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 교육청 찾아가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주관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사업 추진학교 교직원, 사전기획가, 본청 교육시설 사업 관계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공간 조성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 지침과 종합활용계획 활성화 방안, 준공 학교 우수 사례 분석,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 설계 방법 등이 다뤄졌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교육환경기획팀 위촉 강사가 전문 강의를 맡아 실제 준공 사례를 토대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우수 준공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설계 단계 검토 사항을 구체화해 완성도 높은 교육시설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중남초등학교 김소연 교사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담당하면서 설계 단계에서 교육과정 연계나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고려할 부분을 실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혁신 자세(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공직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수도 울산 도시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 촉진과 시정 혁신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혁신관을 전국 최초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인공지능(AI) 혁신관’은 체납분석, 업무자동화, 스마트관광, 전략감사, 제조디엔에이(DNA), 인공지능(AI)인재양성 등 주요 분야에서 선발된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혁신관’에는 새로 신설된 ‘인공지능(AI) 수당’이 매월 지급된다. 이는 직무의 중요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책정된 중요직무수당의 절감분을 활용해 마련된 것이며, 인공지능(AI) 관련 업무 수행의 동기부여와 전문성 강화를 뒷받침하게 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철새홍보관에서 울산지역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들을 대상으로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 12명이 함께했으며, 영어를 활용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초등 영어교육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황을 주제로 학습 성과,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 개선 방안 등을 나누며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사들은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다듣영어+ 세트의 현장 활용 사례, 초등영어꾸러미 지원, 영어전담 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 지역 특색을 살린 영어학습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리슨 업 플러스’(Listen Up+), 알파벳 쓰기익힘책, 알파벳 소리익힘책, 교육모형(모델)+ 등으로 구성된 다듣영어 세트를 자체 개발해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지역 학교 행정실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책임자인 행정실장의 청렴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며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기존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가 선보인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 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로 청렴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울산의 매력과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시는 김민수 씨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콘텐츠가 울산의 활기찬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 씨는 위촉 당일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 촬영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에스비에스(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05학번 이즈백’, ‘한사랑산악회’, ‘비(B)대면데이트’ 등 콘텐츠를 제작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비(B)대면데이트’ 속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로 신조어를 유행시키기도 했고, 최근에는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방송계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특히 울산 출신으로 피식대학 채널 내 ‘울산 남자’ 캐릭터로 활동하며 ‘울세이너’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의회는 3일 오전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년 8월에 처음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 · 객관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한국폴리텍대학 박기웅 교수, 달빛하모니 박정희 대표,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 경상일보 이형중 국장, 울산지방변호사회 장문수 변호사, 울산제일일보 정재환 부국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 처리,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등 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성룡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신뢰받는 청렴의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에게서 학생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기부자인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황 원장은 지난 2월 2,000만 원, 4월 1,000만 원에 이어 이번에 3,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장학금은 지금까지 저소득층 학생 323명에게 지원됐다. 또한 장학금 기부 외에도 2020년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했고, 현금과 물품을 우리 사회 곳곳에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황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해마다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황길현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우리 사회에 꼭 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국제규격을 갖춘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 건립이 본 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일본 도쿄 카사이 카누슬라럼센터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이어 9월 국제·대한·아시아 카누연맹과 협약을 맺고 올해 9월 아시아카누연맹 본부의 울산 이전을 확정했다. 이번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 사업 착수를 위한 설계 단계만을 남겨두게 됐다. 건립계획에 따르면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은 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3만 4,000㎡ 부지에 총사업비 58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조성된다. 경기장은 국제규격(길이 150~400m, 기문(장애물) 18~25개)을 충족하는 길이 260m, 폭 15m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4층 1,800㎡ 규모의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관람석은 최대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원시설에는 국가대표와 우수선수 훈련을 위한 전용 공간뿐 아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했다.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울산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최근 울산지역 저출생과 고령화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노사 공동 헌혈은 교육청 구성원이 함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 뜻깊은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울산교육청은 헌혈 봉사 외에도 봄가을 환경정화 활동, 겨울철 김장 담그기 등 계절마다 정기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생명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노사와 함께 조화롭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여성단체,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화강합창단과 새울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야음장생포동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홍경옥 씨 등 9명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 증진에 대한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구호나 제도가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차별 없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각자가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에서 성평등을 실천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가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울산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출하센터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덕양에너젠은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황성동 부지에 총 22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수소생산공장과 출하센터를 건립한다. 신설되는 수소출하센터는 시간당 2,400N㎥(약 215㎏/연간 약 1,800t)의 수소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수소버스 약 10대(1대당 20㎏ 기준/ 연간 약 9만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덕양에너젠은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인·허가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 뒷받침에 나선다.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울산과 영남권의 수소 공급망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