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월 18일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환경부 고시를 통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내면 자운지구 내 흙탕물 문제를 주제로, 추진사업 현황과 현실성 있는 대응 방안 및 향후 계획에 집중하여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계 기관에서는 분야별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했다. 아울러 본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6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 검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흙탕물 저감 관리 방향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한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다용도활동실과 음악활동실이 리모델링 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04년 7월 개관 이후 장기간 운영되면서 일부 활동 공간이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청소년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총 7천만 원을 투입해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다용도활동실과 음악활동실은 안전성을 보완하고, 내부 시설을 정비해 청소년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현재 해당 공간은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에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다용도활동실은 동아리 활동과 모임,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되며, 음악활동실은 악기 연습과 음악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6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홍천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읍·면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기본 정보 ▲희망하는 교육 분야 및 프로그램 유형 ▲선호하는 운영 시간 및 방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가능하며, 보다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실효성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을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수축하금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회 분회 및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군의회에서 '홍천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시행된다. 군은 지급 대상자가 약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2026년도 사업비로 5억 900만 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0세(1936년생) 생일 도래 어르신으로, 1회에 한해 5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935년 이하 출생자인 91세 이상 어르신도 2026년 한 해 동안 신청할 경우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주소 이력 포함),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삼척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석강민화연구회가 주관하며, ‘삼척, 민화로 빛나다’를 주제로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한 작품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민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실생활에 민화를 접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민화의 한 종류인 ‘혁필화’ 특강을 마련해 민화가 지닌 다양성과 예술적 깊이를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화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신청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출산휴가 신청 시 육아휴직까지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출산·육아기 직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그동안 △육아휴직 사용 장려 △배우자 출산휴가 활성화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유연근무제 운영 △임신·출산 직원 보호 제도 강화 등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통합신청제 도입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제도이다. 이용빈 이사장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신청제 도입을 통해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친화적 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개방 중인 모든 공공데이터를 대상으로 12월 23일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하는 것으로, 정부 3.0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 현재 동해시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주차장 정보, 공중화장실 정보 등 총 105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시민과 민간에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 공공데이터 목록은 총 145건으로,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신규 표준데이터 5건을 추가 등록하고 제공 표준 개정사항 3건을 반영했으며, 표준데이터셋 97건을 정비·등록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한층 강화했다. 동해시는 정기적인 공공데이터 일제정비를 통해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은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5일 오전 10시, 휴일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의 한파특보 발표에 즉각 대응해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밤 21시부터 철원군, 양구군(평지), 인제군(평지)에 한파경보가, 그 외 15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또한 26일~27일 도내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 25일보다 약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는 24일 오후 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25일 오전부터 초기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있다.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 25,897명에 대한 안전 확인과 행동수칙 안내를 사전에 실시했으며, 한파쉼터 일부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비닐하우스 등 취약 거주 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했다. 수도관·계량기 동파 방지, 농·어·축산시설 보온 관리 등 도민 대상 안내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연간 모금액이 5억 원을 넘어서며, 당초 설정한 목표 금액인 4억 원을 상회했다. 이는 고향을 향한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계 기관 및 타 지자체와의 협력, 기부자의 선택 편의를 고려한 답례품 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월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과정에서 답례품 전반을 정비했다. 기존 고액 중심의 한우 답례품 구성을 3만 원대 기부자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해 이용 문턱을 낮췄으며, 복숭아·포도·사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철 과일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고랭지 배추를 활용한 영월 김치를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해 지역 농·특산물 구성을 다양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군은 기부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과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생을 위한 제도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5년 12월 2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재단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갈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청 전대복 부군수, 영월군의회, 문화예술인, 관계 기관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과 예술을 융합한 가족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대표이사 기념사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2035 비전 선포식 ▲유공자 시상 ▲피날레 공연 ▲화합의 장(케이터링성과 전시)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10년간의 문화도시축제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재단의 활동을 영상과 전시를 통해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재단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기관 상과 개인 표창을 비롯해,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탠 인사를 대상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지 석조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오백하나 헤리티지 디자인 연구 개발’ 성과 전시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 10경과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이 가진 독특한 예술성과 경관 가치를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고유의 로컬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원으로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이자 조소 분야 전문가인 양상근 교수가 참여해 학술적·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회에서는 오백나한상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희로애락의 표정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3D 모델링 피규어 10종과 키링, 실용적인 굿즈 패키지 디자인이 공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2일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표정 하나하나에 담긴 에피소드부터 디지털 모델링까지의 치열했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사람들에게 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일으켰다. 양상근 교수는 전시 현장에서 “300구 이상의 나한상이 가진 개별적인 개성과 표정을 현대적 캐릭터로 변환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지난 12월 13일 영월 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취지로 한'2025 영월군스포츠클럽배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초등 1~6학년 수강생 약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 경쟁보다는 서로 교류하며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참가자 친화형 대회로 운영됐다. 대회 운영 전반은 영월군체육회가 함께했다. 종목은 자유형·배영·평영·접영의 4개 영법과 릴레이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수업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경기 후에는 메달을 수여하며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 현장에는 가족과 같은 팀 친구들의 응원이 더해져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와 같은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수영 실력을 자신 있게 선보이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수영대회는 아이들에게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