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7월 15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위생 점검에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및 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조리·진열·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상습적이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제42대 창녕군 부군수로 심상철 지방부이사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심상철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와 읍면장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심 부군수는 합천 출신으로 1991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행정국 세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창녕부군수로 임명됐다. 심 부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 부군수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성낙인 군수님과 직원 여러분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쓸用쓸用한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인곤, 이병찬, 이송준, 정찬부 등 4명의 작가가 일상 속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입체 조형작 25점을 선보이며,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예술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환경의 의미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전 연령층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치 예방이 필요한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시행하여 치아우식증을 사전 예방하고,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 건강 지식과 습관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전 신청을 받은 초등학교 12개교와 병설유치원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구강용품 사용법 교육 등 맞춤형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성장기 아동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여름밤의 낭만과 설렘을 담은 특별한 야외공연, ‘2025 대포夜 사랑海(대포야 사랑해)’ 콘서트를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대포항 친수호안 수변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속초지회가 주관하는 여름맞이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밴드·국악·댄스·트로트·퍼포먼스·클래식 등 장르별로 꾸며지는 6회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콘서트는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귀철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진행되며, 매 회차 ‘러브럭키박스’ 경품 추첨, 사랑의 손편지 쓰기, 커플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공연 전후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하이라이트인‘사랑海 프로포즈 이벤트’는 부부·연인을 위한 리마인드 꽃다발 증정 이벤트로, 여름밤의 낭만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제공되는 특산물 경품, 상가 할인쿠폰 등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포항의 밤을 수놓을 특별한 여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2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장,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여름철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돌봄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청송군은 지난 대형산불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어르신 68명을 대상으로 중점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는 26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중심의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의 한옥 스테이 ‘한바이소노’가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됐다. ‘웰니스’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산소카페 청송군이 이번 선정을 통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바이소노’는 청송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청송의 고적을 재현한 전통 한옥 스테이를 중심으로, 솔빛정원 트래킹 코스, 아침 명상 프로그램, 키즈 아카데미,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바이소노’는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웰니스 관광상품 운영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청송군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송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웰니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7월부터 군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도 상향 조치로 인한 추가 재원은 정부의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54억 7,000만 원의 국비 재원을 활용한다. 모바일 및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어나면, 시민들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리며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상품권을 70만 원 구매하면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이 10만 원으로 유지된다. 상품권 할인율 역시 기존과 똑같이 10%가 적용되며, 최대 보유 한도도 150만 원으로 변함없다. 한편 올해부터 도입된 10% 추가 인센티브(캐시백)는 책정된 예산 100억 중 87%(6월 30일 기준)가 소진되어 7월 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화포천습지에서 부화한 황새 유조 3마리에게 “아기 황새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시민참여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말 김해 화포천 봉하뜰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아기 황새 3마리가 성공적으로 부화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아기 황새의 이름을 지음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황새에 대한 정서적 유대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게 목적이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며, 응모는 국민생각함 국민참여 또는 전자우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항목으로 ▲상징성(황새 생태 특성과 보전의 의미) ▲지역성(김해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과의 연계성) ▲대중성(쉽게 기억되며, 부르기 쉬운 명칭)을 기준으로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3배수를 선정한 후,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8월 중순 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최우수작 1건은 김해사랑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불법 무단배출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악성폐수 배출업소, 위반행위가 잦은 사업장, 폐수 다량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체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시설이 대상으로 8개조 16명을 투입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이며 기간에 따라 3단계(▲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 ▲시설 복구 및 기술 지원)로 나눠 이뤄진다. 1단계는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하는 자율점검을 유도했으며 2단계는 7월부터 8월까지로 공공수역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지역, 상수원 수계와 녹조발생 우려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한다. 시는 폐수 무단방류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 위법행위 적발 시 고발 등 강력 처분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제3회 김해시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하면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녹색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녹색소비주간은 일상 속 친환경 소비 실천을 확산하고 녹색제품에 대한 접근성과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시 자체적으로 7월 한 달을 녹색소비주간으로 운영한다. 김해에는 녹색매장 2개소, 녹색제품 판매장소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녹색매장과 함께 녹색소비주간 온라인 퀴즈 참여로 녹색제품 소비의 필요성을 홍보한다. 녹색퀴즈 이벤트는 김해시 SNS, 누리집 등에 게시된 웹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권(제로페이)을 제공한다. 퀴즈 내용은 녹색제품에 대한 설명과 현황, 김해시 녹색매장 안내를 병행한 녹색제품 인증마크 찾기 등으로 퀴즈를 통해 생활 속 녹색소비 문화를 확산한다. 녹색제품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인증한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제품에 표시된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GR)제품(), 저탄소인증제품() 마크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연합(UN)에서 채택하고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추진하고 지속가능사회에 대한 이해 제고, 일상 속 실천 역량 확대를 위해 김해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총 15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신청 기관을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자 연령에 적합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식량·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유치부와 초등학생은 로컬푸드와 건강한 식생활을 중심으로 한 교육, 중·고등학생, 성인은 SDGs의 구조적 이해와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 실천 교육이 이뤄진다. 처음학교 강사는 지난해 제5기 지속가능발전대학 프로그램의 심화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거쳐 신규 강사 7명을 선발해 총 16명의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최근 4회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