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0월 14일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센터 1917홀에서 중소조선연구원 서용석 원장을 초청하여 ‘중소조선산업의 현황과 미래 혁신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제3회 GNU 마린 드림 토크’를 개최했다. 서용석 원장은 삼성중공업에서 23년간 근무한 조선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가로서, 현재 중소조선연구원 제9대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2011년 대한조선학회 제1회 한국선급 기술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과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서용석 원장은 특강에서 중소조선산업의 글로벌·국내 산업 구조, 중소조선의 핵심 이슈, 관련 전공 진로 지도, 조선 분야 직무 심화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서용석 원장은 “중소조선업은 단순한 생산 현장을 넘어, 지역 경제와 국가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중요한 산업군”이라며 “미래 조선 인재는 설계, 연구개발, 정책 기획, 공공 협력 등 다양한 경로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해양과학대학 재학생 등 구성원에게 해양산업의 가치와 미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이하 UTS)와 손잡고 글로벌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 복수학위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가 주관한다. 복수학위제는 학생이 경상국립대학교 1년, UTS 1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1+1 복수학위 모델’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중심의 전공 교과목을 이수한 뒤, UTS에서 심화교육과 기술사업화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학습하게 된다. 졸업 시 경상국립대학교의 기술경영학과(MOT) 석사학위와 UTS의 공학경영학석사(MEM, Master of Engineering Management) 학위를 함께 받는다. UTS는 2025 QS 세계대학순위 88위, 공학·기술(Engineering · Technology) 분야 세계 100위 권의 명문대학으로, 실무형 프로젝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내년 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15일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4층 회의실에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관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팝업스토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함께 국외 선수단과 관계자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주의 문화와 예술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리는 등 진주가 세계적인 이스포츠의 중심도시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4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전지구 정비사업’의 진행 과정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함양군에서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한 이후, 경상남도가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월에 함양군으로 위탁 시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보상 및 공사를 총괄하여 사업을 진행하며, 총사업비 510억 원은 국비 50%, 도비 50%로 추진하게 되어 군비 부담을 덜게 됐다. 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보상 계획 열람공고 이후 11월부터 감정평가 등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내년 3월경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백전면 상대평마을에서 서백마을까지 함양 위천 5.9km와 서백소하천 등 3개소의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2개소와 취입보 18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상남도에서 함양군으로 위탁 시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함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0월14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대한 시·군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밀양시, 창녕군, 합천군 3개 시군이 경상남도의 실무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체결하게 됐다. 합천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을 통해 1천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공급해왔으나, 오는 2026년부터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농번기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됐다. 협약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모집을 통해 2026년부터 입국해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군은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의 근로조건 준수,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은 근로자 선발과 사전 교육 등 출국 전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민주시민 의식 향상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런앤브릿지 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의 구체적인 내용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체의 시각으로 해결하는 지도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경제교육, 민주시민 의식교육, 토론 및 사례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갈등 예방과 공동체 내 소통 역량 강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오늘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민주시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 성찰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문화원은 지난 14일 합천문화원에서‘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시상식과 작품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6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수상자들에 대한 시상 및 전시 행사로, 군민의 서예와 문인화 등 전통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안희열(단봉서우회) 씨가 수상하였으며, 금상 석옥숙(합천문인화), 은상 임재후(합천향교)·한현장(합천문화원), 동상 조진규(화양서당), 김석중(대야서우회), 곽지근(합천향교), 황정아(화양서당) 등 총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특선 이상 수상작은 합천문화원 전시실에 전시하여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데이터처(前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원 47명이 참여하여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은 물론 통계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면접기법과 현장 사례를 포함하여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 사후조치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을 높이고 조사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합천군에서는 약 7,700가구가 조사대상이다. 대상 가구는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조사원 방문조사 시 응답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청년정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Youth_in_gc(거창군청년정책_거창청년사이)’를 통해 SNS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청년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인지도 제고와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친근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거창군 청년정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Youth_in_gc)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기간 중 게시되는 초성 퀴즈 게시물에 정답 댓글을 남기고, 게시물 내 안내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 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신순화 인구교육 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청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거창관광 공모전’ 숏폼영상 부분 우수작품 선정을 위해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를 해 총 22개의 짧은 영상을 심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선별했다. 군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2차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짧은 영상은 거창 대표관광지 9경을 주제로, 9경 모두 60초 영상에 관광지와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담아 거창이 힐링과 치유의 명소임을 부각함과 동시에 방문하고자 하는 동기를 만드는 영상을 선택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거창군 홈페이지-군민참여-군민의소리-설문조사’에서 ‘2025년 거창관광 숏폼영상 공모 온라인 투표’ 누른 후 1개 작품만 선택하면 된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대표관광지 9경의 매력을 짧은 영상에 담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개성 있고 매력적인 작품을 선정해 우리 군의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3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체험평가를 통해 종합 평가한다. 창녕군은 지난 2019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2022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 실내 자연공간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조성 ▲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및 수동 안내문 부착 ▲ 민원서식 QR코드 견본 비치 ▲ 악성 민원 대응시스템 구축 및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 ▲ 전화·면담 민원 자동 종결 시스템 도입 등 민원인 편의성 개선과 담당 공무원 보호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민원실을 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12월 31일까지‘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읍면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체납안내문 발송과 문자·전화 안내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기동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예금·급여·부동산 등 재산을 면밀히 조사해 압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 조치도 병행한다.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2~3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대포차나 외국인 등 상습 체납 차량은 바퀴잠금장치(족쇄) 부착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진행해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납세지원 제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