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9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장 간담회(HSN, Hoengseong Social Work Network)’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읍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복지 취약계층 청장년 1인가구 발굴을 위한 기관 간 연계와 협조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동섭 횡성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사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횡성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를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인 태백석탄박물관은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탄광촌 아이들’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80년대 탄광촌 아이들의 생활상을 3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는 ‘콩나무 교실 친구들’, 2부는 ‘친구들과 놀이 추억’, 3부는 ‘친구들아 보고싶다’로 구성됐으며, 사진과 빔프로젝터 슬라이드 등 총 7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류제원 작가와 6개월간 협업해 기획됐으며, 당시 탄광촌 사택과 초등학교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70~80년대 대표 놀이인 사방치기와 딱지치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작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번 특별전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태백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강국창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태백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4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러한 후원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동 출신인 강 회장은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마쳤으며, 전자부품 전문 기업 ㈜동국성신을 설립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장을 겸하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으며, 모교 장학금 지원 등 고향 발전을 위한 후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국창 회장은 “태백은 언제나 마음의 고향이며, 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 사랑은 항상 가까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0회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와 연계하여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태백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은 저서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자수성가형 기업인인 강 회장은 시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국창 회장이 직접 기부한 저서 70권을 선착순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은 제10회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삶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7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백을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년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외 거주자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태백에서 △1박 이상 숙박 △관광지 3곳 이상 방문 △음식점 2곳 이상 이용 △SNS에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업로드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인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버스 탑승도 관광지 방문 조건으로 인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여행 2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 증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 심사 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태백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태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인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매봉산 바람의 언덕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8월은 고랭지 배추 출하 등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태백시는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보장하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지정 주차장과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지역 농민들이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대규모 농경지로, 그동안 여름 성수기에 SNS와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좁은 농로에서 관광객 차량과 농업용 차량의 통행이 어려워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은 여름 성수기 동안 농업인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별 차량 이동은 자제하고,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릉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사의찬미',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은 티켓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외지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비율이 50% 이상으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가 함께하는 음악극 '스트라빈스키 병사이야기'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래식의 선율과 문학적 요소를 더한 숨은 명작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이한 강릉아트센터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한 공연 유치로,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관광 할인행사’를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1955년 9월 1일 강릉시가 시(市)로 승격한 이래, 지난 70년간의 도시 성장과 변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강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특히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즐기고, 지역경제와 농촌 마을의 활력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강릉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農)뚜레일 기차여행 할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 및 체험학습비 페이백 지원의 총 3가지 할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農)뚜레일 기차여행 상품 할인’은 농촌체험이 포함된 기차여행 상품의 체험비를 기존 53.5% 지원에서 100% 전액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용객들은 기존 기차 운임비‧관광버스비‧농촌체험비를 합친 상품가격에서 10~20%의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 및 체험학습비 페이백 지원’은 강릉시 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의 문화자산을 공연예술로 재해석한 기획공연 '국악유람:강릉'이 지난 6월 27일과 7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한소리전통예술단’의 '율곡의 숨겨진 사랑이야기:유지에게'와 ‘더문화로움’의 '정씨처녀의 소리'라는 작품이 무대에 올랐으며, 두 번째 공연은 ‘국악밴드해랑’의 '허난설헌_비망'과 ‘푸너리’의 '진이를 위한 오구'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국악유람:강릉'은 처음부터 강릉의 지역성을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강릉의 문화를 이렇게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강릉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율곡의 숨겨진 사랑이야기:유지에게'는 학자가 아닌 인간적인 율곡 이이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관객의 공감을 얻었고, '허난설헌_비망'은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구를 통한 서정과 자유를 국악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강릉의 깊이 있는 문화와 아름다운 국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시청 2층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입설명회 및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수험생, 학부모, 중·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EBS 대표 정종영, 김성길 강사가 참여해 2026학년도 수시 입시 주요 변화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1:1 컨설팅은 20명의 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개별 자료를 바탕으로 수험생 맞춤형 진단과 상담을 통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전략정보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으로 대입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 및 컨설팅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고소득 작목화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협력 네트워크 기술보급 적용과 지역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경쟁사업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총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투입된다. 강릉시는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 구축 고소득 작목화’를 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내용은 현재 봄 감자 재배 위주에서 동해안권의 기후에 최적화된 감자를 중심으로 가을과 겨울 재배 작형을 신규 도입하여 봄‧가을‧겨울 연중 감자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계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운영한 영농활용 기술 개발,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 운영 및 매뉴얼 구축 등 지역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회장단(협의회장 최양희, 추진단장 김천수)은 7월 29일(화)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김천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회장단 15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수 추진단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2022년 12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과 안착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구성된 전국적 협력 조직으로 현재 440여 명의 위원들이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