 “거북목 예방교육”과 전문강사가 진행한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A군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좋지 않고, 목도 아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세를 유지하고,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안성시 징수과는 최근 신규직원의 발령을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자리배치 프로젝트 “소통UP, 효율MAX” 맞춤형 자리배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3년 이내 발령받은 신규직원의 신속한 업무 적응과 원활한 부서 내 소통을 목표로 자리배치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맞춤형 자리배치는 팀장과 신규직원을 가까운 자리에 배치하고 업무대행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피드백과 업무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신규직원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팀장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업무 적응 시간을 최소화하게 할 계획이다. 단순히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데 그치지 않고, 소통과 업무 집중을 모두 고려하고 다른 팀원과의 상호작용도 충분히 고려한 배치를 통하여 전반적으로 팀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발령받은 심촁 주무관은 “맞춤형 자리배치를 통해 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과의 소통과 업무 집중에 도움이 되었다” 말했으며, 징수과 최승린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징수과가 더욱 활기찬 부서로 거듭나길 바란다”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는 지난 10월12일(토), 10월19일(토) 두 차례에 걸쳐 10팀의 가족들이 가을맞이 특별차량 지원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청자들은 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명소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더불어 그들의 여가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들의 야외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부터, 대표 휴양 시설인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에서 관내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번 정책은 동두천시 관내 휴양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소요 별앤숲의 일일 350여 명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관내 4개소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이다. 지급 금액은 객실 사용료 당 15만원 이상은 2만원, 15만원 미만은 1만원권 무기명 지역화폐를 지급해 관내 4개 전통시장(큰시장, 세아프라자, 제일시장, 중앙시장) 210여 개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 숙박객의 85% 이상이 관외 방문객으로 이번 지역화폐 지급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조속한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 기한을 3개월로 제한하고, 앞으로 사용실적 등을 모니터링해 가맹점 확대와 지급 금액 상향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0월 2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현 사장은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주자로 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을 추천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어르신 간식 모나카 견과칩 50인분을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은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교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백운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명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들께 드릴 팥빵과 견과칩 등의 간식을 만들고 포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간식이 어르신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제과제빵 과정이 더욱 즐겁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10월 30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목) 관내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육사업인 찾아가는 그림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그림교실은 미술학원, 문화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안성시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예체능 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시민동아리인 ‘그림으로안성’과 협력하여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주배경아동에게는 핑거페인팅 수업을, 이주배경 청소년에게는 팝아트 수업을 각각 1시간씩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크릴물감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직접 캔버스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며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상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을 스스로 제작해보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놀이체험의 기회를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형성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8-2269)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자살·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 중 자살 및 자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상담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살·자해 위험도를 낮추는 사업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지역 내 자살 및 자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과 문의는 전화(☎031-656-1383)로 가능하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청소년 10팀을 대상으로 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사.서.고.생>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사.서.고.생>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서로서로 고마워하며 생각하는 시간의 줄임말로,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엄마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참여해 도예활동 원예활동 가족요가 요리활동 천연화장품 만들기 총 5가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근 관장은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클라이밍 체험, 스포츠 관람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화도 일원에서 ‘꿈드림 자아성장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캠프에 참가한 16명의 청소년은 △레저스포츠(루지&곤돌라) △다산 정약용 바로 알기 △레크리에이션 △진로특강 △문화체험학습(리사이클링 미디어아트 전시 체험 및 신문리 미술관) 및 팀 활동 등 다촘운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님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와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부모로서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소년들을 배웅하며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안전하고 즐겁게 1박 2일을 보내고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자립 및 직장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지행로 9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1부 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과학, 사진 촬영 공간(포토 부스), 타로점(카드) 등 청소년 동아리 주도의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이어질 2부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다촘운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 동아리별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축제 준비 및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옥)는 23일(수), 보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아이들과 어르신의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같은 전통 게임을 통해 즐거운 경쟁을 했으며, 아이들의 댄스 타임이 마련돼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간식 가방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큰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박정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보산동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