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2일 공무원 홍보단 ‘제(천에)가요’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9명의 공무원 홍보단원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제천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무원 홍보단 ‘제(천에)가요’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운영 방식으로 추진되며, 활동 분야는 영상, 웹툰ㆍ디자인 등 시민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다 감각적이고 친근한 시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정보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공무원 홍보단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시선으로 제천의 일상과 정책을 생생하게 담아내 전국에 제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공무원 홍보단 운영을 통해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천구치소와 연계해 지난 20일 수형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인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에는 수형자와 가족 등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장단기 수용 생활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회복을 통해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 자녀부터 배우자, 부모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함께하며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말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수형자 가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해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가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안심할 수 있었다.”라며,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수형자는 “오늘 이 시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2025 크리스마스 송년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하대학교 댄스동아리 ‘트리키’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가 양성 과정 제이미 난타 공연반의 난타 공연, 전자해금 연주자 남영주의 이색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수 최정규·박진·나래의 트로트 공연,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과 추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아트애비뉴27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송년 문화 공연은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18일 도화동 주민문화센터 1층에서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는 ‘카페지브라운 도화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iM금융지주·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을 통해 조성됐다. 기존 청운대점, 미추홀점, 수봉별마루점, 주안점, 용현점에 이은 6호점으로, 지역 생활권 중심에 조성된 노인 일자리 카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공공 정책사업과 민간 후원이 결합한 협력형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사례”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과 쉼, 교류가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대표 정영이)으로부터 공기청정기 1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은 공기청정기 10대와 함께 5년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기관 및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온 사회적기업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구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19일 ‘AI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도내 최초로 아동돌봄시설에 최첨단 AI 기반 교육·돌봄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계룡시는 충남 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과제에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4억 원(국비 70%)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등 아동돌봄시설 8개소에 AI 기반 교육·돌봄 인프라를 조성했다. 시설에는 화상교육장비와 실습 보조기기가 구축돼 웹툰 그리기, K-POP 댄스, 놀이수학 등 다양한 영상체험 교육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학습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첨삭 지도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AI 관련 개정 교육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AI 영어학습기기, 코딩로봇, 디지털 드로잉 장비,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도입해 학습과 건강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가 탄소중립의 기초가 되는 가정에서의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을 위한 예산 2000만원을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고, 내년 초 사업계획 확정 이후 상반기 중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배달 음식문화 등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시에서 보급에 나서는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는 건조, 발효 등의 방식을 사용하여 하루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상당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현황을 분석 후 1대당 구입 금액의 50% 이내(최대 20만원)를 지원할 계획으로, 세부 사항은 내년 초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 등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는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감량기 보급이 음식물 쓰레기 감축 및 처리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18곳을 선정했다. 군은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사용 실적을 평가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평가를 추진했다. 평가는 ▲종량제 실천(65점) ▲자원순환(10점) ▲환경정비(25점) 등 3개 분야, 7개 세부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점검과 현지 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각 6개 읍·면별로 최우수 마을 1곳, 우수 마을 1곳, 장려 마을 1곳씩 총 18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최우수 마을로는 ▲양양읍 청곡2리 ▲서면 용천리 ▲손양면 와리 ▲현북면 말곡리 ▲현남면 원포리 ▲강현면 강선리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강현면 강선리 마을은 3년 연속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며,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18개 마을에는 이달 중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최우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관내 농업인의 농업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농업기계 수리지정점 지원사업'을 종료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리지정점에서 수리한 농업기계의 부품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농가당 지원 대상 농업기계는 최대 3기종으로 제한했으며, 기종당 15만원을 한도로 지원했다. 다만, 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SS기 등 대형기종은 기종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했다. 수리지정점은 총 9개소로, 지역별로는 양양읍 6개소, 서면 1개소, 현북면 1개소, 현남면 1개소가 참여했다. 사업 기간 동안 총 1,578농가 1,578대의 농업기계에 대해 220백만원의 부품비가 지원됐다. 기종별 수리 현황을 살펴보면, 트랙터가 4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운기 315건, 예초기 242건, 승용이앙기 109건, 관리기 137건 등 총 29개 기종에 대한 수리가 이루어졌다. 이는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 농업기계 유지·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았음을 보여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령군보건소를 비롯해 자원봉사협의회, 재가센터, 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가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치매 대상자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의령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국보급 문화재가 삼성그룹 창업회장 이병철 고향 의령에서 전시된다.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 국보 순회전 공모사업’ 전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공립박물관 25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18개관이 후보로 선정된 뒤 최종 평가를 통해 6개관이 전시 개최 기관으로 확정됐다. 의병박물관은 경쟁 심사를 통과하며 전시 기획 역량과 지역 문화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의병박물관은 이번 국보 순회전을 통해 ‘도자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2026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고려 상감청자의 조형미와 섬세한 문양을 중심으로, 도자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도자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국보 ‘청자상감 모란무늬 항아리’를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국보급 도자가 주요 전시 유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건희 컬렉션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유산으로, 삼성그룹 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함안수박전시관에서 관내와 경남 도내 어린이집,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11개 지역 127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3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전시관 및 온실식물원 관람을 통해 수박의 생육 과정과 특징을 눈높이에 맞게 배우고, 수박 키링, 무드등, 가방 만들기 등 6종의 체험 활동과 수박 시식 행사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경험해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같은 기간 일반 관람객 1400여 명이 전시관을 방문해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함안군 관계자는“함안수박전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을 반영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우선 목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2026년 방문객 6000명을 목표로 지역 농업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