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와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소득 기준 없이 8차의 검진 시기에 해당하는 모든 영유아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 시기가 지나서 검진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므로 기간 내 검사받는 것을 권한다.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 14일~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시기에 따른 성장·발달 관찰, 올바른 육아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는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자에게 지원된다. 기존에는 소득 기준이 있어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담금 하위 80% 대상자만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 정밀검사 대상 및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지난 27일 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2년 첫발을 내디딘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1기 8명의 졸업생을 시작으로 이번 2기에는 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2기 졸업생은 2023년 3월 입학해 2024년 2월까지 1년 과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공모전 참여와 졸업작품 심사 통과 등 쉽지 않은 졸업요건을 충족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부천시는 스토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천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올해 3년 차 운영 중이다. 최시한 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아카데미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콘텐츠 창작교육기관이다. 전문가로 졸업을 하니, 우리 부천시의 스토리텔러가 된 셈이다. 창작은 부단히 새로 만드는 것이다. 자신을 혁신하며 자기와 부천시를 위해 일해 달라”며 축하했다. 1기 졸업생 김윤지 씨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마음, 좋아하는 이야기를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을 잊지 말고 좋은 글로 3기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UMZI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3년 만기 지급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부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032-625-2849)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신청접수 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을 분리해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 신규 추가,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이 확대되고 단가가 인상됐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다.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을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토대로 0.1㏊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 겨울에 동계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원,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당 100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면 ㎡당 200원, 조사료 재배 시 ㎡당 430원을 지급한다.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김장섭)는 지난 28일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해 1,700만원 상당의 학생가방 세트 1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가방세트는 농협 재단에서 후원하는 학생용 가방으로 10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장섭 농협 부천시지부 지부장, 정명운 지점장, 김진아 출장소장, 이주형 팀장, 구민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매해 부천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예술, 체육,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억 9,800만원의 기부로 부천시 이웃들에게 힘을 실었다. 올해에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부천페이로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 지부장은 “후원 물품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고르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가방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6일 관내 탁구 클럽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부천시청 선수와 함께하는 탁구 레슨’을 실시했다. 이날 부천시청 탁구부 선수단은 탁구에 열정을 가진 40명의 탁구 동호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탁구 기본기 맞춤 레슨 선수들과 함께하는 복식경기 이벤트 경기를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 국가대표 안재현 선수가 행사 현장을 깜짝 방문해 탁구 동호인들을 북돋웠다. 이번 안재현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청 탁구부 이정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본 행사는 부천시청 소속 탁구부 선수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천시탁구협회(회장 고대욱)와 협력해 일명 ‘탁린이’(‘탁구+어린이’로, 탁구 입문자 수준의 실력을 가졌다는 의미의 신조어)의 실력을 향상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앞으로 분기마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탁구 실력을 쌓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함께 기획하며 협력한 고대욱 부천시탁구협회 회장은 “수준 높은 부천시청 탁구부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탁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체육 동호인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안전지도사 165명 대상으로 2024년 전반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사업은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요 통학로에 짇장을 지정해 안전지도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보행해 등교하는 교통안전사업을 말한다. 부천시에서는 2010년부터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을 시작해 올해에는 43개 초등학교 1~2학년 1,300여 명의 등굣길을 165명의 안전지도사들이 책임지고 동행한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강사가 올해 활동하는 안전지도사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어린이 생활 및 교통에 관한 교육과 안전한 횡단보도 안전수칙 등 어린이 통학 안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부 지도사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교통안전지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신동선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워킹스쿨버스 안전지도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에도 어린이통학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3월 4일부터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인도·보도) 단속 신고 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변경된 단속 신고 시간은 기존 24시간에서 평일 7시~21시, 주말·공휴일 9시~17시로,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시간과 동일하다. 이는 교통의 흐름에 방해되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시민 단속으로 인한 민원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차 공간을 찾는 어려움과 주차로 인한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실정 등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주민신고제 8대 금지구역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제보하면 1분 만에도 단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 위반시간 1분 이상, 평일 08:00~20:00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짇장, 횡단보도 : 위반시간 1분 이상, 24시간 ▶인도(보도) : 위반시간 1분, 평일 07:00~21:00, 주말·공휴일 09:00~17:00 ▶안전지대,이중주차 : 위반시간 5분 이상, 평일 07:00~21:00, 주말·공휴일 09:00~17:00 부천시는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차량 운전자에게 1차로 문자를 발송하고, 2차로 음성(A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3개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비 지원 대상인 3개 기업이 선정 기준에 충족되지 않더라도, 평가 결과에 따라 예비기업인 Pre-Star 기업선정으로 3,800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부천시 기업은 스타기업에 선정됐을 때 도비 3,800만원까지만 지원받았으나, 올해부터 도비매칭투자 참여로 시비 포함 최대 7,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신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전환 등을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공고일(2월 20일) 기준 3년 이상 관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2022년 매출액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선택조건은 공고문 참고) 지원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3
부천시는 이달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으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돼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본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보장내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10개 항목이다. 이중 올해부터 개 물림 사고 항목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개 물림 사고의 직접 결과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받으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장금액은 최대 30만원이다. 또한 올해부터 자연재해 사망, 가스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의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렸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 등을 갖춰
부천시 도서관은 이달부터 부천시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부천형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북스타트서비스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나눠주는 독서 육아 지원 운동으로, 부천시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회째 추진하고 있다. 0세부터 만1세(2023년~2024년생)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서관 35개소, 행정복지센터 37개소가 협업할 계획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 스카프,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책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못 받은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꾸러미 지원으로 책과 친해지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bcl.go.kr) 또는 수주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30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개인 12명과 법인 18개소 등 30명을 부천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기업인과 법인 선정 인원을 확대했으며, 청년사업가, 여성기업인, 일자리우수기업, 부천시 30년 이상 장수기업, 사회적기업, 녹색제품인증기업, 관내 우수기업 등 30명에게 인증서를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부천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부천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법인) 수여 부천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1년) 시금고(농협·국민) 대출·예금금리 우대(1년) 시 주관 각종 축제·공연 참여 기회 부여 법인 정기세무조사 면제(3년) 납세담보 면제(1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납부